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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이는 공룡을 좋아한다. 지금은 공룡에 대한 관심이 조금 시들해지긴 했지만, 한때는 공룡 인형, 공룡 관련 책을 섭렵하면서 어지간한 공룡 이름은 엄마나 아빠보다 더 잘 알고 있었던 때도 있었을 정도로..

지금은? 그 많은 그리고 비슷해 보이는(특히 아파토 사우루스, 기가노토 사우루스, 마멘키 사우루스 등) 공룡들을 구분해서 이름을 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블록이나 자동차도 좋아하기는 했지만(특히나 자동차) 어느순간부터 공룡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진 듯 하다.
그 시기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알게 된 다음부터였을까?

아무튼 9월달에만 해도 공룡 모형을 가지고 놀곤 했었다. 아이들은 공룡을 왜 좋아할까? 살아 있는 공룡을 볼 수도 만져볼 수도 없는데..

용돌이의 경우 특히나 좋아하는 공룡은 포악한 육식공룡 그 중에서도 티라노 사우루스다.
상상의 세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아니면 흥미롭게 생겨서? 그것도 아니라면 힘이 세기 때문에? 알 수 없다.


여하튼 9월의 어느날 용돌이는 공룡들에게 큰 선물을 했다. 바로 비행기 태워주기! 자신도 아직 타보지 못한 비행기를 공룡들 먼저 태워주는 용돌이. 마음도 넓지.


그런데 좀 위태로워 보인다. 왜 다들 날개에 타고 있는 걸까? 어떤 공룡은 자리가 좁아서인지 비행기 옆에 그냥 멀뚱 하니 서있다. 그러고 보니 실물로 본다면 비행기와 공룡의 크기가 비슷한 비율일까? 싶기도 하다.

자기도 타보지 못한 비행기인데 공룡을 먼저 태워주는구나. 비행기 한번 태워줘야 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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