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73

thumbnail 세상에 좀더 관심을 가지려 합니다. 육아일기를 기본으로 IT, 사는이야기 등을 담아왔던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에 앞으로는 좀더 세상에 관한 이야기들이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교육, 환경, 정치, 역사 등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해 좀더 많은 상식, 지식, 지성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때때로 용돌이 이야기에 낯선 주제들의 글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 자식만 잘 키우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아이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이 참세상이라는 것을 알기에 좀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2009년은 切磋琢磨(절차탁마)! 열심히 갈고 닦겠습니다^^ 2008. 12. 20.
thumbnail 사랑하는 우리 용현이에게 보내는 아빠의 편지. 용현아 오늘로 네가 세상의 빛을 본지 벌써 1,0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네가 엄마 뱃속에 싹을 틔웠다는 걸 알았을때 얼마나 기쁘고 흥분이 되었는지 너는 모를것이다. 특히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이후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고맙게도 너의 존재를 알려줘서 정말이지 기뻤단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걱정과 함께 뭔가가 내 어깨위에 무언가 지긋이 내려 앉는 그런 느낌도 받았음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아직도 흥분된 마음으로 들떠서 테스터기를 사와서 결과를 기다렸던 그때의 느낌이 마음속 한켠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벌써 천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네 엄마가 입덧할때 참 안스럽고, 뭘좀 먹어야 하는데 먹지를 못해 참 안타까웠단다. 그리고 정말 미안했지. 먹고 싶.. 2008. 12. 19.
thumbnail 보행기, 꼭 필요할까? 보행기, 꼭 필요할까? 에 대한 내 개인적인 견해이다.(전적으로!) 보행기 보통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고 난후에 태워야 한다는 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보행기를 태우는 시기이다. 혹은 6개월 정도부터 태우면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용돌이의 경우는 보행기를 거의 타지 않았다. 사진에 보이는 보행기는 처가에 예전부터 있던 유일한 보행기이다. 즉, 처가에 갔을 경우 그중에서도 용돌이가 스스로 타고 싶어할 때만 조금씩 태워줬을 뿐이다. 보행기, 꼭 필요할까? 보행기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진 내용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자. 1) 보행기를 태우면 안짱다리가 되요 2) 보행기는 걸음마를 배우는데 도움도 되고 발육에도 도움이 되요 3) 보행기를 태우면 아이 걷는게 늦어져요 이런 말들은 부모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말들이다.. 2008. 12. 18.
thumbnail 춤추고 북치며 노래해요~ 용돌이는 뽀로로를 참 좋아합니다. 집에는 에디 인형과 뽀로로 인형 2개가 있지요. 오후에는 아빠랑 오랫만에 외출도 하고 기분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씻겨 줬더니 이 녀석 기분이 좋았는지 춤추고 노래하고 장난감 심벌즈도 두들기면서 신나게 뽀로로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ㅎㅎㅎ 여러분도 한번 즐겨 보시겄습니까? 이번에는 조금 지쳤습니다. 그리 돌아다니면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으니 지칠만도 하지요. 그래도 원기 왕성하게 이번에는 북채랑 반찬통(플라스픽)을 웃옷 속에 집어 넣고 북치며 노래를 하네요.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쁘고 우습던지요 ㅎㅎㅎ 이런 모습들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후훗 웃으세요~~~~ 2008. 12. 18.
thumbnail 믹시(mixsh) mixupStar 서비스를 선보이다. 믹시(mixsh)에서 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mixup TOP10을 대신하여 mixup 활동을 많이하는 블로거분들에게 일종의 보상을 할 수 있는 기능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mixup★ 서비스 믹시(mixsh) 메인 화면의 우측 "함께 만드는 mixup 차트" 바로 아래 공간에 위와 같이 오늘의 mixupstar★ 가 6분이 보이네요. 전체보기 혹은 랭킹 보기를 선택하면 12명의 star와 함께 전체 랭킹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12명의 오늘의 ★ 가 보여지고 있고 하단에는 최근 30일간의 활동 내역을 기준으로한 랭킹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로그인한 사용자의 경우는 자신의 랭킹이 가장 먼저 보이고 있네요. 어찌보면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운영했던 추천왕 제도와 비슷한면도 없지 않아 보이지.. 2008. 12. 17.
thumbnail 33개월 자고싶어 하지 않는 아기 용돌이가 요새 부쩍 잠자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잠자리에 들어서 잠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낮잠의 유무와 관계가 깊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가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용돌이 재우기의 난관 첫번째는 잠자리에 들지 않는것 즉, 자자 라고 하여서 불을 끄고 누운 뒤에도 용돌이는 전혀 잘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잠자리에는 들었지만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두번째의 경우는 어쩔도리가 없다. 어른들도 그런 경우는 허다하니깐. 다만 어린이집에서 너무 오래 낮잠을 자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고, 되도록이면 규칙적으로 잠드는 시간을 통제할 뿐이다. 용돌이는 광주 할머니댁에 가는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99% 똑같은 저녁일정을 보낸다. 늦어도 8시 30분에서 9시에는 취침등을 켜고 동.. 2008. 12. 17.
thumbnail JPEG Lossless Rotator :: 손실 없이 JPEG 이미지를 회전시켜보자.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이미지(JPEG, JPG) 등을 블로그에 많이 올리게 됩니다. 이럴때 찍는 각도에 따라서 JPEG/JPG 이미지를 회전시켜줘야 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이때 대부분의 경우는 윈도우즈에서 제공하는 Windows 사진 및 팩스 뷰어 프로그램이나, 알씨, 등의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의 경우 이미지를 회전시킬때 디코딩 후에 다시 인코딩하는 과정에서 화질의 손실이 오게 됩니다. 아마 경고창 등을 통해서 접하셨을텐데요, 소개해드리는 JPEG Lossless Rotator 유틸리티는 이러한 JPEG(JPG) 이미지의 화질 손실 없이(혹은 최소화) 이미지를 90도, 180도 등으로 회전시켜주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명:.. 2008. 12. 17.
thumbnail 댓글 불가능에 대한 공개 질의 드립니다. 이 글은 특정 블로거 분께 공개 질의를 하기 위한 글쓰기 임을 미리 밝힙니다. 트랙백을 통해 공개 질의 드립니다. 님께서 운영중이신 블로그에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을 작성하려고 하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 팝업이 실행되고 댓글이 남겨지지 않습니다. 댓글도 안되고, 방명록도 안되고,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메일 주소도 없어 염치불구하고 공개 포스팅을 하게 되었음에 대해 먼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전 이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고자 합니다. 어떤 설정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의도하지 않은 side effect인 것인지 귀찮으시더라도 제 블로그의 댓글이나 방명록에 비밀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결되는대로 파기 하겟습니다. + 혹여라도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섣부른 판단에 따른.. 2008. 12. 16.
thumbnail 당신은 지금 무개념 운전중입니다. 퇴근길에 어이 없는 운전자를 보았습니다. 여느때처럼 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던중 갑작스레 큰길(강남대로)에서 들리는 개 짖는 소리! 어? 이게 무슨 개소리야? 강남대로에 무슨 개 짖는 소리가 나는거지?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이게 뭥미 ㅡ.ㅡ? 왠 비싸 보이는(에쿠스 급. 편견은 아닙니다. 사실 그대로를 말할뿐)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었습니다. 소리는 바로 그 차 운전석에서 나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운전석 창문은 열려 있엇고, 운전자 혼자 탑승한듯한 차량이었으며 그 운전석 창문으로 애완견 한마리가 고개를 내밀고 짖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ㅡ.ㅡ? 저러다 운전중에 개가 갑자기 이상행동을 한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이런 무개념 운전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도 믿기지..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