노후자금 연금 준비를 위한 1순위 투자처로 미국을 꼽는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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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연금 준비를 위한 1순위 투자처로 미국을 꼽는 4가지 이유

돌이아빠 2024. 7. 23. 06:00

노후 준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경제 활동을 하는 시기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은퇴 이후인 경제 활동이 끝난 시기에 국민 연금 하나면 충분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물론 국민의 노후를 위해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만들어둔 장치이지만 수령 여부나 수령 금액 모두 개인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물가 연동이라고 하더라도 경제 활동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각종 공과금, 보험료 등 고정비 까지 생각해보면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각 개인은 자신이나 가족의 은퇴 이후의 어느 정도 경제적인 기틀을 준비하기 위해 연금과 같은 노후 대비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런 노후 대비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예금, 부동산, 주식, 금, 비트코인 등 다양한 투자처를 확인하 수 있지만 장기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거나 투자 방법을 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듯이 다양한 절세 계좌 - 개인연금저축펀드, IRP, DC형 퇴직연금, ISA 등 - 를 이용하여 노후를 위한 연금 자산을 만들어둬야 합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알아볼 차례입니다. 결론적으로는 ETF 를 활용한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현 시대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유: 미국 주식시장이 가진 대표성

첫 번째 이유는 오랜 역사와 함께 전세계 주식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주식시장이 가진 대표성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올해 1월 초 기준 전 세계 주식시장의 약 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 하나가 전 세계 주식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미국 주식시장은 거래대금 측면에서도 전 세계 주식시장 거래대금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합니다.

미국 지수(S&P500,나스닥100,다우존스)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글로벌 주식 시장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가정한다면, 세계 주식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 일정 부분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S&P 500 지수(국내 상장 미국 S&P500 ETF 11종 비교 (수수료, 수익율 등)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대표적인 지수로,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S&P 500 지수는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주요 지수로서,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이유: 혁신을 통한 미국 경제의 꾸준한 성장성

두 번째 이유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한 미국 경제의 꾸준한 성장성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은 2022년 말 기준으로 국제 특허권 보유 2위 국가이면서 상표 등록 건수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에 엄청나게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혁신은 코로나19 이후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더욱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환경은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허브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의 본거지로,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지속적으로 혁신을 주도하며, 미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테슬라와 같은 기업도 미국의 기술 혁신을 상징합니다.

세 번째 이유: 주주친화적인 미국의 기업 문화

세 번째 이유는 주주친화적인 미국의 기업 문화입니다. 미국의 지난 10년 평균 주주환원율은 92%로,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국의 주주환원율(29%)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주주환원율은 3배 이상 높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주주들은 가만히 있어도 지분가치가 올라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비교 (ACE,SOL,TIGER)

중장기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노후계좌에서는 이보다 더 큰 매력 포인트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은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기업들은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입니다.

네 번째 이유: 미국이란 최강대국이 보장하는 안전과 여전히 증가하는 인구

네 번째 이유는 미국이란 최강대국이 보장하는 안전과 여전히 증가하는 인구입니다. 노후를 위해 장기투자를 하기 위한 국가를 선정할 때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안전입니다. 아무리 경제가 좋아도 전쟁이 나면 모든 것이 소용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세계 최강대국이며 달러라는 기축통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여전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경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미국을 장기투자에 적합한 안전한 국가로 만들어줍니다. 미국은 강력한 군사력뿐만 아니라 정치적 안정성도 높은 국가입니다. 이는 국제 무대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시켜, 미국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미국은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인구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노동력 증가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국의 다양한 문화와 포용적인 사회 구조는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여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다양한 이유로 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소개를 했었습니다. 노후에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가 은퇴 이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제적인 부분일 것이고 이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시 있는 수단이 바로 연금입니다. 국민연금으로 기초적인 노후 자산을 만들어 뒀다면 은퇴 이후에 노후 자금으로 소요될 금액을 계산해보고 그에 따라 필요한 개인 연금 자산을 만들어둬야 합니다.

노후를 위한 연금 자산을 쌓아가는 건 마라톤과 같습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거치식 보다는 적립식 투자야 말로 가장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개인연금저축, IRP, DC형 퇴직은겸, ISA 와 같은 절세 계좌를 통하여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노후자금인 연금 준비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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