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요새 엄마아빠의 대화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용돌이녀석
어제는 마트에 갔다가
뭔가를 살까를 두고 지르려는 엄마가 제지하려는 아빠의 대화를 듣던 용돌이의 한마디가
엄마아빠의 마음에 와서 꽂혔다
아빠, 엄마가 하고싶대쟎아. 그냥 엄마 하자는대로 해요!
엄마와 아빠는 아마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이 말을 들었겠지..
#2
잠자기 전,
엄마는 허리가 아파서 핫팩으로 찜질을 할까 하다가
일단 용돌이를 빨리 재워야겠다 싶어서 용돌이의 옆자리에 누웠던 아빠를 내려오시게 하고
용돌이의 옆자리로 가서 누웠다
(아무래도 매일 그렇게 자는 편이니깐 용돌이는 엄마 옆에서 자고 싶어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용돌이는 은근히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에게 한마디 건넨다
엄마, 내가 좋아서 그러는구나! ㅎㅎ
아무래도 용돌이 녀석은 엄마를 너무 좋아한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많이 힘들게도 하고, 귀찮게도 하지만, 그래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참 예쁘기만하다.
늘 잠잘때면 엄마가 자기 옆에 누워 있어야 하고, 그리고 자기를 바라보고 자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용돌이 녀석.
요새 엄마아빠의 대화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용돌이녀석
어제는 마트에 갔다가
뭔가를 살까를 두고 지르려는 엄마가 제지하려는 아빠의 대화를 듣던 용돌이의 한마디가
엄마아빠의 마음에 와서 꽂혔다
아빠, 엄마가 하고싶대쟎아. 그냥 엄마 하자는대로 해요!
엄마와 아빠는 아마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이 말을 들었겠지..
#2
잠자기 전,
엄마는 허리가 아파서 핫팩으로 찜질을 할까 하다가
일단 용돌이를 빨리 재워야겠다 싶어서 용돌이의 옆자리에 누웠던 아빠를 내려오시게 하고
용돌이의 옆자리로 가서 누웠다
(아무래도 매일 그렇게 자는 편이니깐 용돌이는 엄마 옆에서 자고 싶어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용돌이는 은근히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에게 한마디 건넨다
엄마, 내가 좋아서 그러는구나! ㅎㅎ
아무래도 용돌이 녀석은 엄마를 너무 좋아한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많이 힘들게도 하고, 귀찮게도 하지만, 그래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참 예쁘기만하다.
늘 잠잘때면 엄마가 자기 옆에 누워 있어야 하고, 그리고 자기를 바라보고 자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용돌이 녀석.
[2010년 4월 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71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4/20 - 육아일기 48개월 다섯살 아이의 의리
2010/04/06 - 육아일기 48개월 아들에게 들은 당황스러운 말.
2010/03/25 - 육아일기 48개월 아이의 네번째 맞는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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