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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비 마련은 어떻게? 자녀교육비 마련을 위한 재테크 전략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수준입니다. 정말 높은 교육열이죠.
그에 따라 각종 사교육도 범람하는 수준이고, 자율형 사립고니 특목고니 진학하는 코스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교육열이 높으면 높을수록 자녀 교육비 즉 교육자금 또한 늘어나는 것은 어찌보면 인지상정인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교육비 뿐 아니라 공교육에 들어가는 교육비나 맞벌이의 증가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사교육비 또한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출생율 저하는 자녀 교육비 증가를 부채질하는 또 다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옛날에는 3명, 4명 정도의 자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1, 2명의 자식 밖에 없으니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고 커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학 등록금 포함하여 자녀 교육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늘어나고 있을까요?
위 그림은 자녀 1인당 지출되는 공교육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순인데요.(그래프에 표시된 년도가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 10여년 사이에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가하는 자녀 교육비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옛날처럼 우직하게 은행에 열심히 저축하면 가능할까요?
그래프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즈음의 은행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0" 금리입니다. 즉, 3~4% 정도의 은행 금리로는 물가상승분만 고려해도 수익율이 올라간다기 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즉, 아무리 열심히 은행에 저축해도 교육비 상승률은 커녕 물가 상승률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이 되어버렸다는 것이죠.
이러한 자녀 교육비 부담 증가는 가정의 경제를 어렵게 하거나 부모의 은퇴 후 삶을 담보할 수 있는 노후 준비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위 인용 내용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사교육비와 공교육비를 포함한 가정내 교육비 비중은 세계 1위 입니다. 즉, 자녀 교육비 지출 증가로 인해서 다른 곳에 소홀히 할 수 밖에 없고 그건 기본적인 삶의 기반을 약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교육비 교육자금 마련은 빨리 시작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마법의 복리 효과 때문인데요, 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시간의 힘을 빌어 복리 효과를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후 준비도 어찌보면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한가지 예를 통해 복리 효과를 실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1만원씩 아껴서 30만원을 투자할 경우 복리 효과
위와 같이 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목표하는 자녀 교육비를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노하우를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보시면 빨리 시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정리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부모의 노후 또한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내집 마련도 해야 할테고, 살아가면서 자동차를 구입해야 한다거나 그외 다양한 목적 자금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러가지 재무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재무적 이벤트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분산해서 차근 차근 준비해 갈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인생 설계에 따른 재무 설계가 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수준입니다. 정말 높은 교육열이죠.
그에 따라 각종 사교육도 범람하는 수준이고, 자율형 사립고니 특목고니 진학하는 코스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교육열이 높으면 높을수록 자녀 교육비 즉 교육자금 또한 늘어나는 것은 어찌보면 인지상정인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교육비 뿐 아니라 공교육에 들어가는 교육비나 맞벌이의 증가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사교육비 또한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출생율 저하는 자녀 교육비 증가를 부채질하는 또 다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옛날에는 3명, 4명 정도의 자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1, 2명의 자식 밖에 없으니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고 커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학 등록금 포함하여 자녀 교육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늘어나고 있을까요?
교육비 상승률 바로알기!
위 그림은 자녀 1인당 지출되는 공교육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순인데요.(그래프에 표시된 년도가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 10여년 사이에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교육비 상승률
* 서울시내 사립유치원의 연간 평균 입학금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의 3배
- 2004년 178만 2천원 → 2005년 196만 7천원 (10.4% 증가) (서울시 교육청 발표)
*2000년 대비 2005년 교육비 상승률 30% 이상 : 평균 물가상승률의 3배
- 유치원비 41.6%, 사립대와 전문대 납입금 약 30% 증가(통계청 발표)
*전국 주요 20개 대학 등록금 평균 인상률(2002년-2004년)
- 평균 인상률 7.9%로 평균 물가상승률 3.3%의 2배 이상(교육부 국감자료)
*2005년 대학교 등록금 인상률 7.7% : 물가상승률의 2.1배
- 과거 5년간 등록금 인상률 평균 7.4%로 물가상승률 상회(재정경제부 발표)
* 미국도 80년 이후 교육비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상회
- 10년(95년-2005년) 동안 공립대학 등록금 51% 상승
- 사립대학 등록금과 2년제 대학의 등록금은 각각 36%, 26% 올라
- 반면 소득 증가는 9%에 불과해 교육비 부담이 중산층 파산의 주원인으로 작용
- 미국인들은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529 플랜’을 통해 펀드에 투자
* 서울시내 사립유치원의 연간 평균 입학금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의 3배
- 2004년 178만 2천원 → 2005년 196만 7천원 (10.4% 증가) (서울시 교육청 발표)
*2000년 대비 2005년 교육비 상승률 30% 이상 : 평균 물가상승률의 3배
- 유치원비 41.6%, 사립대와 전문대 납입금 약 30% 증가(통계청 발표)
*전국 주요 20개 대학 등록금 평균 인상률(2002년-2004년)
- 평균 인상률 7.9%로 평균 물가상승률 3.3%의 2배 이상(교육부 국감자료)
*2005년 대학교 등록금 인상률 7.7% : 물가상승률의 2.1배
- 과거 5년간 등록금 인상률 평균 7.4%로 물가상승률 상회(재정경제부 발표)
* 미국도 80년 이후 교육비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상회
- 10년(95년-2005년) 동안 공립대학 등록금 51% 상승
- 사립대학 등록금과 2년제 대학의 등록금은 각각 36%, 26% 올라
- 반면 소득 증가는 9%에 불과해 교육비 부담이 중산층 파산의 주원인으로 작용
- 미국인들은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529 플랜’을 통해 펀드에 투자
이렇게 증가하는 자녀 교육비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옛날처럼 우직하게 은행에 열심히 저축하면 가능할까요?
그래프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즈음의 은행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0" 금리입니다. 즉, 3~4% 정도의 은행 금리로는 물가상승분만 고려해도 수익율이 올라간다기 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즉, 아무리 열심히 은행에 저축해도 교육비 상승률은 커녕 물가 상승률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이 되어버렸다는 것이죠.
이러한 자녀 교육비 부담 증가는 가정의 경제를 어렵게 하거나 부모의 은퇴 후 삶을 담보할 수 있는 노후 준비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비 부담 증가로 중산층 삶의 기반 약화
*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30개 국가 중 삶의 질 하위권(OECD 통계연보)
* 전체 교육비 비중(사교육비+공교육비) 세계 1위 : GDP(국내총생산)의 8.2%로 미국(2.3%), 일본(1.2%) 보다 높은 수준
* 사교육비 비중도 세계 1위 : GDP(국내총생산)의 3.4%
* 고정비 성격인 교육비 지출 매년 증가 (대한상공회의소 ,최근 국민소득 분포 추이와 시사점)
- 가계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 점차 증가 (82년 6.2% → 97년 10% → 2002년 10.9%)
* 미국식 중산층 파산 위험 상존: 미국 하버드 법학대학원 파산법 교수 엘리자베스 워런 “파산은 이미 미국인들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고, 심장 발작을 겪는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파산하고 있다.”
* 미국의 파산 신청 여성의 수
- 1981년 6만9천명 → 1999년 50만명: 워런 교수가 지적하는 파산 원인 : 주거비와 교육비 부담의 증가
*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30개 국가 중 삶의 질 하위권(OECD 통계연보)
* 전체 교육비 비중(사교육비+공교육비) 세계 1위 : GDP(국내총생산)의 8.2%로 미국(2.3%), 일본(1.2%) 보다 높은 수준
* 사교육비 비중도 세계 1위 : GDP(국내총생산)의 3.4%
* 고정비 성격인 교육비 지출 매년 증가 (대한상공회의소 ,최근 국민소득 분포 추이와 시사점)
- 가계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 점차 증가 (82년 6.2% → 97년 10% → 2002년 10.9%)
* 미국식 중산층 파산 위험 상존: 미국 하버드 법학대학원 파산법 교수 엘리자베스 워런 “파산은 이미 미국인들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고, 심장 발작을 겪는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파산하고 있다.”
* 미국의 파산 신청 여성의 수
- 1981년 6만9천명 → 1999년 50만명: 워런 교수가 지적하는 파산 원인 : 주거비와 교육비 부담의 증가
위 인용 내용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사교육비와 공교육비를 포함한 가정내 교육비 비중은 세계 1위 입니다. 즉, 자녀 교육비 지출 증가로 인해서 다른 곳에 소홀히 할 수 밖에 없고 그건 기본적인 삶의 기반을 약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비를 위한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해결책은?
자녀교육비 교육자금 마련은 빨리 시작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마법의 복리 효과 때문인데요, 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시간의 힘을 빌어 복리 효과를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후 준비도 어찌보면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한가지 예를 통해 복리 효과를 실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1만원씩 아껴서 30만원을 투자할 경우 복리 효과
위와 같이 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목표하는 자녀 교육비를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노하우를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녀 교육비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5가지 실천 노하우!
* 첫째 , 재무 목표를 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
* 둘째 , 장기적 관점에서 분산 투자하라
* 셋째 ,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비과세 상품을 적극 활용하라
* 넷째 , 자녀 건강보험 가입은 필수.
* 다섯째 , 부모의 노후를 담보로 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은 지양하라
지금까지 내용을 보시면 빨리 시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정리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부모의 노후 또한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내집 마련도 해야 할테고, 살아가면서 자동차를 구입해야 한다거나 그외 다양한 목적 자금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러가지 재무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재무적 이벤트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분산해서 차근 차근 준비해 갈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인생 설계에 따른 재무 설계가 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 [바로가기] 에서는 자녀 교육비 마련을 기준으로 한 종합적인 재무상담을 통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자녀교육비 마련 뿐 아니라 종합적인 재무상담이 가능하니 상담 받아 보시면 많은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9월 첫 출산을 앞둔 30대 초반의 K씨 부부. 출산을 앞두고 부모가 된다는 기쁨도 잠시,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아이의 양육비 걱정입니다. 맞벌이하는 K씨 부부의 월 소득은 350여만원. 이 중 생활비와 금융비용(주택담보대출 이자)을 제외하면 매달 2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남습니다. 풍족하진 않아도 저축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외식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K씨 부부의 경우 자녀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물가상승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은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4년제 대학 등록금이 4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9년 후 물가상승(5%)을 감안한 대학 등록금은 1천만원이 넘습니다. 교육비 상승률(8%)까지 계산하면 무려 1730만원에 달합니다.
자녀 양육비 중 목돈이 필요한 경우는 대부분 교육비 입니다. 따라서 교육비를 어떤 방식으로, 언제까지 모을 것인가를 출산 이전에 미리 준비해야 향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녀 교육자금 마련과 관련 기간별로 5년과 19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중장기 적립식 투자로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교육비가 필요한 시점과 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시점이 바로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인 5세 때와 대학에 들어갈 나이인 19세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교육비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크게 보면 출생 이후 5년 때부터 목돈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또 교육비 중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대학 입학 전후인 19세 때인 점을 감안해 투자 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대학 등록금 마련을 목적으로 19년 이상 장기 투자할 때는 펀드보다는 변액 유니버설보험에 투자할 것을 추천합니다.
똑같은 수익률을 가정하면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에는 펀드보다 변액 유니버설보험이 더욱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보험 상품으로 각종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10년 이상 투자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부여됩니다. 비용(수수료) 측면에서 투자 초기에는 펀드가 유리하지만 7년 이상 장기로 갈 경우 변액 유니버설보험이 더 효과적이고 특히 변액 유니버설보험은 10년 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 입니다.
변액 유니버설보험 투자 시 유의할 점은 재무 목적에 맞게 장기로 해야 하는 것이고 투자 패턴도 초기에는 주식 위주의 공격적 투자로 수익성을 살리되 환매 시점이 다가오면 채권 투자로 안정성을 살려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5년 내외의 중기 투자로 유치원 등 초기 교육비를 마련할 목적이라면 어린이펀드를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어린이펀드 선택 시에는 경제교육 등 부가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재무 설계 상담을 통해 제시된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중기는 펀드 장기라면 변액 유니버셜보험을 추천 [변액유니버셜보험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재무설계는 무조건 돈을 모으세요 라는 것이 아닌 개인의 재무 상황과 향후 인생에 있어 발생될 시점에 따라 적합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줍니다. 물론 위 사례는 교육비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교육비 외에도 위험을 대비한 보장 자산은 적절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지, 노후를 위한 대비는 어떤 것들을 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적합한 재테크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향후 내집 마련 계획은 있는지 등등 다양한 개인의 재무적 상황에 따른 재무적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개인 종합 재무 설계도 가능합니다.
자녀 교육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자녀 대학등록금 즉 대학자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들어 대학 등록금은 1년에 거의 1,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즉, 기타 부대 비용을 제외한 대학 등록금으로만 1년에 1,000만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대학 학자금 대출도 있지만, 이건 아이들에게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빚을 지게 하는 것이므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비록 적은 돈일지는 몰라도 앞서 이야기 한대로 시간이라는 주재료를 만난 적은 돈은 복리의 마법을 통해 훨씬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자녀교육비 마련을 위한 금융 상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2010/11/03 - 자녀교육비 마련 금융상품 비교]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자녀 교육비 (그중에서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한 계획 수립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녀 교육비 중에서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한 재무목표 설정 시 구체적인 진학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필요한 교육자금을 조사하여 투자계획에 반영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일반적인 통계 자료인 국내 4년제 대학교육에 필요한 통상적인 교육자금을 기준으로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 교육비 마련을 재무목표를 설정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근 차근 위 세가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2010년 현재 대학교육을 위해 필요한 연간 등록금은 앞서 설명한대로 1,000만원 정도로 가정한다. 물론 계열별로, 학교 별로 다양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수준으로 봤을 때 1,000만원 정도로 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예상해야 하는 항목은 년간 등록금 인상률에 대한 예상치이다. 지난 10년간의 대학 등록금 인상률을 봤을 때 6% 혹은 7% 정도이다. 여기서는 등록금 인상률을 7%로 가정하겠습니다.
자 이제 이 두가지 근거 자료와 예상치를 가지고 자녀 교육비 중에서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한 재무목표를 설정해 볼 차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에 예상되는 대학 등록금을 계산해 봐야 하는데, 일반적인 계산기로도 쉽게 계산할 수 있으므로 꼭 한번씩 계산해 보시도록 권합니다.
현재의 등록금은 연간 1,000만원, 해마다 전년대비 7%씩 인상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따라서, 1년 뒤의 등록금은 현재의 등록금에서 7%가 오른 1,070만원(= 1,000만원 X 1.07)이 될 것입니다. (1.07을 곱하는 이유는 실제로 계산을 하려면 1,000만원 + 1,000만원 X 7% 가 되는데 이를 다시 간략하게 변환하면 기준값에 1.07을 곱하면 됩니다. 만약 5% 로 등록금 인상률을 예상한다면 1.05를 곱하면 됩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제 막 태어난 자녀를 기준으로 한다면 19년 후에 대학을 입학할 것이므로 19년 뒤의 예상 등록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위 계산 결과에서 19년 뒤 예상되는 연간 등록금은 약 3,617만원입니다. 여기에 4를 곱하면 약 1억 4,468만원이 되는데 4년 동안에도 등록금은 오를 수 있으므로 조금 더 보태서 1억 4,500만원이 필요하다고 계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계산 결과를 토대로 자녀의 교육비 중에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재무목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재무목표를 설정했으니 이제 현실로 돌아와 실제 투자 가능한 금액 등이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한 투자 금액을 결정해야 합니다.
재무목표를 설정했으므로 이제 목표 자금인 1억 4,5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부터 매월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 계산해 봐야 할 단계입니다. 하지만 매월 투자 금액을 계산하기 위한 계산은 일반 계산기로 직접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첨부한 엑셀 문서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첨부한 엑셀 문서를 활용하면 목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율에 따라 매월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금액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목표자금인 1억을 마련하기 위해 15년간 투자한다고 했을 때 수익율(연복리)에 따라 매월 얼마가 투자되어야 하는지를 계산해본 표입니다.
엑셀 문서를 통해서 재무목표인 19년 후 1억 4,500만원을 모으기 위해서 매달 투자해야 하는 금액을 수익율 별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즈음 일반적인 은행 금리는 4% 정도입니다. 따라서 매월 43마원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궂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 없이 원리금이 보장되는 은행의 적금과 정기예금에만 열심히 돈을 넣어도 목표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은행금리는 계속 낮아질 수 있고, 재무목표가 자녀의 등록금 마련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더 높은 수익율을 보거나, 금액을 낮추건 하는 등의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3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3가지 전부를 반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선택하기에 있어 각각의 경우에 대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높은 수익율을 기대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원금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즉, 수익율 4% 정도를 목표로 한다면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이 거의 없는 은행권의 적금과 예금 상품을 이용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수익율을 8%, 10% 높이기 위해서는 은행권의 금리만으로는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형금융상품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주식형금융상품은 원금 보장이 되질 않을 뿐 아니라 수익율이 더 낮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입이 늘어나는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선택입니다. 즉, 지금은 재무목표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차츰 투자 금액을 늘려감으로써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으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의 경우는 재무 목표 자체를 낮추는 경우로서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지만 자신의 재무 상황과 미래 상황을 예측했을 때 별다른 방법이 없다면 이 또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채권형금융상품의 기대수익율과 주식형금융상품의 기대수익율이 각각 4%와 10%라고 했을 때 내가 필요한 수익율은 7%라면 7%라는 연간수익율을 거두기 위해서는 모든 투자금액을 한곳에 몰아 넣기 보다는 4% 짜리 채권형금융상품에 50%의 투자금액을 10% 짜리 주식형금융상품에 나머지 50%의 투자금액을 투자하면 자신의 기대수익율인 7%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즉, 기대수익율 달성을 위해서 투자금 자체를 채권형과 주식형으로 분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대수익율이 정해지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상품과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기대되는 주식형 상품에 투자 금액을 어떤 비율로 분배를 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재무목표를 수립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투자금액을 결정했다면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이 바로 내 기대수익율과 투자 기간, 그리고 재무목표에 맞는 금융상품 즉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채권형금융상품과 주식형금융상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신의 기대수익율을 충족하기 위한 황금율(투자 금액 배분)을 찾아서 투자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울러 각각의 상품들에 대해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인지, 위험성은 얼마나 되는 것인지 과거 수익율은 어떠했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세금 여부는 어떤지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봐야 합니다.
채권형금융상품은 보통 은행권의 예금, 적금, 보험권의 교육보험, 저축 보험 등이 있고, 주식형금융상품으로는 주식형펀드,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상품은 그 가짓수도 정말 많을 뿐 아니라 가각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정의한 내용이 자신의 재무 상황이나 기타 사회적 경제적 여건 등에 적절한지에 대해서 이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또다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전문가에게 자신이 정의한 재무목표, 투자금액, 투자 방법 그리고 자신의 재무 상황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현망한 금융상품 선택, 다른 재무 목표(노후 준비, 내집 마련 등)와의 연결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아본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무설계는 개인의 재무 상황과 인생 여정에 따른 다양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재테크 활동의 첫걸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돈을 모아야지! 라고 하기 보다는 다양한 인생 여정에 필요한 다양한 목적자금을 개인 재무설계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재무설계가 모두 비용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비용 없이 무료로 재무설계를 진행해 주는 곳이 많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재무설계를 진행하는 곳 중에서 리더스리치 종합자산관리팀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개인의 재무 상황을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무료재무설계와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산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주저 없이 노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자녀 교육비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재무설계 상담 사례
K씨 부부사례 현재상행
9월 첫 출산을 앞둔 30대 초반의 K씨 부부. 출산을 앞두고 부모가 된다는 기쁨도 잠시,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아이의 양육비 걱정입니다. 맞벌이하는 K씨 부부의 월 소득은 350여만원. 이 중 생활비와 금융비용(주택담보대출 이자)을 제외하면 매달 2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남습니다. 풍족하진 않아도 저축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외식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K씨 부부의 자녀교육비 교육자금 해결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안
K씨 부부의 경우 자녀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물가상승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은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4년제 대학 등록금이 4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9년 후 물가상승(5%)을 감안한 대학 등록금은 1천만원이 넘습니다. 교육비 상승률(8%)까지 계산하면 무려 1730만원에 달합니다.
자녀 양육비 중 목돈이 필요한 경우는 대부분 교육비 입니다. 따라서 교육비를 어떤 방식으로, 언제까지 모을 것인가를 출산 이전에 미리 준비해야 향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녀 교육자금 마련과 관련 기간별로 5년과 19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중장기 적립식 투자로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교육비가 필요한 시점과 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시점이 바로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인 5세 때와 대학에 들어갈 나이인 19세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교육비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크게 보면 출생 이후 5년 때부터 목돈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또 교육비 중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대학 입학 전후인 19세 때인 점을 감안해 투자 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대학 등록금 마련을 목적으로 19년 이상 장기 투자할 때는 펀드보다는 변액 유니버설보험에 투자할 것을 추천합니다.
똑같은 수익률을 가정하면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에는 펀드보다 변액 유니버설보험이 더욱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보험 상품으로 각종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10년 이상 투자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부여됩니다. 비용(수수료) 측면에서 투자 초기에는 펀드가 유리하지만 7년 이상 장기로 갈 경우 변액 유니버설보험이 더 효과적이고 특히 변액 유니버설보험은 10년 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 입니다.
변액 유니버설보험 투자 시 유의할 점은 재무 목적에 맞게 장기로 해야 하는 것이고 투자 패턴도 초기에는 주식 위주의 공격적 투자로 수익성을 살리되 환매 시점이 다가오면 채권 투자로 안정성을 살려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5년 내외의 중기 투자로 유치원 등 초기 교육비를 마련할 목적이라면 어린이펀드를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어린이펀드 선택 시에는 경제교육 등 부가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재무 설계 상담을 통해 제시된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중기는 펀드 장기라면 변액 유니버셜보험을 추천 [변액유니버셜보험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재무설계는 무조건 돈을 모으세요 라는 것이 아닌 개인의 재무 상황과 향후 인생에 있어 발생될 시점에 따라 적합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줍니다. 물론 위 사례는 교육비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교육비 외에도 위험을 대비한 보장 자산은 적절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지, 노후를 위한 대비는 어떤 것들을 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적합한 재테크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향후 내집 마련 계획은 있는지 등등 다양한 개인의 재무적 상황에 따른 재무적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개인 종합 재무 설계도 가능합니다.
노후준비 관련 도움 되는글: 노후대책 미루지 말자. 노후대책 마련을 위한 재무설계와 재테크 방법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재테크 플랜 이렇게 세워 보세요.
자녀 교육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자녀 대학등록금 즉 대학자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들어 대학 등록금은 1년에 거의 1,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즉, 기타 부대 비용을 제외한 대학 등록금으로만 1년에 1,000만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대학 학자금 대출도 있지만, 이건 아이들에게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빚을 지게 하는 것이므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비록 적은 돈일지는 몰라도 앞서 이야기 한대로 시간이라는 주재료를 만난 적은 돈은 복리의 마법을 통해 훨씬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자녀교육비 마련을 위한 금융 상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2010/11/03 - 자녀교육비 마련 금융상품 비교]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자녀 교육비 (그중에서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한 계획 수립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무목표 설정
자녀 교육비 중에서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한 재무목표 설정 시 구체적인 진학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필요한 교육자금을 조사하여 투자계획에 반영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일반적인 통계 자료인 국내 4년제 대학교육에 필요한 통상적인 교육자금을 기준으로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 교육비 마련을 재무목표를 설정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소요되는 대학 등록금 현황 (1년 기준)
년간 교육비 중 등록금 인상률 (예상치)
현재 기준 등록금과 년간 등록금 인상률에 따른 미래에 필요한 총 목교 금액
차근 차근 위 세가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2010년 현재 대학교육을 위해 필요한 연간 등록금은 앞서 설명한대로 1,000만원 정도로 가정한다. 물론 계열별로, 학교 별로 다양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수준으로 봤을 때 1,000만원 정도로 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예상해야 하는 항목은 년간 등록금 인상률에 대한 예상치이다. 지난 10년간의 대학 등록금 인상률을 봤을 때 6% 혹은 7% 정도이다. 여기서는 등록금 인상률을 7%로 가정하겠습니다.
자 이제 이 두가지 근거 자료와 예상치를 가지고 자녀 교육비 중에서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한 재무목표를 설정해 볼 차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에 예상되는 대학 등록금을 계산해 봐야 하는데, 일반적인 계산기로도 쉽게 계산할 수 있으므로 꼭 한번씩 계산해 보시도록 권합니다.
현재의 등록금은 연간 1,000만원, 해마다 전년대비 7%씩 인상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따라서, 1년 뒤의 등록금은 현재의 등록금에서 7%가 오른 1,070만원(= 1,000만원 X 1.07)이 될 것입니다. (1.07을 곱하는 이유는 실제로 계산을 하려면 1,000만원 + 1,000만원 X 7% 가 되는데 이를 다시 간략하게 변환하면 기준값에 1.07을 곱하면 됩니다. 만약 5% 로 등록금 인상률을 예상한다면 1.05를 곱하면 됩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제 막 태어난 자녀를 기준으로 한다면 19년 후에 대학을 입학할 것이므로 19년 뒤의 예상 등록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19년 뒤 예상 등록금>
1,000만원 X 1.07 X 1.07 X 1.07 ~ (1.07을 19회 곱함) = 3,617 만원
1,000만원 X 1.07 X 1.07 X 1.07 ~ (1.07을 19회 곱함) = 3,617 만원
위 계산 결과에서 19년 뒤 예상되는 연간 등록금은 약 3,617만원입니다. 여기에 4를 곱하면 약 1억 4,468만원이 되는데 4년 동안에도 등록금은 오를 수 있으므로 조금 더 보태서 1억 4,500만원이 필요하다고 계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계산 결과를 토대로 자녀의 교육비 중에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재무목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재무목표! => 향후 19년 동안 자녀 대학자금 1억 4,500만원 마련
이와 같이 재무목표를 설정했으니 이제 현실로 돌아와 실제 투자 가능한 금액 등이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한 투자 금액을 결정해야 합니다.
투자금액 결정
재무목표를 설정했으므로 이제 목표 자금인 1억 4,5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부터 매월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 계산해 봐야 할 단계입니다. 하지만 매월 투자 금액을 계산하기 위한 계산은 일반 계산기로 직접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첨부한 엑셀 문서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첨부한 엑셀 문서를 활용하면 목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율에 따라 매월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금액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목표자금인 1억을 마련하기 위해 15년간 투자한다고 했을 때 수익율(연복리)에 따라 매월 얼마가 투자되어야 하는지를 계산해본 표입니다.
엑셀 문서를 통해서 재무목표인 19년 후 1억 4,500만원을 모으기 위해서 매달 투자해야 하는 금액을 수익율 별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자금 |
투자기간 |
수익률 (세후, 복리) |
투자금액 (매월) |
투자원금 총액 (19년 누계) |
1억 4,500만원 |
19년 |
4.0% |
약 43만원 |
9,800만 원 |
6.0% |
약 34만원 |
7,800만 원 |
||
8.0% |
약 27만원 |
6,200만 원 |
||
10.0% |
약 22만원 |
5,000만 원 |
요즈음 일반적인 은행 금리는 4% 정도입니다. 따라서 매월 43마원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궂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 없이 원리금이 보장되는 은행의 적금과 정기예금에만 열심히 돈을 넣어도 목표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은행금리는 계속 낮아질 수 있고, 재무목표가 자녀의 등록금 마련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더 높은 수익율을 보거나, 금액을 낮추건 하는 등의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3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위험이 증가하더라도 높은 수익율을 기대하고 투자한다. (High Risk High Return)
둘, 적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되 향후 투자금액을 늘려나간다.
셋, 재무목표를 낮추고, 향후 부족한 자금은 다른 방법으로 조달한다.
이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3가지 전부를 반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선택하기에 있어 각각의 경우에 대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높은 수익율을 기대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원금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즉, 수익율 4% 정도를 목표로 한다면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이 거의 없는 은행권의 적금과 예금 상품을 이용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수익율을 8%, 10% 높이기 위해서는 은행권의 금리만으로는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형금융상품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주식형금융상품은 원금 보장이 되질 않을 뿐 아니라 수익율이 더 낮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입이 늘어나는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선택입니다. 즉, 지금은 재무목표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차츰 투자 금액을 늘려감으로써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으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의 경우는 재무 목표 자체를 낮추는 경우로서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지만 자신의 재무 상황과 미래 상황을 예측했을 때 별다른 방법이 없다면 이 또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채권형금융상품의 기대수익율과 주식형금융상품의 기대수익율이 각각 4%와 10%라고 했을 때 내가 필요한 수익율은 7%라면 7%라는 연간수익율을 거두기 위해서는 모든 투자금액을 한곳에 몰아 넣기 보다는 4% 짜리 채권형금융상품에 50%의 투자금액을 10% 짜리 주식형금융상품에 나머지 50%의 투자금액을 투자하면 자신의 기대수익율인 7%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즉, 기대수익율 달성을 위해서 투자금 자체를 채권형과 주식형으로 분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대수익율이 정해지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상품과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기대되는 주식형 상품에 투자 금액을 어떤 비율로 분배를 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상품(투자대상) 선택
재무목표를 수립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투자금액을 결정했다면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이 바로 내 기대수익율과 투자 기간, 그리고 재무목표에 맞는 금융상품 즉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채권형금융상품과 주식형금융상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신의 기대수익율을 충족하기 위한 황금율(투자 금액 배분)을 찾아서 투자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울러 각각의 상품들에 대해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인지, 위험성은 얼마나 되는 것인지 과거 수익율은 어떠했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세금 여부는 어떤지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봐야 합니다.
채권형금융상품은 보통 은행권의 예금, 적금, 보험권의 교육보험, 저축 보험 등이 있고, 주식형금융상품으로는 주식형펀드,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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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비 마련을 위한 금융 상품 비교글
2010/11/03 - 자녀교육비 마련 금융상품 비교
재무설계 개인의 재무 상황과 인생 여정에 따른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재테크의 첫걸음
재무설계는 개인의 재무 상황과 인생 여정에 따른 다양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재테크 활동의 첫걸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돈을 모아야지! 라고 하기 보다는 다양한 인생 여정에 필요한 다양한 목적자금을 개인 재무설계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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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 [바로가기] : 자녀교육비와 노후대비까지 종합자산관리를 통한 무료 재무설계 제공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돈 쓰는 방법을 계획적으로 해야지만 향후 결혼자금,교육자금, 노후대비 등을 할수가 있습니다.
가계지출방향과 재테크의 방향을 제시해주니 상담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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