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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이258

thumbnail 육아일기 46개월 5살 아이의 기억력에 놀란 아빠 어젯밤의 일이다. 이런 저런 휴일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다. 책을 읽어주려고 책을 골라오라고 했더니 아빠와 함께 가자고 하면서 책을 골라올 생각을 않는다. 그래서 거실에 있던 엄마에게 가서 엄마와 함께 골라오라며 보냈다. 그런데 이 녀석 결국은 빈손으로 그냥 들어올 눈치다. 그래서 안방에 있는 책장에서 내 마음대로 책을 한권 골랐다. 안방으로 들어오는 용돌이에게 책은 왜 골라오지 않았느냐고 하니 그재서야 안방 책장에서 책을 하나 고른다. "구름빵" 작년에 엄마와 함께 코엑스에 무슨 동화 전시회에 가서 사왔던 책이다. (이 책도 추천하는 데 후기는 다음 기회에!) 나는 존 버닝햄의 "지각대장 존" (역시 나 또한 좋아하는 책인데 후기는 다음 기회에)이라는 책을 골라놓은 상태였다. "구름빵"을 고.. 2010. 2. 22.
thumbnail 유아용 추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 냉장고 나라 코코몽 유아용 추천 애니메이션 - 냉장고나라 코코몽 유아용 추천 애니메이션 소개 두번째로 깨미랑 부카채카에 이어 냉장고 나라 코코몽을 소개한다. 깨미랑 부카채카는 유아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면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수 있으며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다.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이미 방영이 종료된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서 지상파 방송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헬로 코코몽과 코코몽2가 기획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또 다른 모습의 냉장고 나라 코코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아용 추천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관련 정보 냉장고 나라 코코몽 EBS 인터넷 다시 보기 가격 1개월 일반: 5,000원 300K 일반화질 한편: 500원 고화질 한편: 600원 .. 2010. 2. 19.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심심해서 뚱한 아이 사진 찍기 놀이 엄마는 일 하러 가고 아빠가 만들어준 팬케잌과 요구르트를 시큰둥한 표정으로 먹고 있는 용돌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아빠가 만들어준 팬케잌이 별로여서 그런건지. 표정은 영 뚱해 있다. 용돌이의 뚱한 표정을 모아 봤다. 왜 이렇게 뚱했을까나? [2009년 11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4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2/08 - 육아일기 44개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밥상 2010/02/05 - 육아일기 44개월 옥스포드EQ 블럭으로 만든 동물원 주차장 2010/01/07 - 44개월 - 4살짜리 아이의 용기와 리더쉽 2009/12/15 - 44개월 신종플루 1차 예방접종 완료 2009/12/10 - 44개월 - 한밤중에 엄마에게 화나가서 방을 뛰쳐나가다 20.. 2010. 2. 17.
thumbnail 유아추천도서 - 공룡유치원: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 공룡유치원 세트 - 전12권 - 스티브 메쩌 지음, 한스 웰헬름 그림/크레용하우스 어린이집을 준비하거나 다니는 아이를 위한 책! 용돌이는 만 2세(24개월) 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물론 초기에 적응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엄마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잘 적응해서 지금껏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집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면서 용돌이의 몰랐던 면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이라는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하는 것인지,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 것인지, 놀잇감 등은 잘 가지고 노는지 등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용돌이를 만나게 되거나 전화통화를 할때면 늘상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친구들이랑은 뭐하고 놀았는지 등등을 물어보곤 합니다... 2010. 2. 11.
thumbnail 유아교육 추천 프로그램 - 유아용 추천 교육 애니메이션 EBS 깨미랑 부카채카 유아 교육용 추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깨미랑 부카채카 시즌 2를 방영하고 있다. 중간에 "따라" 라는 개미 캐릭터가 더 추가되어 등장인물도 풍성해진 유아 교육용 추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EBS의 깨미랑 부카채카 용돌이의 사랑은 여전하다. 나 또한 유아 교육 추천 프로그램으로써 EBS의 깨미랑 부카채카 애니메이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거기다 깨미랑 부카채카는 내가 신뢰하는 EBS에서 제작 방송하는 유아 교육 추천 프로그램이니만큼 믿음도 간다. 유아용 추천 애니메이션 EBS 깨미랑 부카채카 방송시간 및 관련 정보 깨미랑 부카채카 방송 시간 본방송: 매주 월요일 ~ 목요일 오전 8:50 ~ 9:00 (10분) 재방송: 매주 월요일 ~ 목요일 오후 15:50 ~ 16:00 DMB: 매주 토요일 ~ 일요일.. 2010. 2. 10.
thumbnail 육아일기 46개월 아이의 말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랫만에 용돌이가 받는다. 용돌이 전화를 받자 마자 "아빠 용돌이에요, 집에 왔어요" "아빠 엄마랑 쿠키 만들거다요~" "아~ 용돌이 엄마랑 함께 쿠키 만들거에요?" "네. 내가 찍고 엄마가 만들거에요" (모양 만드는것을 이야기하는 듯) "와 용돌이 좋겠다~ 맛있는 쿠키도 엄말아 같이 만들고" "엄마랑 쿠키 만들거에요. 근데 아빠 아빠 아직 회사지요?" "응 아빠 지금 저녁 먹으러 왔어요"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다. 일찍 와요~" ... 아빠 얼굴을 잊어버리겠다니. 아마도 옆에서 아내가 도와줬을 듯 한데. 그래도 용돌이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많이 미안해진다. 주중에는 거의 얼굴 보기 힘든 아빠. 물론 난 용돌이의 자는 모습을 아침에 그리고.. 2010. 2. 9.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밥상 용돌이는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잘 먹는다고 하는데 왜 집에서는 그리 잘 먹질 않는지.. 그렇다고 과자나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도 이상하게 잘 먹지를 않습니다. 오죽 잘 안 먹었으면 한의원가서 진맥도 하고 한약도 먹여보고 밥 맛이 난다는 영양제도 먹여 봤지만 그닥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늘 걱정입니다. 오늘은 뭘 해 주면 잘 먹을까 이걸 해볼까? 저걸 해볼까? 이렇게 고민을 하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용돌이 녀석은 어떨땐 두 숟가락, 세 숟가락 정도만 먹고는 "그만 먹을래요"를 연발 합니다. 그래도 반 이상 먹어주면 정말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가 용돌이를 위해 만든 오므라이스 입니다. 케첩으로 예쁘게 포인트도 줬네요. 마늘 초절임(역시 엄마의.. 2010. 2. 8.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옥스포드EQ 블럭으로 만든 동물원 주차장 여기는 옥스포드 EQ 블럭으로 만든 동물원입니다. 그런데 주차장도 있네요? 어? 미끄럼틀도 있군요! 미끄럼틀 주위에는 용돌이와 친구가 함께 놀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멋들어진 스포츠카가 주차되어 있꼬 그 옆에 목이 긴 기린이 지켜보고 있네요. 사자랑 낙타는 졸리운지 잠을 자고 있어요. 미끄럼틀 밑에서는 하마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네요~ 상황 연출이 재밌습니다. 동물원인듯도 하고, 놀이터인듯도 하고, 주차장인듯도 하고. 동물원에 갈때면 늘 자동차를타고 가서인지 주차장을 마련해 놓은 듯 하고. 미끄럼틀은 용돌이가 미끄럼틀을 타고 싶었던 걸까요? 오늘도 이렇게 집에 있는 블럭 중에서 옥스포드 EQ 블럭을 가지고 블럭 놀이 하며 즐겁게 놀았답니다.~ [2009년 11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 2010. 2. 5.
thumbnail 육아일기 43개월 4살 아이가 재활용품으로 직접 만든 기차 이번에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기차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왔는데 은근히 자랑을 하네요. 바퀴도 달리고, 짐을 실을 수 있는 짐칸도 있고, 전체 4량짜리 기차가 되겠습니다. 빈 과자 박스, 빈 치약 박스, 빈 두부 상자를 이용했습니다. 기차 바퀴는 아마도 두루마리 화장지 의 속통을 가위로 잘라서 만들었네요.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자원을 아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고 어린이집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온것 같습니다. 청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나름 기차 흉내를 냈는데 여러분이 보기에 어떠신가요? [2009년 11월 2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39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1/26 - 육아일기 43개월 아이의 작품활동 - 자동차, 악어 그림그리기 2010/01/25 - 육아일기 43개월 .. 201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