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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47일째 되는 날
그래 많이 많이 먹고 살좀 찌자!
저녁을 함께 집에서 맛나게 먹고 얼른 나가서 케이크를 사왔다. 물론 아내와 용돌이가 좋아하는 초코케이크였습니다.
이때부터 아내와 용돌이의 귀여운 티격 태격 일명 "내꺼야! 아니야 내꺼야~"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번 보세요~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ㅎ
동영상 초반에 나오는 용돌이의 노랫소리는 "텔레토비~"라고 알려줬더니 "펠레포비~"라고 바꿔서 흥얼거리는 모습이랍니다.
이 녀석 얼마전부터 잘 알면서도 일부러 바꿔서 호칭하거나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성장이라고 할까요?
여보 늦었지만 정말 사랑한다~ 그리고 정말 고마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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