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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18일째 되는날
뽀로로와 생일선물 공연을 보고나서 엄마가 사준 뽀로로 저금통과 함께 식당에서.
2008년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잡아본 용돌이의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2008년 9월 26일은 문제의 그 공연!을 본 날이었습니다.
2008/09/27 - [육아 일기] - 뽀로로와 생일선물 공연을 고발합니다.공연을 보고나서 엄마가 사준 뽀로로 저금통 인형을 식당 식탁에 놓고 시니컬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용돌이 녀석입니다.
느릿 느릿 인생 - 뽀로로와 생일선물
2008년 9월 27일의 표정들
용돌이 녀석이 아파서 옷을 좀 단단히 입히고 병원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병원 가려고 아파트 현관을 나서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니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줬더니 나름 자세와 표정을 짓네요.
아파트 복도를 걸어가며. |
아빠가 사진을 찍는다니 한껏 웃어보이는 깜찍한 용돌이. |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진찍는 아빠를 위해 지어준 표정. |
역시 엘리베이터 앞에서 또다른 표정. |
이렇게 사진을 몇장 담아봤습니다. 어느새 사진 찍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표정도 잘 지어주는 용돌이. 아프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병원을 다녀와서 오후에는 용돌이 몸 건강해지라고 한의원에를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림 버튼을 직접 누르는 용돌이 |
엘리베이터 내림 버튼 누르고 나서 신났어요~ |
용돌이가 아파트 건물 나와서 내려가는 길 아빠와 엄마는 계단으로 가요~ |
한의원까지 가게된 이유는 일단 몸이 좀 약해 보이고 무엇보다 밥을 안먹고 감기에 자주 걸리기 때문이었습니다.
진맥을 하시더니 역시나 ㅠ.ㅠ
한약을 짓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2008년 9월 28일의 모습들
드럼(?)치는 용돌이 |
청소하는 용돌이~ |
열심히도 닦아요 |
첫번째 사진은 2008/10/22 - [육아 일기] - 용돌이의 작은 연주회 포스트를 통해 보여드렸던 드럼(?) 치는 용돌이구요, 나머지 두장의 사진은 엄마 아빠가 청소하는데 힘들까봐 열심히 도와주고 있는 용돌이의 모습입니다.
언제부턴가 아빠가 막대를 사용해서 걸레질 하는걸 보더니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흉내도 잘 냅니다.
사실 주말이면 되도록 밖으로 나가서 많은 걸 보여주려고 하는데, 용돌이 녀석이 자주 아픈것도 있고, 아빠의 잘못도 있고 해서 집에서도 자주 지내는 편입니다.
이녀석이 어찌된게 열이 38.x℃ 가 넘어도 말짱하게 잘 놉니다 =.=
밥이라도 잘 먹으면 좋으련만...엄마가 맛있는거 참 많이 해주는데 이녀석 호응을 해야 하는데 호응이 없어요. 그래서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지요.
용돌아 제발 밥좀 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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