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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69개월 감기로 시작한 2012년 새해
지난 크리스마스 때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냈다.
그런데 다사다난 했던 2011년을 보내고 새해인 2012년을 맞이하는 2011년 12월 31일, 2012년 1월 1일에도 역시나 별다른 행사 없이 방콕하며 지냈다.
돌이켜보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근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멋진 행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외식이라도 같이 했었는데..
2011년에는 그냥 집에서 방콕.
폐렴 진단을 받아 엄마의 극직한 간호 속에 집에서 요양을 하여 다 나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지난 금요일부터 열이 조금씩 나기 시작한 용돌이. 엄마는 폐렴의 기억도 있고 해서 어린이집에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쉬개 해 주었다.
그런데, 열이 내리기는 커녕 그 다음날인 토요일 열이 더 많이 나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병원에 갔는데 감기. 호흡기 치료하고 이틀치 약을 받아왔다.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용돌이는 공연을 볼 수 있는 만능 티켓을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았었다.
그 날이 바로 12월 31일 토요일이었는데, 공연이고 뭐고 날아가 버렸다. 그저 열이 내릴 수 있게 집에서 요양하고 간호를 해야 하는 상황.
열이 내리겠지 해서 기대를 했건만, 밤 사이 열은 내리지 않고, 38도 대를 오르내리는 상황.
원래 1월 1일 새해를 맞아 오붓하게 가족끼리 외식이라도 할 요량이었지만, 이 마저도 취소.
2012년 새해를 용돌이는 감기와 함께 맞았다. 감기로 시작한 2012년 지금도 열이 나고 있고, 지난 밤에는 39도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엄마의 극진한 간호 속에 오늘 병원에 들렀고, 역시나 폐렴에 걸렸었던 기억 때문에 더 조심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다행이도 지금은 열이 37도 대로 조금은 떨어진 상태이나, 해가 떨어지고 저녁, 밤이 되면 어찌될지...
액땜을 했다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2012년은 제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냈다.
그런데 다사다난 했던 2011년을 보내고 새해인 2012년을 맞이하는 2011년 12월 31일, 2012년 1월 1일에도 역시나 별다른 행사 없이 방콕하며 지냈다.
돌이켜보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근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멋진 행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외식이라도 같이 했었는데..
2011년에는 그냥 집에서 방콕.
폐렴 진단을 받아 엄마의 극직한 간호 속에 집에서 요양을 하여 다 나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지난 금요일부터 열이 조금씩 나기 시작한 용돌이. 엄마는 폐렴의 기억도 있고 해서 어린이집에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쉬개 해 주었다.
그런데, 열이 내리기는 커녕 그 다음날인 토요일 열이 더 많이 나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병원에 갔는데 감기. 호흡기 치료하고 이틀치 약을 받아왔다.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용돌이는 공연을 볼 수 있는 만능 티켓을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았었다.
그 날이 바로 12월 31일 토요일이었는데, 공연이고 뭐고 날아가 버렸다. 그저 열이 내릴 수 있게 집에서 요양하고 간호를 해야 하는 상황.
열이 내리겠지 해서 기대를 했건만, 밤 사이 열은 내리지 않고, 38도 대를 오르내리는 상황.
원래 1월 1일 새해를 맞아 오붓하게 가족끼리 외식이라도 할 요량이었지만, 이 마저도 취소.
2012년 새해를 용돌이는 감기와 함께 맞았다. 감기로 시작한 2012년 지금도 열이 나고 있고, 지난 밤에는 39도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지난 12월 초 폐렴에 걸렸을 때 링거를 맞고 있는 용돌이 녀석...
엄마의 극진한 간호 속에 오늘 병원에 들렀고, 역시나 폐렴에 걸렸었던 기억 때문에 더 조심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다행이도 지금은 열이 37도 대로 조금은 떨어진 상태이나, 해가 떨어지고 저녁, 밤이 되면 어찌될지...
액땜을 했다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2012년은 제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2012년 1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2108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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