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일기458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헬리콥터와 미확인 물체 아이링고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졌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선물이라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블럭이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반까지 보여준 관심은 꽤 높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자주 함께 블럭놀이를 하지 못해서 조금은 관심 밖으로 벗어나 있긴 하지만, 참 재밌어하고 신기해 했었답니다. 지난 12월 마지막 날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멋들어진 헬리콥터가 있습니다. 아이링고로 헬리콥터까지 그럴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 블럭입니다. 헬리콥터 상단의 뭐라고 해야 하나..프로펠러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암튼, 그 녀석도 돌리면 돌아가고 꼬리 쪽도 돌리면 돌아가는 그야말로 헬리콥터입니다. 헬리콥터와 함께 사진에 담겨 있는 미확인 물체. 이 녀석은 뭘까요? 아마도 로보트.. 2011. 4. 7. 육아일기 57개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과 여우놀이 오랫만에 쓰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입니다. 오르다자석가베는 원래 교구인데 여전히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오르다 자석 가베 교육을 시켜보기로 했는데, 그것도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고 있습니다. 보통 가베 교육은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쉽게 연결이 되질 않고 있어 계속 기다리기만 하는 중입니다. 용돌이가 지난 12월에 오르다자석가베로 만든 여우 입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손놀림과 창의력. 참 대견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이런 동물이나 사물 보다는 우주선이나 로봇 등과 같은 조금은 SF적인 창작에 몰두를 하고 있긴 하지만, 작년까지는 그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우세를 보이곤 했었습니다. 용돌이가 오르다자석가베로 표현한 여우입니다. 여.. 2011. 4. 5. 육아일기 57개월 전격 공개! 용순이의 최근 모습입니다 용돌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끔씩 용순이가 되었었다. 사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자라면 아니 소위 머리가 조금만 더 굵어지면 보기 힘든 모습이 바로 용순이 모습이리라. 백옥같이 하얀 피부, 기다란 속눈썹, 속쌍커풀에 보조개까지. 참 예쁘게 생긴 용순이다. 이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예쁜 녀석.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2010년 12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38개월 도깨비 머리 묶기에 빠진 용돌이 용돌이만 있나요? 여기 용순이도 공개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 2011. 4. 1.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아이링고 블럭을 이용해 공룡을 만들었다. 물론 엄마와 함께 만든게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순한 매뉴얼 보고서도 잘 만들었다 싶다. 아이링고 블럭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8가지 정도의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고, 끼우고 맞추고 하는 동작은 동일하지만, 관절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부분 부분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블럭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레고 류의 블럭들은 이렇게 관절 부위 등이 움직이거나, 부분 부분이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수가 없는데 반해 아이링고 블럭은 부분들이 모두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이링고 블럭의 단점이라면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다가 서로 맞춰서 끼웠다가 빼는 형식이 되어야 하는데 손아귀나 손가락 .. 2011. 3. 30.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일요일을 맞아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다. 정말 몇백년만에 직접 만드는 요리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스파게티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요리다. 이전에는 스파게티는 무조건 사먹는 거였는데, 마트에서 사온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와 스파게티 면이 있어 스파게티를 만들게 되었다. 스파게티 만드는 건 처음인지라 스파게티 면을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잘 몰라서 아내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삶아봤다. 그런데 난 분명 조금 더 삶아야 하는 것 같은데 아내가 삶고 있는 사파게티 면 하나를 꺼내서 벽에 던져보더니 다 됐다고 한다. ㅎㅎ 그렇게 다 삶아진 스파게티 면에 소스를 붓고 용돌이가 좋아하는 줄줄이 비엔나 햄도 몇 개 넣었다. 맛있는 모습이 나왔다. 싶게 겉 모습은 괜찮았다. 이제 먹을 차례! 용돌이에게 포즈를 .. 2011. 3. 28.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크리스마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물론 작년 이야기지요 ㅎㅎ) 용돌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육아일기 55개월 산타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용돌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었던 첫번째 선물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나오는 정글타이탄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푹~ 빠져 있었죠) 그런데 엄마 아빠로서는 이미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나오는 정글킹이랑 정글헌터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정글타이탄까지는 좀 아닌 듯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통해 대체할만한 크리스마스 선물 후보를 골랐고, 그러던 차에 네이버 모 카페에서 공구한다는 소식을 통해 접하게 된 아이링고블럭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블럭을 좋아하는 (지금까지 용돌이의 블럭놀이에 .. 2011. 3. 21. 육아일기 56개월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 크리스마스 지난지 한참 되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며 용돌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5살이 되면서부터 다니기 시작했던 요미요미. 요리와 미술을 통한 감성 교육을 모토로한 곳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용돌이가 다니는 곳이다. 마누라님의 댓글을 통한 정정! 역시 나의 기억력은 믿을 것이 못된다. 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행사로 만든 것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익! 이라는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린이집 가서 행사하고 엄마가 오기를 오후 다섯시까지 기다려서 엄마와 용돌이가 함께 만든! 정말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보니 용돌이가 엄마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자그마한 상자를 하나 준비.. 2011. 3. 16. 육아일기 56개월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녀석. 엄마와 함께 외출해서 오랫만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나보다. 56개월 나이는 5살. 하지만 표정도 다양하고, 말도 참 많은 녀석이 이쁘기만 하다. 이만하면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로도 손색이 없어보이는건 팔불출 아빠만의 생각일까? [2010년 12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31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6개월 지구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퍼포먼스 육아일기 56개월 다섯살 아들의 가수 품평회 육아일기 56개월 엄마와 오페레타 부니부니 보고 왔어요. 육아일기 56개월 5살 아들의 말에 감동받은 사연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육아일기 56개월 아빠와 함께하는 색종이접기 놀이 - 여우 육아일기 56개월 재밌는 조각.. 2011. 3. 14. 육아일기 56개월 지구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퍼포먼스 지난 여름부터였나? 한참을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빠져 있었던 녀석은 급기야 파워레인저 장난감으로 관심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사실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접한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관련 장난감을 사주려고 했었는데, 그 때는 이미 엔진포스는 들어가고 정글포스 장난감이 시중에 유통이 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된 것이었고,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에도 가 봤지만 없었다. 그래서 결국 그 당시에는 몰랐던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레스큐포스에 나오는 레스큐도저를 사주게 되었다. 아마 레스큐포스에 나오는 레스큐도저가 용돌이가 갖게 된 첫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나오는 장난감이었을 것이다. 그 이후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 나오는 엔진킹이나 기타 엔진포스 관련 장난감을 사.. 2011. 3.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