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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 - 두리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용돌이와 함께 보육료 지원을 위한 아이사랑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다녀온 후[2009/05/04 - 보육료지원 - 아이사랑카드 신청하다.] 그 사이 병원에 간 아내와 합류하여 어디를 갈까를 고민하다가 결혼전에 다녀왔었던 장흥 유원지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Gumsil님께서 소개해주신 용산전쟁기념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 신나는 놀이세상을 관람하려고 했으나 비용(소인 24개월 이상 15,000원, 대인(중학생 이상): 13,000원)도 꽤 되고 해서 연애시절 다녀왔던 장흥 유원지를 떠올리고 바로 장흥 유원지로 고고~씽 했습니다.
장흥 유원지를 가기전 시간을 보니 점심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조금 늦은(혹은 조금 이른)아점을 든든하게 먹고 고고~!
먼저 들리려고 했던 장흥유원지 내에 있는 조각공원 같은 곳(아내가 이름을 알려줬는데 잊어버렸군요 ㅡ.ㅡ)을 네비에 찍고 출발했습니다. 연애시절에는 차가 없어 장흥유원지를 가기 위해서는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어렵게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시간은 딱 30분이더군요.(도봉구에서 출발)그래서 룰루랄라 차를 타고 동부간선을 타다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쭈욱~ 갔습니다.
정말 30분만에 장흥유원지에 도착을 하더군요. 5월 1일이 노동절인데 전체 공휴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길도 막힘없이 다녀왔습니다. 장흥 유원지는 다른 유원지처럼 되어 있는 곳이 아니고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식당이며, 놀이공간이며 전시 공간 등이 배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처음 장흥유원지에서 가려고 했던 조각공원 같은 곳을 찾다가 못찾아서 눈에 띈 곳 바로! 두리랜드 입니다. 사실 용돌이가 자꾸 놀이터를 가자고 해서 여기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탤런트 임채무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두리랜드는 주차비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크게 세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곳은 놀이기구를 타는 곳, 다른 한곳은 식당겸 사무실 건물, 그리고 나마저 한곳은 범퍼카를 타는 곳입니다.
장흥유원지 내에 있는 두리랜드를 이용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서울랜드니 롯데월드니 에버랜드 같이 별도의 티켓(혹은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타는게 아니고 두리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놀이기구라고 해야 할지 ㅡ.ㅡ)는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일정 시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리랜드의 거의 모든 놀이기구는 아이들 2~3명 정도가 타면 딱 맞는 크기이고 어른들은 탑승 금지! 가 되겠습니다.
덕분에 용돌이 혼자서 신났습니다.
처음 탄 녀석은 쿵푸팬더! 자동차 역시 500원 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니 동작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차근 차근 하나씩 하나씩 태워줬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쏠쏠하게 들어가더군요. 아마 만원 정도 바꿔서 다 쓴것 같습니다 >.<
그 다음 향한 곳은 바로! 범퍼카!!! 용돌이가 잘 탈 수 있을까 걱정이 돼었는데, 처음 탄 것 치고는 제법 타더라구요.
처음 태우고 나서는 제가 핸들을 잡고 이리 저리 움직이게 해줬습니다. 두리랜드의의 범퍼카는 발이 닿는 위치에 빨간색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이 마치 자동차의 액셀처럼 밟으면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태워주면서 그렇게 설명을 해주고 두번째부터는 용돌이가 혼자서 타게 해 줬습니다. 근데 조금씩 조금씩만 가는 겁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다시 가서 "용돌아 이걸 밟아야 앞으로 가는거에요~" 했더니 용돌이 왈 "알아요. 위험하니까 조금씩 가는거에요!" 라는 겁니다 >.<
이렇게 장흥유원지에 있는 두리랜드에서의 놀이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고고~ 했습니다.
2009년 5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33일째 되는 날
장흥 유원지를 가기전 시간을 보니 점심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조금 늦은(혹은 조금 이른)아점을 든든하게 먹고 고고~!
먼저 들리려고 했던 장흥유원지 내에 있는 조각공원 같은 곳(아내가 이름을 알려줬는데 잊어버렸군요 ㅡ.ㅡ)을 네비에 찍고 출발했습니다. 연애시절에는 차가 없어 장흥유원지를 가기 위해서는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어렵게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시간은 딱 30분이더군요.(도봉구에서 출발)그래서 룰루랄라 차를 타고 동부간선을 타다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쭈욱~ 갔습니다.
정말 30분만에 장흥유원지에 도착을 하더군요. 5월 1일이 노동절인데 전체 공휴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길도 막힘없이 다녀왔습니다. 장흥 유원지는 다른 유원지처럼 되어 있는 곳이 아니고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식당이며, 놀이공간이며 전시 공간 등이 배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처음 장흥유원지에서 가려고 했던 조각공원 같은 곳을 찾다가 못찾아서 눈에 띈 곳 바로! 두리랜드 입니다. 사실 용돌이가 자꾸 놀이터를 가자고 해서 여기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탤런트 임채무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두리랜드는 주차비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크게 세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곳은 놀이기구를 타는 곳, 다른 한곳은 식당겸 사무실 건물, 그리고 나마저 한곳은 범퍼카를 타는 곳입니다.
장흥유원지 내에 있는 두리랜드를 이용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서울랜드니 롯데월드니 에버랜드 같이 별도의 티켓(혹은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타는게 아니고 두리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놀이기구라고 해야 할지 ㅡ.ㅡ)는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일정 시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리랜드의 거의 모든 놀이기구는 아이들 2~3명 정도가 타면 딱 맞는 크기이고 어른들은 탑승 금지! 가 되겠습니다.
덕분에 용돌이 혼자서 신났습니다.
쿵푸팬더 타고 신났습니다!^^ |
쿵푸팬도 혼자서 운전하기! |
처음 탄 녀석은 쿵푸팬더! 자동차 역시 500원 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니 동작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차근 차근 하나씩 하나씩 태워줬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쏠쏠하게 들어가더군요. 아마 만원 정도 바꿔서 다 쓴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고속열차!!! |
코끼리 놀이기구~ |
요렇게 500원짜리 두개를! |
이번에는 기차를 탑니다! |
그 다음 향한 곳은 바로! 범퍼카!!! 용돌이가 잘 탈 수 있을까 걱정이 돼었는데, 처음 탄 것 치고는 제법 타더라구요.
처음 태우고 나서는 제가 핸들을 잡고 이리 저리 움직이게 해줬습니다. 두리랜드의의 범퍼카는 발이 닿는 위치에 빨간색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이 마치 자동차의 액셀처럼 밟으면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범퍼카를 혼자 운전하는 용돌이! |
이번에는 삐뽀빵빵이랍니다. |
태워주면서 그렇게 설명을 해주고 두번째부터는 용돌이가 혼자서 타게 해 줬습니다. 근데 조금씩 조금씩만 가는 겁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다시 가서 "용돌아 이걸 밟아야 앞으로 가는거에요~" 했더니 용돌이 왈 "알아요. 위험하니까 조금씩 가는거에요!" 라는 겁니다 >.<
보너스! 돼지빵이 얼굴을 가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장흥유원지에 있는 두리랜드에서의 놀이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고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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