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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2008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23일째 되는날 2008/10/28 - [육아 일기] -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포스팅에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했는데 그 후기에 해당하는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다들 즐겁게 보내셨겠지만, 10월 3,4,5일은 연휴였습니다. 그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랫만에 용돌이는 대학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물론 전철에서 꾸벅 꾸벅 졸았지만^^ 그 이후는 즐겁게 보냈습니다. 첫번째로 혜화역에 내려서 즐겨 가던 성균관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눈에 띄는 도넛 전문점이 있지 뭡니까! 바로 미X터 도넛!~~~ 던X 도넛과 그 이름이 뭐시냐 달기만 한 도넛을 파는 그곳 외에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나름 매장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을 썼더군요. 용돌이는 엄마를 닮.. 2008. 11. 7.
thumbnail 108가지 결정 (역사에서 배우자)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요, 또한 가끔씩 상상의 나래를 펴는 "광개토대왕이(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김구 선생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박정희가 쿠데타에 실패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등등 역사에서 금기시 하는 만약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펴보았던 기억들 때문이리라.이 책을 읽은 시점은 나름 집중을 해서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던 시점이다. 다름 아닌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동원예비군 훈련장!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동원예비군 가서 하는일? 기다림. 기다림. 그리고 지루함과의 싸움이다. 이러한 지루함, 기다림과 싸워볼 요량으로 108가지 결정 외에 .. 2008. 11. 7.
thumbnail 책 읽어주는 아빠 목소리 올해들어 두번째 용돌이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아빠나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걸 녹음을 해서 보내달라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1학기에 한번하고 2학기에 또 한번 하게 되었네요. 첫번째는 카세트 테이프에 했으므로 가지고 있는 음성 파일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CD에 담아가도 된다고 해서 엄마가 가지고 있는목소리 녹음 기능을 제공하는 MP3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아빠가 용돌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책가 함께 어린이집에보냈습니다. 용돌이는 책을 좋아합니다. 잠자기전 항상 적게는 2, 3권 많게는 7, 8권 정도를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엄마나 아빠가 책을 골라서 읽어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용돌이에게 직접 읽고 싶은 책을 골라오라고 합니다. 용돌이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동화책 몇권을 고르기도 .. 2008. 11. 7.
thumbnail 믹시와 다음블로거뉴스 다른듯 비슷한 신규 기능 기능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 새롭게 추가된 믹시의 오늘의 시선집중 코너와 또 얼마전 변경된 다음 블로거 뉴스 메인이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화면이 메인의 중요한 위치에 놓여져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믹시의 오늘의 시선집중 코너 화면과 다음 블로거뉴스 메인화면을 캡쳐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분위기 입니다만, 다음 블로거뉴스 메인화면의 가장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믹시의 오늘의 시선집중과 비슷한 구조의 화면이 눈에 띕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믹시의 "오늘의 시선집중" 코너 화면 입니다. 다섯개의 주제에 대하여 이슈가 되는 포스트와 그에 대한 한줄토크가 보여집니다. 기본적으로 첫번째 항목이 펼쳐 보이고 있으며 각.. 2008. 11. 6.
thumbnail 블로그 정체성의 혼란에 빠지다 요즘 들어 일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10월 블로그 결산을 하면서도 용돌이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육아일기, IT이야기, 사는이야기 등 내가 블로그의 주제로 삼은 이야기 주제들이다. 나름대로 지난 4개월(아직 만 4개월 되기는 조금 남았지만)간 열심히 블로그를 통해 육아일기도 정리하고, 사는이야기도 적고, IT이야기도 풀어나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가 부족하다. 아니 뭔가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육아일기라고 한다면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니 용돌이와 있었던 일상들을 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동안 풀어 놓았던 육아일기는.. 2008. 11. 6.
thumbnail 추억 속의 가을 사진들을 보며. 이웃분들의 가을 단풍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찍어 놓은 단풍 사진들 혹은 가을 풍경 사진들이 뭐 없을까 싶어 지난 앨범 폴더를 뒤져 봤습니다만, 왜 이리 없는 것인지 =.= 그래도 그중에서 제 추억속의 가을 풍경 사진을 추려 보았습니다. 2004년 10월 국립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세월을 거슬러 2008년 10월 국립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웃분들의 사진을 보며 가을을 느꼈고, 제 사진들을 보며 가을의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근데 정말 사진 몇장 안되네요. 인물 사진은 뺐다손 치더라도 =.= 다음부터는 풍경 사진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2008. 11. 6.
2008년 10월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 결산 보고 2008년 10월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 결산입니다. 포스트, 방문자, 페이지뷰 등과 같은 기본적인 통계 정보와 수익, 블로그얌에서 평가한 가치, 한달동안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에서 일어난 소소한 소식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통계 정보는 기본적으로 구글 analytics를 이용하였습니다. 1. 2008년 10월 블로그 기본 통계 포스트: 70개 댓 글: 807개 트랙백: 30개 방문자: 15,886 (티스토리 기준), 8,424 (구글 기준) 페이지뷰: 14,248 (구글 기준) 평균페이지뷰: 1.69 (구글 기준) 애드센스수익: $28.63 누적 구독자: 30 (피드버너 카운터 기준) 1일 평균 2.26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하나당 11.53개(하루 평균은 26.03개) 의 댓글이.. 2008. 11. 5.
thumbnail 지난밤 용돌이 녀석의 말 말 말 어제밤의 일입니다. 오랫만에 휴가를 얻은 아빠 덕분(?)에 오랫만에 가족끼리 외출도 하고, 영화도 보고, 서점도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엄마 아빠 모두 피곤하긴 했지만, 엄마가 맛난 저녁 밥을 만들어 주셔서 맛나게 먹고~ 시간이 되어 용돌이 녀석 머리 감기고, 얼굴, 손, 발 씻기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다 했습니다. 물론 우유도 마시고, 과일도 먹었지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양치질 일명 "치카" 입니다. 치카까지 다 마치고 나서, 늘 하던데로 용돌이 녀석에게 "용돌아 아빠랑 책 읽어야지~ 읽고 싶은 책 가져오세요~~~" 했더니, 조금 딴짓하다가(요즘 들어 무슨 말을 하면 이렇게 자꾸 깐죽거리고 딴짓만 하고 그러네요) 책을 세권 골라 왔습니다. 세권의 책을 순서대로 두번씩 읽고 이제 자.. 2008. 11. 5.
thumbnail 국립수목원에서 목격한 곤충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노린재목[半翅目] 광대노린재과의 곤충. 학명 Poecilocoris lewisi 분류 노린재목 광대노린재과 크기 몸길이 17∼20mm 색 등면-금속 광택이 나는 황록색 바탕에 주황색의 줄무늬 서식장소 숲이나 들판의 수풀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 상세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을 얻은곳: 곤충표본관(http://insect.niast.go.kr/main.asp) 제가 국립수목원에서 목격했던 곤충은 무당벌레과가 아닌 노린재목 광대노린재과의 애벌레였습니다. 먹이를 많이 먹은 후에 유충 상태로 월동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본 유충은 아마 배물리 먹으러 가거나 월동을 준비하러 가던 녀석들이었나 봅니다. 제 예상도 다른분들의 예상도 빗나갔네용. [관련 사이트]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블로그..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