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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염장91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활동가베 활용하기 2009년 4월 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0일째 되는 날 꿈에 부풀어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에서 현장 구매를 했던 오르다 자석 가베. 정말 큰 맘 먹고 활동가베 A,B를 포함한 전체 오르다 자석 가베를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며칠이 지나 집에 도착한 오르다 자석 가베. 튼튼한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고, 그 구성은 M1가베 ~ M10가베, 도움가베, 도움 자재, 활동 가베A, B, 그리고 활동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은품은 로지꼬 Step 1, 패밀리편에 있는 단품교구중 하나인 피사의 탑,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보드 게임 비슷한 것인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오르다 자석 가베를 받은 후 용돌이에게 주어진 오르.. 2009. 11. 11.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와의 첫 만남 2009년 4월 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06일째 되는 날 용돌! 오르다 자석가베를 만나다!!! 가베 요즘 부모들 치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교구. 그중에서 프뢰벨 은물이라는 가베와 오르다 가베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올봄에 열렸던 2009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방문[2009/04/08 - 2009년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을 했었다. 그때가 바로 용돌이가 가베라는 유명한 교구 중에서 오르다 자석가베와 처음 만난 날이다. 물론 2009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방문하기 전에 가베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는 생각을 미리 했었다. 아내와 나의 예상은 아마 용돌이가 좋아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다. 그 이유는 다양한 블럭놀이에 늘 심취한 용돌이의 모습을 보아 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뭔.. 2009. 10. 23.
thumbnail 41개월 우리집 집안일은 내가 다 하네! 2009년 x월 x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73일째 되는 날 [오늘도 아내의 글을^^;;;;] 하원후 똘이, 엄마 나 오늘 한율이가 개미잡아 줬다요~ 그래서? 통에 넣어가지고 밥줬는게 개미가 밥 안먹었다요 민들레씨 같은거 줬어요 엄마 그런데 박XX이 개미를 밟아 버렸다요 그래서 개미가 집에도 못갔어요 난 안그랬다요 박우준이 참 나쁘지요 집에 돌아온 똘이, 갑자기 걸레를 찾더니 청소를 한다고 온통 물바다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곤 하는 소리가, 우리집 집안일은 내가 다 하네 으휴... 할말이 없네.. [관련 글타래] 2009/09/22 - 옷접기 폴더 - 41개월 아이도 할 수 있다구!~ 2009/09/17 - 41개월 여자친구에게 안기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 2009. 9. 24.
thumbnail 옷접기 폴더 - 41개월 아이도 할 수 있다구!~ 옷접기 폴더 - 초간편 옷접기? 어린아이들 빨래라면 OK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캠페인 중에 번쩍하고 눈에 띄는 캠페인이 있었다. 바로 간편하게 옷을 접을 수 있다는 "옷접기 폴더" 사실 그 이전부터 두꺼운 박스 골판지 등을 이용해서 Hand-Made 제품에 대한 글을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접해 봤었고, '아 저거 하나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들어 캠페인 참여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도 선정이 되어 "옷접기 폴더" 제품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처음 본 소감은 어? 정말 심플하네! 였다. 그렇다 정말 심플하다.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좌우 대칭형 제품으로써 옷을 옷접기 폴더 위에 놓고 왼쪽, 오른쪽, 아래쪽 이렇게 딱 세번만 움직이면 옷이 짜잔! 하.. 2009. 9. 22.
thumbnail 41개월 여자친구에게 안기다!!! 2009년 9월 1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71일째 되는 날 41개월 엄마의 글을 통해 본 용돌이의 근황 [돌이아빠도 잘 살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이 너무 뜸하네요 ㅎㅎㅎ] 며칠전 똘이에게 어린이집 생활을 전해듣던 중이였다 왕자와 공주에 대해서 얘기중이였는데 똘이는 왕자는 남자고 공주는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똘이는 자신은 왕자하기 싫다는 것이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왕자가 아닌 똘이이기 때문이란다 참 똘이 성격다운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자체로 나다라는 그녀석은 주관이 매우 뚜렷하고 고집이 세며 섬세하고 예민한 네살짜리 까탈스런 꼬마이다. 아무튼, 똘이는 그래서 왕자가 되어야 하는 왕자놀이가 싫다고 하였다 똘이: 근데 엄마 나 왕자하기 싫은데 참고 왕자.. 2009. 9. 17.
thumbnail 39개월 내 표정 어때요? - 사진찍기놀이 2009년 7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2일째 되는 날 39개월 내 표정 어때요? - 사진찍기놀이 얼마전 아내의 생일을 맞아 오랫만에 오붓하게 빕스에서 가족 외식을 했다. 내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아내가 이런 저런 사진을 찍었나보다. 아니 용돌이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사진을 찍는데 마치 모델처럼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녀석. [관련 글타래] 2009/08/12 - 39개월 아이를 키우며 겪는 "처음으로" 사건들 2009/08/10 - 39개월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즐거운 물놀이 2009/08/07 - 39개월 메추리알 까기도 척척! - 나도 한몫한다구요! 2009/08/07 - 39개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엄마의 밥상 2009/08/06 - 39개월 엄.. 2009. 8. 14.
thumbnail 39개월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즐거운 물놀이 2009년 7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04일째 되는 날 39개월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즐거운 물놀이 물놀이 아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사실 용돌이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물놀이를 즐긴적이 없었다. 물론 2007년 10월 경에 설악산을 다녀오면서 설악 워터피아를 한번 가봤고, 작년에는 가족여행으로 횡성을 다녀오면서 횡성에 있는 계곡(이름은 모르겠다)에서 잠깐 물놀이를 했을 뿐이다. 설악 워터피아를 다녀왔을때는 겨우 19개월여 밖에 되지 않은 때이기도 하고 10월이라서인지 춥기도 해서 물놀이 보다는 그냥 잠깐씩만 들어가 본 정도였고, 작년 횡성에 갔을 때는 계곡에서 제대로된 물놀이 보다는 발 담그기 정도 밖에 해보질 않았었다. 그랬던 용돌이가 태어나서 처음으.. 2009. 8. 10.
thumbnail 39개월 메추리알 까기도 척척! - 나도 한몫한다구요! 2009년 7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2일째 되는 날 39개월 메추리알 까기도 척척! - 나도 한몫한다구요! 마트에 갔을 때 용돌이에게 뭘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장조림을 먹고 싶단다. 그래서 장조림용 고기를 사고 메추리알이 있는 곳으로 가서 메추리알 한판을 집어들었다. "아빠, 내가 내가! 내가!!!" 라며 집어든 메추리알 한판을 빼앗듯이 가져간다. 녀석. 장을 다 보고 집에 돌아와 아내가 메추리알을 삶았다. 물론 용돌이가 먹고 싶다던 장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다. 삶은 메추리알을 장조림에 그냥 넣을 수는 없고 껍질을 모두 까야 한다. 주말인지라 TV를 켜 놓고 아내와 난 메추리알 까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 녀석 자기도 하겠다며 개구리상 옆으로 달려든다. 메추리알 까기에 동참하겠다며. 그.. 2009. 8. 7.
thumbnail 38개월 아빠와의 즐거운 실내 야구 놀이 2009년 6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84일째 되는 날 공놀이를 함께 하다 갑작스레 야구 놀이가 되었다. 집에 있는 블럭 놀이 중 조이픽스 1500에 있는 조금 긴 블럭을 야구 배트 삼고 집에 있는 다양한 공 중에서 조금 크기가 있는 물렁 물렁 탱탱볼을 야구공 삼아 야구 놀이를 했다. 처음은 아니었고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처음 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즐거워한다. 그런데 용돌이의 뽀로로 책상 의자에 아빠가 앉아서 공을 던져주려고 했으나 이상하게도 용돌이가 의자에 앉아서 블럭 놀이 배트로 타자를 하고 아빠가 투수가 되었다. 투수인 아빠는 앉아서도 던지고 서서도 던지고 조금 힘들었다. 거기다 용돌이가 잘 칠 수 있게 배트가 있는 높이와 위치로 정확하게 던져줘야 하므로 더 힘들었던 듯 하다. 그.. 200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