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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1월 마지막날 용돌이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점심 먹은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용돌이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엄마, 피아노에 깔렸어요~~!"
이 소리를 들은 아내는 깜짝 놀라 쳐다봤더니
장난감 피아노 밑에 살포시 웃으면서 누워 있었다.
"엄마가 구해줄까?"
"응"
먼저 현장 사진을 찍어주고 그리고나서 구해주었다고 한다.
이 녀석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였던 것일까? 아니면 그냥 장난이 치고 싶었던 것일까?
그 소리를 들었을 때 놀랐을 아내의 얼굴을 상상해 보는 것 또한 즐거운 공상이다.
용돌아. 그래도 그런 장난하면 안되요~
그런데 아내가 점심 먹은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용돌이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엄마, 피아노에 깔렸어요~~!"
이 소리를 들은 아내는 깜짝 놀라 쳐다봤더니
장난감 피아노 밑에 살포시 웃으면서 누워 있었다.
장난감 피아노 밑에 들어가서 실실 웃고 있다.
뭐가 그리 재밌는거니!!?
"엄마가 구해줄까?"
"응"
먼저 현장 사진을 찍어주고 그리고나서 구해주었다고 한다.
아예 팔베개까지 하고 잠 잘 태세다. |
눈까지 감아버리다니 하하하 |
이 녀석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였던 것일까? 아니면 그냥 장난이 치고 싶었던 것일까?
그 소리를 들었을 때 놀랐을 아내의 얼굴을 상상해 보는 것 또한 즐거운 공상이다.
용돌아. 그래도 그런 장난하면 안되요~
[2009년 11월 3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46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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