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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맞아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다.
정말 몇백년만에 직접 만드는 요리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스파게티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요리다.
이전에는 스파게티는 무조건 사먹는 거였는데, 마트에서 사온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와 스파게티 면이 있어 스파게티를 만들게 되었다.
스파게티 만드는 건 처음인지라 스파게티 면을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잘 몰라서 아내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삶아봤다. 그런데 난 분명 조금 더 삶아야 하는 것 같은데 아내가 삶고 있는 사파게티 면 하나를 꺼내서 벽에 던져보더니 다 됐다고 한다. ㅎㅎ
그렇게 다 삶아진 스파게티 면에 소스를 붓고 용돌이가 좋아하는 줄줄이 비엔나 햄도 몇 개 넣었다.
맛있는 모습이 나왔다. 싶게 겉 모습은 괜찮았다.
이건 엄마꺼^^!
이건 용돌이꺼!~
이건 아빠꺼! 접시가 훨씬 큰거다!
이제 먹을 차례! 용돌이에게 포즈를 요청해서 기념 사진도 한 컷.
후훗 귀여운 V 를 날려주신 용돌군 맛있게 먹어줘서 땡큐!~
맛나게 먹었다.^^
자주 해줘야 하는데(이렇게 이야기하면 말만 하지 말고 실천 좀 하시죠~! 라고 말할 아내의 모습이 떠오르긴 하지만^^;;;;) 자주 해줘야 겠다.
[2010년 12월 2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37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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