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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1650

[핀치의 부리] 생명과 진화론의 현장 갈라파고스 제 목: 핀치의 부리 - 지은이: 조너던 와이너 올긴이: 이한음 출판사: 이끌리오 이책을 접한지는 벌써 6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제목에서 느껴지는 모습은 단순히 새에 대한 연구? 생물학? 동물에 관련된 책? 정도의 느낌이었다. 어렸을적부터 관심이 많았던 동물들에 대한 책이려니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책을 펴게 되었고 서문을 읽자마자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이 책은 단지 생물학? 동물에 관련된? 그런 부류의 책이 아니다. 갈라파고스라는 고립된 영역에서 "핀치"라는 새가 각 섬에서 어떻게 진화를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저자인 조너던 와이너는 피터 &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와 그 동료들의 연구 결과를 과학적이면서도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하듯 풀어준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 갈라파고.. 2008. 8. 21.
thumbnail 그릇 잡아 먹은 전자레인지 제목이 좀 그런가요? 일단 증거 사진은 엉겹결에 발생한 사건이라 확보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애가 있는 집에 거의다 있는 아니 이제 각 가정에 거의 다 구비하고 있는 전자 제품 전자레인지. 우유 데워 먹을때, 얼린 밥 녹여 먹을 때, 얼린 피자 녹여 먹을 때 등등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무서움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번 사건은 좀 황당합니다. 이놈의 전자레인지가 그릇을 ㅡ.ㅡ;; 그것도 결혼하면서 아내가 가져온 하나 밖에 없는 사기 접시를 깨 먹었습니다. 깨지긴 했는데 박살이 난게 아니고 금이 간것도 아니고 세 조각으로 분리되어 버렸습니다. 사건의 정황은 이렇습니다. 결혼하면서 구입한 5살짜리 전자레인지 복잡하거다 비싸거나 한 제품은 아니.. 2008. 8. 20.
티스토리 초대장(1장 - 완료) 및 Gmail 초대장 배포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1. 티스토리 초대장 1장 배포 (완료) : 이전 포스트를 통해 초대했던 분중 사정이 생겨 블로그 운영이 불가능하셔서 1장이 다시 생겨버렸습니다. 필요하신분 운영 목적 등을 메일 주소와 함께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2. Gmail(구글 메일) 초대장 50장 배포 : 제가 Gmail을 주로 사용하는데 신경도 안쓰고 있는 사이 초대장이 50장이 되어 버렸네요. 혹시 필요하신분 비밀 댓글로 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두가지 모두 선착순으로 하구요.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건지 Gmail 초대장이 필요하신건지 댓글에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8. 8. 19.
thumbnail 블로그 유입 키워드 오늘 문득 Admin 페이지의 통계 정보중에서 유입 키워드와 유입 경로를 살펴 보았습니다. 일단 유입 키워드 통계를 보면 가루야 가루야, 딸기가 좋아, 헤이리에 몰려 있습니다. 즉, 제가 일전에 포스팅했던 헤이리 딸기가 좋아에서 공연중인 가루야 가루야 체험기 글에 대한 검색 결과로 유입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게 오늘 통계이므로 몇건 안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제 경험상 일정 기간 동안의 유입 키워드만 분석하는 것으로 판단해 볼때 상당수 분들이 위 세가지를 키워드로 방문해 주신다는걸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거 뭐 내 마음대로 블로그이긴 하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충분한 답이 되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렇다고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시는 것도 아.. 2008. 8. 19.
thumbnail 오랫만에 구입한 마음의 양식 - 책! 실로 오랫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많은 책들을 읽어왔다고 나름대로 자부를 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내손, 내눈, 내머리, 내가슴에서 멀어져버린 책들. 이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다시 마음의 양식을 쌓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서^^ 그냥 질렀습니다. 일단은 서평이 괜찮거나 관심있는 분야등으로 한정을 하긴 했지만...다 읽고 나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기를 불어넣어주세요~ 오늘 구입한 도서 리스트 입니다.(대부분 아시는 책들일듯...) 1. 무지개 원리 - 스마트 버전(양장) 가격: 10,000원 발행일: 2008년 3월 20일 저자: 차동엽 리뷰평가: 9.6 이용평가: 9.8 주간 종합베스트 2위 삶의자세 베스트 1위 갈수록 각박해지는 삶들 그리고 필요해지는 자기계발. 서.. 2008. 8. 18.
thumbnail [Face Your Manga] 자신만의 캐릭터 얼굴을 만들어봐요~ Krang님이 포스팅하신 글을 보고 저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잠깐 짬이 나서 엄마, 아빠, 그리고 용돌이를 만들어 봤는데요 ㅋㅋ 재미있네요~ 순서대로 엄마/용돌이/아빠 이거참 용돌이와 저의 캐릭터가 어떤건지 헷갈리네요. 그림 실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애기 얼굴과 어른 얼굴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ㅎㅎㅎ 그래도 제가 만든(?) 가족 캐릭터입니다. Face Your Manga: http://www.faceyourmanga.com/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2008. 8. 18.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6월 22일이니깐...821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전 포스트는 좀더 어렸을때고 거기다 어두웠지만^^ 이번거는 좀더 컸고~ 말도 하고 음악도 있답니다. 2008. 8. 18.
한밤의 춤!~~~ 2008년 초인것으로 기억됩니다만, 저는 회사에 있었던 시간이라 흐...아내가 찍은 동영상입니다. 밤에 찍은거라 많이 어두운데 이녀석 어느덧 이렇게 춤까지 춘답니다. 음악도 없이. ㅎㅎㅎ 2008. 8. 18.
SO·IPTV "CAS분리 의무화 반대" 한목소리 기사원문 SO·IPTV "CAS분리 의무화 반대" 한목소리 기사원문에서 보는바와 같이 기술개발 시간, 비용 증가등의 이유로 케이블TV 진영과 IPTV 진영이 오랫만에 한목소리를 냈다. CAS 분리 의무화 반대. 일단 정부 입장에서는 사용자의 선택권과 오픈케이블 정책의 일환으로서 물러설 수 없는 요소이며, 사업자들 입장에서는 당장 추가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관련 기술 개발 등), 관련 비용이 늘어나고 또한 STB를 대여 받아 사용하는 국내 현실상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다. 어찌보면 원론적인 주장을 하는 정부의 주장이 설득력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폐쇄된 구조 그리고 사용자의 선택권 박탈 등을 보자면 정부의 주장도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사업자들 입장에서도 위에서 나열한바와 같은 이유로 설득력을 얻.. 200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