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110

thumbnail 2009 추석 명절 열차표(기차표, 승차권) 예매 일정 2009년 추석 열차표 예매 일정이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다. 참고글: 2008/07/15 - 명절 기차표 인터넷 예매 노하우 코레일에서는 2009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특별수송기간 중 승 차 권을 다음과 같이 예약ㆍ예매합니다. □ 대상 승차권 : 2009.10. 1.(목) ~ 10. 5.(월), 5일간 ㆍ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좌석지정 승차권 일 자 10. 1. 10. 2. 10. 3. 10. 4. 10. 5. 요 일 목 금 토(추석) 일 월 □ 예약ㆍ예매일시 : 2009. 8.26.(수) ~ 8.27.(목), 2일간 일시 일 시 예약매체 노 선 8.26.(수) 06:00~08:00 인터넷 경부 ,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10:00~12:00 창 구 8.27.(목) 0.. 2009. 8. 6.
thumbnail 안면도 가족 여행 - 백사장 해수욕장, 바람아래 해수욕장, 바람아래 솔 펜션 안면도 여행 태안 반도. 백사장 해수욕장, 바람아래 해수욕장, 바람아래 솔 펜션 어머님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모두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다. 안면도로 가는길. 각자 사는 곳이 달라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해서 안면도에서 만나기로 하고 새벽부터 출발했다. 그전날 아내가 부지런히 이런 저런 준비를 해둔 덕분에 그전날 밤 필요한 짐들은 모두 차에 실어 놓고, 용돌이를 위해 새로 준비한 카시트도 장착을 완료하였다. 이번 여행길은 가족 여행의 의미도 있지만 작게 보면 새로 산 카시트에 대한 평가도 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카시트는 유아/아동 겸용 카시트로서 유아시기에는 자체 5점 벨트를 이용하고 아동시기에는 유아용 벨트 등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서서울.. 2009. 8. 6.
thumbnail 만들어 먹는 재미 골라 먹는 재미 샤베트 틀 위드블로그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재미난 아이템의 리뷰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름철의 별미! 샤베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샤베트 틀이 바로 그것인데요. 아이스크림을 유난히 좋아하는 용돌이에게 만들어 먹여볼 요량으로 신청했는데 운좋게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받은 샤베트 틀은 네 개를 동시에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만들어지는 샤베트 또한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즉,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39개월 아이에게 딱 알맞은 크기라 생각됩니다. 샤베트 틀은 크게 샤베트 틀과 빨강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으로 구성된 4개의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샤베트 만드는 법이야 너무나도 간단하므로 패스하겠습니다만,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합니다. 양을 조금.. 2009. 7. 20.
급조된 급행버스 8146번(노원 - 강남) 노선 폐지 급조된 급행버스 8146번 노선 폐지 급행버스: 특정 구간을 운행함에 있어 몇몇 정류장을 건너뛰거나 간선도로 등을 이용하여 일반 시내버스보다 빠른 운행을 위해 도입된 버스로서 기존 빨간색 광역버스가 아닌 파란색 간선버스를 말한다. 또한 이런 급행버스의 경우는 대부분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급행버스 8146번은 도봉(강북) - 강남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버스로서 상계주공 7단지에서 태릉을 거쳐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여 성수대교를 넘어 신사 - 논현 - 강남을 잇는 노선이다. 급행버스 8146번은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하루 종일 운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급행버스 8146번은 146번 노선(상계주공 7단지에서 동 1, 2로를 거쳐 영동대교를 넘어 삼성 - 선릉 - 역삼 - 강남.. 2009. 7. 10.
thumbnail 요즘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는 그림 한장 요 근래 제 상태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일이 참 많아졌어요 >.< 집에 들어가면 11시 12시 새벽별 보고 출근해서 밤이슬 맞으며 퇴근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와 용돌이가 있으니 힘내야죠^^! 2009. 6. 25.
thumbnail 38개월 도깨비 머리 묶기에 빠진 용돌이 2009년 5월 2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59일째 되는 날 만 38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의사표현이 거의 모든 경우에 가능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능숙하게 해낸다. 특히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런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용돌이는 얼마전부터 도깨비 머리로 묶는걸 좋아했다. 오죽했으면 용순이도 있어요~ 라는 포스트[2009/02/12 - 용돌이만 있나요? 여기 용순이도 공개합니다!]를 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2009/05/18 - 37개월 엄마 너무 많이 먹었다아~ 포스트에서 용돌이는 아빠에게 머리를 묶기 위한 고무줄을 사달라는 소망을 피력했다. 아내의 도움 - 아내가 사다 놓고 마치 아빠가 사주는 것처럼 해줬다. 역시 현명하고 고마운 아내이다 - 으로 용돌이에게 고무줄을 선물.. 2009. 6. 4.
예비군 4년차, 훈련가는 길: 남편님! 자립하세요!! 070511-0004 by kiyong2 부제: 아내의 글을 통해 본 돌이아빠의 실체 1시부터 있을 예비군 훈련을 가기 위해 하루 휴가를 받은 남편, 모처럼 둘이서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사이 난 군복을 준비해주려고 이리 저리 ^^; 찾고 있는데 분명히 정리를 해서 어딘가에 두었는데 어딘지가 생각나질 않았다 이때가 20분쯤 남은 시점이였다. (훈련이 있는 모 초등학교는 우리집에서 뛰어서 5분거리이다) 남편은 설거지를 마치고 내가 뭘 하는지 알아채었는지 묻는다. 남편: 내 군복 어딨어? 나: 응, 지금 찾고 있어. 다른거 하고 있음 찾아놓을게 남편: 군복만 입으면 된다고. 어딨어? 오전 내내 여유롭게 보내더니만 완전 재촉 그 자체다! --; 나: 응. 조금만 기다려봐. 분명히 여기에 둔거 같은.. 2009. 6. 2.
thumbnail 시원한 노래하는 분수 구경하세요~ 회사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두번 정도 탄다. 첫번째는 시내버스이긴 하지만 마을버스 개념으로 강남쪽으로 올 수 있는 버스를 타기 위해 타고 나온다. 두번째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정류장에 일명 아주 작은 규모의 "노래하는 분수" 비슷한 녀석이 있다. 더워진 날씨 시원하게~ (화질은 핸드폰이라 구리다) 그런데 왜 비가 오는 날도 분수를 트는걸까 >.<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2009. 5. 27.
thumbnail 아내의 손때 묻은 요리수첩 우리가족 행복수첩 아내는 결혼전 요리를 해본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결혼 후 내가 보아온 아내의 요리실력은 꽤 준수한 편이다. 그런데 사실 요리를 해본적이 없는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아내는 결혼초부터 해서 틈틈이 요리책 몇권을 구입했다. 하지만, 요즘들어 요리책을 보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다. 아내가 요리를 할때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아내의 손때가 묻은 아내가 직접 정리한 요리 수첩이다. 초기에는 요리책도 보고 장모님이나 어머니에게 이것저것 코치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 물론 처음 해보는 요리인 경우에는 책도 찾아보고 장모님이나 어머니에게 코치를 받는 경우도 있는 눈치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아내는 코치를 받았던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요리 수첩에 요리 레시피를 기록한다. 지금은 몇가지 적혀 있는..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