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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787일째 되는날
오늘의 Best 샷은?
잠시 주차하고 휴식중이신 용돌씨!~
용돌이에게는 밖에서 탈것이 네 대가 있습니다.
네발 자동차(발굴림 완전 수동 자동차) 실내전용 1대, 실외전용 1대, 지붕이 있는 좀 더 커다란 자동차(역시 완전 수동), 그리고 세발 자전거.
지붕이 있는 좀 더 커다란 자동차는 아예 타질 않습니다. 사실 태우고 싶어도 ㅡ.ㅡ 그 크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아직 집에서 타는 네발 굴림 자동차도 제대로 못타는 지라.(지금은 조금 달라졌지만, 5월 정도만 해도 잘 못탔습니다.)
세발 자전거는 제가 몇번 포스팅한 것처럼 역시나 아직 잘 타질 못하구요
저 자동차도 어떻게 타느냐면 ㅡ.ㅡ
네 저는 이렇게 밀고 다니는게 제가 자동차 타는 법입니다. |
열심히 밀고 가야지. 타는거라니까 ㅡ.ㅡ;;; |
언덕길은 옆으로 살~짝 비켜서 가지롱!~~ |
네. 이렇게 다닙니다. 이 녀석 자동차는 타는거라고 말을 해줘도 열심히 밀고만 다닙니다.
사촌동생(동생이래봐야 2개월 정도 차이나는)은 아주 그냥 이걸 타고 날라다닙니다만, 용돌이는 겁이 많은 건지, 아니면 탈줄 모르는것 같지는 않은데, 도통 타려고하질 않고 이렇게 밀고만 다녔답니다.
이제는(31개월째랍니다 ㅡ.ㅡ)베란다에 자동차를 놔두면 조금 타는 흉내는 냅니다. 밖에 내다 놓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걸 건너뛰고 너무 세발 자전거에 올인해서 자전거도 못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보너스 사진들(엄마가 보육센터에서 빌려온 자동차 타기 흉내만 내고 폼만 잡는 용돌이랍니다.)
에고..운동 신경이 없어뵈지는 않는데.....흐음...아빠의 역할 아빠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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