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1650 동심으로 돌아간 헤이리 장난감 박물관 체험기 가루야 가루야를 체험하고 나서 점심 식사 후 빵빵이를 타고 나와서 헤이리 마을 안을 돌아다니다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되었다. 한립토이뮤지엄이라는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이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로 구성된 건물로 지하 1층은 직접 체험을 하면서 노는 곳이고 나머지는 전시물 위주로 운영된다. 가격은 어떤 곳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났고 우리는 1인당 5천원씩하는 2, 3층 전시실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지하에서 하는 체험관은 1인당 1만원이고 직접 체험한다는데 그닥 내키지 않아서 전시실만 이용하기로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인형들이 들어가 있는 작은 인형집(사람들이 들어갈 만한 크기)들이 있는데, 용현이가 무서워해서 여긴 pass.! 조금더 진행해 보니 실제 움직이는 기차 장난감이 있었다. 여기서 한참 구.. 2008. 8. 7. 블로그얌에서 알아본 내 블로그의 가치 블로깅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안된 시점. 메타 블로그(믹시)를 통해서 다양한 블로그 기사들을 접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가치를 알려준다는 블로그얌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알게 되어 재미삼아 제 가치를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7월달에 포스팅한 글 수가 48개, 댓글이 47개, 트랙백이 3개네요. 264,000원이네요 ㅎㅎㅎ 그낭 재미로 해 봤습니다. 이번달 말이 되면 8월 정보까지 포함될테니 다시 한번 해 봐야겠네요 . 2008. 8. 7. 이 요상한 벌레의 정체를 공개 수배 합니다.!!! 2008년 8월 7일 update 아래 글도 덧붙였지만, 신문 기사를 검색해 봤더니 중국산 "주홍날개꽃매미" 입니다. 2006년도 정도에 처음 발견되었고, 2007년 수액을 몽땅 빨아먹고 천적도 없고 해서 문제가 있다는 신문 기사 및 YTN 보도가 있었더군요. 올해도 관련 기사들이 꽤 있고 피해들이 좀더 심해진 모양입니다. 2007년까지는 도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올해 들어 도심에서까지 발견되면서 혐오스러운 모습에 시민들이 불쾌해 하고 있다는 등의 기사들이 있네요. 아래 관련 기사들 링크 입니다. 연합뉴스 보도: 주홍날개꽃매미 전국확산..과수피해 우려 세계일보 보도: 외래종 꽃매미 포도밭 '습격', 농가 비상 좆선일보 보도: 아파트까지 날아든 '주홍날개 꽃매미' 비상(非常) 2006년도까지는 서울 .. 2008. 8. 7. mixUP Top 10 1등보다는 2등이 좋다! 제목은 요란한데 내용은 흐.. 믹시를 운영하시는 Endless9님의 mixUP TOP10 선정 시 부여되는 보상 토큰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덕분인지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해 주시는데요. 어제 마침 새벽까지 일할게 있어 일을 하다가 TOP10 누가 선정됐나 보려고(솔직히 내가 1등 됐나? 싶어서 ㅋㅋ)믹시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1등으로 선정되시는 영예를 얻으셨는데요, 제 이름도 그중에 살포시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조금 이상해서 유심히 봤더니 1위로 선정 되신 분의 보상 토큰 수가 2위로 선정되신 분의 보상 토큰 수보다 적어지는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이게 그 증거인데요. 위에 캡쳐한 이미지를 보시면 돌이아빠(접니다 흐..)의 보상 토큰 수와 Krang님의 보상.. 2008. 8. 6.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4탄! 드디어 좌충우돌 아빠와 용돌이의 가루야가루야 체험기도 4탄에 접어들었다. 이게 마지막일 것이다. 하긴, 더 이상 둘러볼 방도 없었다. 4번째 방이 마지막이었으니. 가루야가루야의 4번째 방은 다른 방들과 달리 밀가루의 원료인 밀 알갱이(소맥)로 채워진 방이었다. 이렇게 채워진 방에 다양한 크기의 고무 공들과 플라스틱 삽들, 그리고 물감물통이 놓여져 있었다. 여기서의 놀이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모래찜질과 비슷한 "밀 알갱이 이불 만들기(?)", 물통과 공을 이용한 "밀 알갱이 비 내리기", 삽을 가지고 옮겨보는 "삽질하기", "공위에서 퉁퉁 뛰어 놀기", 밀 알갱이 속에서 손을 움직여가며 다른 사람 발목 잡는 "두더지 발목 잡기 놀이" 등등. 아! 그러고보니 위 이름들은 모두 아빠기 지은 이름이다 ㅡ.ㅡ;.. 2008. 8. 5.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3탄! 어제의 1, 2탄 포스팅에 이어 게으른 아빠는 하루가 지난 오늘에야 3탄을 포스팅한다. 밀가루 반죽과 모양틀 등을 가지고 놀았던 두번째 방을 빠져나와 커다란 동그란 통 안에 커다란 밀가루 반죽이 들어 있는 세번째 방에 도착했다. 그 방에는 동그란 통 안의 밀가루 반죽뿐 아니라 주위에 빨간색 동그라미 스티커들이 붙어 있었다. 이유인즉슨! 동그란 통 안에 있는 밀가루 반죽을 떼어내서 길게~~뱀처럼 늘어뜨려서 각 빨간색 동그라미 스티커 사이를 연결해서 집이나 자동차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절대 졸고 있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 용돌이 손에 밀가루 반죽을 들고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그 증거다! 그렇지만 역시나 우리 용돌이는 평범함을 거부하고(사.. 2008. 8. 5. 애니메이션 섭렵 기록 문득 어떤 애니메이션을 언제 얼마나 봤는지를 기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둠의 경로로만 받아보는 내 입장에서 어떤걸 봤고 어떤걸 안봤는지, 그때의 감상이 어땠는지 정도는 기록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야 다운 받을때 헷갈리지 않지. 일단 지금까지 봤던 애니메이션(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만큼은..)을 정리해 본다. * 에반게리온 메카물이면서도 메카물이 아니며 미스테리물인듯 하면서도 미스테리물이 아닌 완성도 높은 작품중 하나. 이녀석 덕분에 에스카플로네라는 명작이 묻히고 말았다. 참고로 집에 소장용 DVD Set이 구비되어 있는 唯二한 녀석이다. * 에스카플로네 VCD로 시청한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역시 메카물이지만, 완성도와 섬세한 그림 측면에서 상당히 괜찮은 작품. 이 작.. 2008. 8. 5.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2탄! 가루야가루야 체험기 1탄(2008/08/04 - [귀염둥이 우리 돌이/사진과 함께] -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1탄!)에 이어서 2탄을 계속 연재한다. 첫번째 방에서 밀가루 자체를 가지고 놀았다면, 두번째 방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놀이였다. 밀가루 반죽은 찰흙과 비슷하게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 방안에는 동그란 탁자(?)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각 자리에는 접시에 마른 콩과 옥수수, 그리고 여러가지 모양의 플라스틱 틀이 놓여져 있었고, 리드하는 선생님이 반죽을 나누어주었다. 집에서 찰흙 같은걸 가지고 많이 놀아본(?) 우리 용돌이는 얼씨구나 하고 이모양 저모양을 만들어 나갔고, 접시에 담긴 콩알과 옥수수알갱이를 이용해서 눈이랑 코랑 입도 만들어 나갔다. 그중.. 2008. 8. 4.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1탄! 지난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통합보육 덕택에 아빠는 금요일 하루 휴가를 냈다. 휴가를 낸 이유는? 통합 보육이라서 어린이집에서 치일까봐 엄마가 걱정을 해서이기도 하고, 아빠도 그동안 놀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빠는 금요일에 용돌이와 가루야가루야에 가서 체험놀이를 하기 위해 예매를 강행했다. 근데 이게 왠걸 원래 가고자 했던 신림 테크노마트는 시간대가 맞지 않는것이다(가루야 가루야는 1클래스 20명으로 정원이 정해져 있고, 예약을 해야 한단다) 그래서 다른 곳을 찾다가 올초에 가봤던 헤이리內 딸기가 좋아에서 같은 체험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였다. 의기양양하게 있던 아빠에게 엄마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으니 "특별 할인 기간이라는데 왜 15,000원에 예약했어 ㅡ.ㅡ". 윽 ㅡ.ㅡ 잘.. 2008. 8. 4.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