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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UCC66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이의 파스텔을 활용한 그림 작품 그동안 색연필, 크레파스, 싸인펜, 물감을 이용한 그림 작품은 몇 개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도구가 조금 다른 파스텔을 이용한 그림 작품이다. 파스텔은 일전에 보육정보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놀이에 갈때 준비물로서 준비했었다. (관련글: 2009/11/23 - 41개월 보육정보센터 -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파스텔은 손에도 많이 묻어날 뿐 아니라 또렷하게 그림을 그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나름 잘 그린 듯 하다. 그런데! 도대체 뭘 그린걸까? 역시 그날 그날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짧은 아빠의 기억력으로는 대략 난감이다. 짧은 기억력이 이렇게 한탄스러울수가 없다. 용돌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고 그때의 감정이 실려 있을 것인데, 기억을 못하다니 말이다. 그저 눈, 코, 입 다 있고 손도 있고 다.. 2010. 5. 4.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아이의 깜찍한 포즈!~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는 녀석. 일전에는 똑딱이 디카를 가지고 직접 사진도 찍곤 하더니 이제는 카메라에 별 관심이 없다. 그래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가끔씩 이런 나름대로의 깜찍 포즈를 취한다. V 포즈!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때 취하는 포즈 바로 V 포즈! 용돌이 녀석도 자기 나름대로 V 포즈를 취한다. 언제까지 V 포즈를 취할까? [2010년 1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88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4/14 - 육아일기 45개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2010/04/13 -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이의 멋진 그림 작품 2010/04/13 - 육아일기 45개월 혼자서 그림책을? 신동인가!? 2010/04/12 - 육아일기 45.. 2010. 4. 22.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기놀이. 보통의 경우는 숨박꼭질이라고 부르는 놀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이다. 이전에도 숨기놀이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용돌이 녀석이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서는 정말 꼭꼭 숨어버렸다. 물론 숨기 놀이는 아니었고, 숨어버리는 놀이었다고나 할까? 눈에 띄면 안되는 뭐 그런 상황. 이맘때 용돌이는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을 즐겨했던것 같다.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보니 정말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귀여운 용돌이 녀석의 모습이 보인다. 언제까지 이렇게 귀여운 놀이를 할까? [2010년 1월 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8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4/13 -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이의 멋진 그림 작품 2010/04/13 - 육아일.. 2010. 4. 19.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4살 아이의 아기 놀이 용돌이는 가끔 아기도 되고 형아도 된다. 보통때는 아기라고 하면 얼굴을 찌푸리며 "나 애기 아냐 형아야!" 라고 하며 나름대로 항의를 하곤한다. 하지만, 또 어떨때는 한없이 아기가 되어 버리곤 한다. 특히 옷 갈아 입으라고 할때, 씻기려고 할때, 밥 먹을 때 등등의 경우에는 형아가 아닌 아기가 되어버리곤 한다. 옷 갈아 입혀 주세요. 안 씻을래요! 밥 먹여주세요. 그런데 이 날은 좀 달랐다. 보통 주말이면 늦잠을 자곤 하는 아빠를 보더니 안아달라고 한다. 마치 아기처럼 이불을 돌돌 말아서 안아달라고 한다. 오랫만에 잠에서 덜깬 부시시한 몰골로 안아줬다. 그래도 좋다는 용돌이. 이렇게 안아주니 옛날 생각이 났다. 그때는 정말 작았는데 언제 이만큼 컸는지. 시간이 언제 이만큼이나 흘렀는지. ㅎㅎ 귀여운 녀석.. 2010. 3. 16.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조이픽스 블럭놀이 삼매경 - 주차장? 정비소? 세차장!! 머리는 뿔 세개 달린 도깨비 머리를 하고 조이픽스[보기]를 가지고 블럭 놀이 삼매경에 빠진 용돌이. 이날은 조이픽스[보기] 블럭으로 무엇을 만들까 가만히 지켜보며 사진으로 기록을 해 보았다. (전날 엄마와 함께 자동차 두대를 만들었던 터라 이날도 자동차를 만드는게 아닐까 했지만? 후훗) 삼단 도깨비 머리를 하고 조이픽스[보기] 블럭으로 작품 만들기를 시작한다. 조이픽스[보기]를 가지고 만드는 작품 무엇을 만드는 것일까? 자못 심각하다. 조이픽스[보기]로 만들고자 하는 모형의 기본 토대는 제작을 한 듯 조이픽스[보기]로 만든 작품의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제 조이픽스[보기]로 만들고자 하는 작품을 다 만든 듯 전날 만들어 놓은 자동차를 가지고 온다. 그 위에 자동차를 올려놓기 시작한다. 주차장인가.. 2010. 3. 9.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심심해서 뚱한 아이 사진 찍기 놀이 엄마는 일 하러 가고 아빠가 만들어준 팬케잌과 요구르트를 시큰둥한 표정으로 먹고 있는 용돌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아빠가 만들어준 팬케잌이 별로여서 그런건지. 표정은 영 뚱해 있다. 용돌이의 뚱한 표정을 모아 봤다. 왜 이렇게 뚱했을까나? [2009년 11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4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2/08 - 육아일기 44개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밥상 2010/02/05 - 육아일기 44개월 옥스포드EQ 블럭으로 만든 동물원 주차장 2010/01/07 - 44개월 - 4살짜리 아이의 용기와 리더쉽 2009/12/15 - 44개월 신종플루 1차 예방접종 완료 2009/12/10 - 44개월 - 한밤중에 엄마에게 화나가서 방을 뛰쳐나가다 20.. 2010. 2. 17.
thumbnail 아름다운 창경궁의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모습들 우리나라 고궁은 세계적으로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의 그런 궁궐에 비하면 규모 등에서는 뒤쳐질 수는 있겠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들, 그리고 나름 규모 있는 모습들은 우리만의 아름다운 멋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창경궁의 이런 저론 모습을 감상하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길^^ 어때요? 우리의 고궁 아름답지 않나요? [관련 글타래] 2010/01/06 - 42개월 가을 여행 - 전라남도 순천 송광사를 찾다. 2009/12/31 - 42개월 추석 나들이 - 대학로, 인사동, 반디앤루니스 탐험기 2009/12/28 - 42개월 추석 창경궁 나들이 -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2009/12/23 - 42개월 추석 전날 킥보드, 달밤의 체조, 달구경, 아빠 목말 20.. 2010. 1. 6.
thumbnail 42개월 추석 창경궁 나들이 -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2009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88일째 되는 날 추석 - 창경궁 나들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추석에 본가엘 내려가지 않으니[2009/12/23 - 42개월 추석 전날 킥보드, 달밤의 체조, 달구경, 아빠 목말]뭘할까 싶은 연휴가 되었습니다. 아내와 이야기 끝에 아내가 제안한 창경궁 가자! 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전철을 타고 창경궁엘 다녀왔습니다. 역시! 무료더군요~ 뭐 입장료가 원래 많이 싼 곳이었지만 그래도 무료라고 하니 더 좋더군요. 더더군다나 오전 시간대여서인지 사람도 그닥 많지 않아 즐겁게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창경궁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용돌이와 함께 달리기 놀이도 하고 여유롭게 앉아 고궁도 감상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그리곤 안.. 2009. 12. 28.
thumbnail 42개월 추석 전날 킥보드, 달밤의 체조, 달구경, 아빠 목말 2009년 10월 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87일째 되는 날 추석 연휴도 짧고 그때 당시만 해도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치던 시절이라 아버님의 명령 하에 추석에 본가에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명절에 내려가지 않은게 처음이라 우리 가족은 뭘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추석전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용돌이와 함께 킥보드를 타고 외출도 하고 아빠 빵빵이로 운전 연습도 하고. 밤에는 달 맞이를 빙자한 달밤의 체조 놀이를 하러 야간 외출을 단행했습니다. 달구경은 잘 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역시나 없는 실력 어디로 가겠습니까! 모조리 실패. 용돌이는 오랫만의 외출 이라 신이 났습니다. 달 구경도 하고, 별 구경도 하고, 술레잡기도 하고, 아빠 목말도 타고! 즐거운 밤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우리 식구 모.. 200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