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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 꼭 필요할까? 에 대한 내 개인적인 견해이다.(전적으로!)
보행기 보통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고 난후에 태워야 한다는 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보행기를 태우는 시기이다. 혹은 6개월 정도부터 태우면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용돌이의 경우는 보행기를 거의 타지 않았다. 사진에 보이는 보행기는 처가에 예전부터 있던 유일한 보행기이다. 즉, 처가에 갔을 경우 그중에서도 용돌이가 스스로 타고 싶어할 때만 조금씩 태워줬을 뿐이다.
보행기, 꼭 필요할까?
보행기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진 내용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자.
이런 말들은 부모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말들이다. 하지만 난 이 세가지 모두 이면을 잘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걸음마 혹은 발육에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의 세심한 관찰과 협조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목만 겨우 가누는 유아를 보행기에만 태워놓는다고 걸음마를 잘한다? 발육에 도움이 된다. 그 반대가 될것이다. 보행기 태운다고 안짱다리 되나? 보행기를 언제 어떻게 얼마나 태우느냐에 따라 그럴수도 있다(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는 생각이다. 걷는게 늦어진다? 그 또한 시기상의 문제가 아닐까? 이런 섣부른 결론을 먼저 내리지는 말자.
보행기 그렇다면 태워야 할까 말아야 할까? 물론 판단은 전적으로 각자가 해야 하겠지만, 난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는데 찬성한다.
내가 보행기 태우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영유아의 성장 발육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유아는 계속 성장해야 하는데, 겨우 목만 가누는 유아를 보행기에 태우면 아직 뼈도 굳지 않은 유아에게 해롭게 된다. 특히 척추 부분의 휨현상과 같은 척추 발달 이상이 있을 수 있고, 다리 근육과 뼈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뒤집기 이후 단계에서 혼자서 일어나기 위해서 다리를 사용하게 될텐데 이때가 다리 근육이나 뼈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자리를 잡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보행기에 태워둔다면? 당연히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2) 위험하기 때문이다.
보행기는 보통 바퀴가 달려 있다.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보행기가 어디로 굴러갈지 알 수 없다. 문턱? 위험하다 탁! 하고 걸려서 넘어지게 되면 보통 머리쪽으로 넘어지게 된다. 그리고 현관 신발장은 거실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다. 여기로 보행기가 굴러간다면? 당연히 머리쪽부터 떨어지게 되므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3) 자연스러운게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 자연스럽게 성장해 가는것이 가장 좋은 육아방법이 아닐까 한다. 특히 성장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목을 가누기 위해서 열심히 바둥거리고, 뒤집기 위해서 또 열심히 팔다리 허우적 거리면서 버둥거리고, 기어다니기 위해서 열심히 팔다리, 허리, 목을 움직이고, 일어나서 걷기 위해 뭔가를 짚고 다리에 힘을 주고, 발가락에 힘을주고 목에 힘을주고 척추에 힘을 주고 허리에도 힘을 주는 그런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보행기는 전적으로 필요없는 물건인가?
그렇지 않다! 살다보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잘 활용하면 좋은 장난감 혹은 발육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사용시기는 보통 6개월 이후가 좋다. 목도 가누고 앉을 수 있게 된 이후.)
결론적으로 보행기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하지만,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아용품이 아닐까 한다.
보행기 보통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고 난후에 태워야 한다는 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보행기를 태우는 시기이다. 혹은 6개월 정도부터 태우면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용돌이의 경우는 보행기를 거의 타지 않았다. 사진에 보이는 보행기는 처가에 예전부터 있던 유일한 보행기이다. 즉, 처가에 갔을 경우 그중에서도 용돌이가 스스로 타고 싶어할 때만 조금씩 태워줬을 뿐이다.
보행기, 꼭 필요할까?
보행기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진 내용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자.
1) 보행기를 태우면 안짱다리가 되요
2) 보행기는 걸음마를 배우는데 도움도 되고 발육에도 도움이 되요
3) 보행기를 태우면 아이 걷는게 늦어져요
이런 말들은 부모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말들이다. 하지만 난 이 세가지 모두 이면을 잘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걸음마 혹은 발육에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의 세심한 관찰과 협조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목만 겨우 가누는 유아를 보행기에만 태워놓는다고 걸음마를 잘한다? 발육에 도움이 된다. 그 반대가 될것이다. 보행기 태운다고 안짱다리 되나? 보행기를 언제 어떻게 얼마나 태우느냐에 따라 그럴수도 있다(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는 생각이다. 걷는게 늦어진다? 그 또한 시기상의 문제가 아닐까? 이런 섣부른 결론을 먼저 내리지는 말자.
보행기 그렇다면 태워야 할까 말아야 할까? 물론 판단은 전적으로 각자가 해야 하겠지만, 난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는데 찬성한다.
내가 보행기 태우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영유아의 성장 발육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유아는 계속 성장해야 하는데, 겨우 목만 가누는 유아를 보행기에 태우면 아직 뼈도 굳지 않은 유아에게 해롭게 된다. 특히 척추 부분의 휨현상과 같은 척추 발달 이상이 있을 수 있고, 다리 근육과 뼈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뒤집기 이후 단계에서 혼자서 일어나기 위해서 다리를 사용하게 될텐데 이때가 다리 근육이나 뼈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자리를 잡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보행기에 태워둔다면? 당연히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2) 위험하기 때문이다.
보행기는 보통 바퀴가 달려 있다.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보행기가 어디로 굴러갈지 알 수 없다. 문턱? 위험하다 탁! 하고 걸려서 넘어지게 되면 보통 머리쪽으로 넘어지게 된다. 그리고 현관 신발장은 거실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다. 여기로 보행기가 굴러간다면? 당연히 머리쪽부터 떨어지게 되므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3) 자연스러운게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 자연스럽게 성장해 가는것이 가장 좋은 육아방법이 아닐까 한다. 특히 성장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목을 가누기 위해서 열심히 바둥거리고, 뒤집기 위해서 또 열심히 팔다리 허우적 거리면서 버둥거리고, 기어다니기 위해서 열심히 팔다리, 허리, 목을 움직이고, 일어나서 걷기 위해 뭔가를 짚고 다리에 힘을 주고, 발가락에 힘을주고 목에 힘을주고 척추에 힘을 주고 허리에도 힘을 주는 그런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보행기는 전적으로 필요없는 물건인가?
그렇지 않다! 살다보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잘 활용하면 좋은 장난감 혹은 발육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사용시기는 보통 6개월 이후가 좋다. 목도 가누고 앉을 수 있게 된 이후.)
1)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이 무언가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경우 업거나 안고 할 수 없을때 보행기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단 10분 이내가 적당하다고 본다.
2) 육아는 정말 힘들다. 따라서 너무 힘들어 아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하는 경우 잠시나마 아이가 보행기를 이용하여 이곳저곳 호기심을 충족할 수도 있다. 이럴때 유용하지 않을까? 물론 항상 잘 살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3) 이유식 등을 먹일때도 가끔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보행기 앞쪽에는 간단한 식기를 놓을만한 공간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도 보행기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2) 육아는 정말 힘들다. 따라서 너무 힘들어 아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하는 경우 잠시나마 아이가 보행기를 이용하여 이곳저곳 호기심을 충족할 수도 있다. 이럴때 유용하지 않을까? 물론 항상 잘 살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3) 이유식 등을 먹일때도 가끔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보행기 앞쪽에는 간단한 식기를 놓을만한 공간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도 보행기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행기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하지만,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아용품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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