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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일기

동심으로 돌아간 헤이리 장난감 박물관 체험기

by 돌이아빠 2008. 8. 7.

Contents

    가루야 가루야를 체험하고 나서 점심 식사 후 빵빵이를 타고 나와서 헤이리 마을 안을 돌아다니다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되었다.

    한립토이뮤지엄이라는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이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로 구성된 건물로 지하 1층은 직접 체험을 하면서 노는 곳이고 나머지는 전시물 위주로 운영된다.

    가격은 어떤 곳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났고 우리는 1인당 5천원씩하는 2, 3층 전시실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지하에서 하는 체험관은 1인당 1만원이고 직접 체험한다는데 그닥 내키지 않아서 전시실만 이용하기로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인형들이 들어가 있는 작은 인형집(사람들이 들어갈 만한 크기)들이 있는데, 용현이가 무서워해서 여긴 pass.!

    조금더 진행해 보니 실제 움직이는 기차 장난감이 있었다. 여기서 한참 구경하다가~ 좀더 밝은 곳으로 나왔더니 추억의 장난감들이 있는것이 아닌가.

    바로 아톰! 이었다. 여기는 용돌이보다 아빠가 더 신이 나서 이사진 저사진 열심히 찍어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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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흐 용돌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빵빵이들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는 그 사이 다른 전시물인 스타워즈 사진을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흐흐흐 이런 저런 구경을 하고 좀더 진행하니 커다란 곰돌이 인형이 있었다. 딱! 보니 포토존이라고 생각되어 폰카로(디카 꺼내기 귀찮아서 ㅡ.ㅡ;;;) 찰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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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보니 여기 사진은 이게 다네. 흐흐

    아무튼 용돌이는 이날 이 박물관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기차카페에서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나잡아봐라~ 놀이도 하고. 3층에 있는 장난감을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에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고, 아빠랑 공룡 인형 싸움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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