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73 블로그는 이런것 아빠가 용돌이에게 주는 첫번째 세상 이야기 - 블로그는 이런것. 첫 글이니만큼 어떤 주제를 할까 많은 생각을 해 봤는데, 역시나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이 블로그라는 곳이니 먼저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주제를 정해 보았단다. 아빠가 생각하는 블로그라는건 어찌보면 용돌이에게 주는 아빠 엄마의 그림과 영상이 함께하는 추억의 일기가 아닐까 생각한단다. 용돌이에게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고, 용돌이가 어떤 말을 했으며, 어떤 장난감을 어떻게 가지고 놀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를 그림이나 영상과 함께 기록해보는 그런 것 말이야. 나중에 용돌이가 조금 더 크면 일기라는 걸 쓰게 될거야. 그 일기라는 곳은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을 자기 생각대로 적어 나가는 그런 곳이거든... 2009. 1. 5. 기축년 무료로 보는 2009년 토정비결~! 빨간여우님이 소개해 주셔서 저도 냉큼 가서 올 한해 토정비결을 봐 봤습니다. 바로 이곳에서요. (파이어폭스에서는 약간 글자 들이 깨지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해 봤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토정비결을 보통 재미 삼아 한번씩들 보시는데요. 무료이니! 마음껏~ 토정비결을 즐겨보시면 되겠습니다. 2009년 돌이아빠의 토정비결이랍니다. 생년월일은 살짝 지워버렸습니다요! ㅋㅋㅋ 천리타향 희봉고인이니 천리타향에서 옛 사람을 만났으니 얼마나 기쁘겠는가. 곤고함을 탓하지 말라. 마침내 안락함을 얻을 것이다. 신상에 수고로움이 있으나 이를 운수라 생각하고 참아낸다면 반드시 끝이 좋을 것이다. 마음에 번민이 많더 라도 재물 운은 대길하니 얻는 만큼 스스로 마음을 달래야 하겠다. 귀한 사람을 서로 상봉하여 서로.. 2009. 1. 5. 63빌딩 수족관 씨월드에 다녀왔습니다. 2009년 1월 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14일째 되는날 징검다리 휴일이라고 회사에서 임시 휴무일로 지정해준 덕분에 1, 2, 3, 4일 4일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1월 2일에는 누님네 아들인 찬돌(본명은 아닙니다 ㅋㅋ)이를 봐줘야 되는 일이 생겨서(용돌이도 찬돌이 형아를 많이 좋아합니다^^) 나름 아내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삼성어린이박물관을 가보려고 했으나 예매를 해야 하는데, 1월 2일의 예매 상황을 보니 거의 불가능한지라..몇군데 더 알아봤습니다.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과 63빌딩에 있는 63빌딩 수족관 씨월드가 후보지로 선정이 되었고, 아쿠아리움은 여러가지 이유로(쉬는날인데 회사 근처를 가고 싶은거냐, 자주 가봤다는 등) 배제되고 63빌딩 수족관 63씨월드가 .. 2009. 1. 5. 2008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 결산 2008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 결산! 2008년에 가장 잘 한 일 중에 하나가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게 아닐까 합니다. 그것도 티스토리에 용돌이의 이야기 둥지를 만든건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7월 9일 러빙이님으로부터 받은 초대장으로 블로그를 개설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참 좋은 이웃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뵈어서 정말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2009년에도 용돌이 이야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글 336개 / 댓글 4,235개 / 트랙백 246개 / 방명록 100개/ 방문자 110,865명 2008 용돌이 이야기 포스트 베스트 5 + 2 2008/12/01 - [IT 이야기] - 성능좋은 무료 디스크 조각 모음 프로그램 SmartDefrag 2008/12/01 - [육아 일기] - 밤중에 입술.. 2009. 1. 4. 2009년 1월 1일 벼랑위의 포뇨를 보고 왔습니다. 2008/12/15 - [엔터테인먼트] -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 글을 통해서 기대감을 표했었던 바로 그! 벼랑 위의 포뇨를 새해 첫날 보고 왔습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한 부모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때 포뇨를 보려고 했으나 예매에 실패를 해서 낙심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새해 첫날에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신지식 12월 3주 우수 블로그에 뽑혀서^^ 생긴 예매권으로 다녀왔습니다. 후훗 작품 자체는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답다는 생각입니다. 파스텔톤으로 거의 전체를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 정말 정감이 가는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뭐라고 해야 하나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사회에 대한 세상에 대한 경고.. 2009. 1. 4. 34개월 빵빵이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용돌이가 가지고(데리고?) 노는 빵빵이들을 모아 봤습니다. 오늘 갑작스레 용돌이 녀석이 주차장이다 라면서 빵빵이들을 저렇게 일렬로 주차를 시켜 놓았습니다. 내친김에 모든 빵빵이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제일 구석진곳 잘 안보이는 녀석부터 이름을 불러보겠습니다. 메이터 2008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녀석입니다. 최근에 각광 받는 녀석 중 하나지요. 파란색 승용창 빵빵 작은 크기로 미니카 입니다. 사촌형에게 물려 받은 녀석으로 아주 잘 가지고 노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밖에 외출시에 자주 데리고 다니던 소중한 녀석중 하나입니다^^ 그냥 작은 굴삭기 역시 사촌형에게 물려 받은 녀석인데 거의 새거나 다름 없습니다만, 잘 안가지고 노네요. 굴삭기를 참 좋아함에도... 미니자동차 거의 가지고 놀지 않는 녀석입니다. 역.. 2009. 1. 3. 기축(己丑)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7월 9일에 시작된 용돌이 이야기 어느덧 2008년이 다 흘러가네요. 반년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동안 많은 고마운 분들 덕에 용돌이가 부쩍 더 잘 성장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己丑 새해에도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히 이 사진 이미 보신 분들도 많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 12. 31. 이런게 행복일까? 용돌이의 노래 선물. 앵두 노래 지난 주말, 이제 막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용돌이가 노래를 불렀다 초록 초록 나무에, 빨간 빨간 앵두가 가득 가득 가득 가득 많이 열렸네~ 다섯개만 다섯개만 똑똑 따다가 사랑하는 엄마 입에 쏙 넣어줄거야~ 내가 들은 가사는 이랬다 잠자리에 누웠던 용돌이 아빠도 나도 너무 감탄스러워했더니 그날 저녁 용돌이는 열번도 넘게 이 노래를 부르고 잤다 어제 저녁, 친정에 맡겼던 아이를 찾으러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자랑삼이 시켜보았던니 안부른단다 아쉬웠다... 나중에 집에가는 길에 용돌이에게 물었다 엄마: 왜 안불렀어? 용돌이: 기분이 안좋아 (아마도 엄마가 데릴러 온다구 해놓고 할아버지가 온게 싫었나보다. 할아버지네 놀러가고 싶다고 맨날 그러면서도 꼭 이러는게 아마도 세살이기 .. 2008. 12. 31. 22개월에서 33개월 아이 블럭놀이 발달기록 2008년 1월 (22 개월) 부터 2008년 12월 (33개월) 까지 용돌이의 블럭 놀이 변천사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한곳에서 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여러분도 한번씩 보시고 비교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연령대별 블럭에 대한 제 생각을 별도 포스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09/12/09 - 육아정보 - 연령대별 블럭 놀이 완구 추천 포스트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사진이 많습니다. 로딩이 조금 느리더라도 양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2008년 1월(22개월) 2008년 1월이니 두돌이 되기 전입니다. 보육센터에서 빌려온 원목 블럭으로 나름 집중해서 뭔가를 하고 있네요. 이리보니 참 아기는 아기네요. 후훗. 2008년 2월 (23개월) 23개월에 용돌이가 손수 .. 2008. 12. 30.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