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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UCC66

thumbnail 36개월 내꺼야! 34개월 묵묵부답 그들의 대결은? 2009년 3월 2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9일째 되는날 이날은 처가쪽 가족 행사가 있어 가족들이 다 처가에 모였습니다. 용돌이에게는 딱 두달 차이나는 사촌이 있지요. 용돌이가 이 사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가끔 이모와 전화통화를 할라치면 바꿔달라고 해서 "XX아 우리 집에 놀러와~" 하거나 "XX아 놀러가도 돼~?"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2006년 10월경이니 용돌이는 7개월 사촌은 5개월 됐을 무렵이네요 ㅎㅎㅎ 이날 오랫만에 만난 두 녀석 용돌이는 사촌이 좋다고 손잡고 데려가서 놀려고 하는데 사촌 친구는 별 반응이 없습니다. 물론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정말 잘 놀았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어쩌다가! 둘이 하나의 물건을 가지고 서로 갖겠다고 싸움 아닌 싸움이 났습니다. 용돌이는 내꺼야!~~~ .. 2009. 3. 31.
thumbnail 28개월 하지말라니깐 한번더! 2009/03/16 - [육아 일기] - 26개월 아이의 살인 미소!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아내가 오랫만에 편집해준 캠코더에 담긴 용돌이의 예전 모습입니다. 저렇게 사용을 하거나 볼풀로 사용하는 건데. 이 녀석이 볼풀에서 위험하게 장난을 치네요. 엄마는 위험해 보이니 하지말라는데 한번 더 한다니까요. 이게 28개월 무렵의 사건이니 지금은 36개월 거의다 되어 가는데 이제는 말로써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한답니다 >..< 참 많이 컸어요 지금은... 후훗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3. 20.
thumbnail 35개월 아이 처음 하는 낱말 카드 공부 2009년 2월 1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58일째 되는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용돌이에게 공부(?)아닌 공부를 시켜 보았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용돌이가 집에 있는 낱말 카드를 가지고 놀길래 재미삼아 낱말 카드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나름 잘합니다. 그렇다고 한글을 읽는다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낱말 카드 중에 앞면에 상황을 설명한 간단한 그림이 있고 뒷면에 글로 써 있는 카드와 앞면에 사물(과일, 동물, 물건 등)그림이 있고 뒷면에 이름이 써져 있는 낱말 카드 입니다. 제법 잘하고 상황 설명을 해야 하는 낱말 카드의 경우 엄마가 두어번 알려주니 제법 비슷하게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사물 그림 이름 맞추기는 너무 쉬운지 중간 ..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