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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엄마나 아빠랑 같이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는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복도식 아파트) 복도 시작점에서 자세를 잡습니다.
그러면 뒤에서 엄마나 아빠가 같이 자세를 잡고 준비~ 땅! 을 외치면, 같이 뛰기 시작하는 겁니다.
열심히 뛰어서 집 현관에 먼저 도착해서 손으로 현관문을 탁! 치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이지 휴일이었던 31일 자전거를 타고 나서(2008/10/06 - [육아 일기] - 아빠 타~!!! 요너니가 태워주께, 2008/10/06 - [육아 일기] - 용돌이의 자전거 타는법) 널찍한 보도에서 준비 땅을 했습니다. 아빠와 달리기 시합을 하기 위해서 말이지요.
아빠와 함께 출발한 용돌이 아직 자세는 조금 뒤뚱거리지만, 제법 날렵하게 뛰어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달려라 용돌아~~~ |
가자 으쌰 으쌰~ |
이렇게 한번 달리기 시합 한번 하고 돌아와서 또 달리기 시합하고^^
같이 가자 용돌아~ |
달리자~~~ |
이날 날씨도 좋고, 그늘도 마치맞게 있어서 재미있는 달리기 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모두 엄마 작품이지요^^
달리기 놀이 외에 용돌이가 이전에 자주 했던 놀이는 점프~ 놀이. 길을 가다가도 집에 있으면서도 턱만 있으면 점프~ 덤프~ 를 외치며 뛰어 내립니다.
이렇게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거겠지요?
늘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지만, 이렇게 또 아빠와 함께 놀면서 행복해하는 용돌이 모습을 보면 많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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