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흔적29

한밤의 춤!~~~ 2008년 초인것으로 기억됩니다만, 저는 회사에 있었던 시간이라 흐...아내가 찍은 동영상입니다. 밤에 찍은거라 많이 어두운데 이녀석 어느덧 이렇게 춤까지 춘답니다. 음악도 없이. ㅎㅎㅎ 2008. 8. 18.
thumbnail 용돌이의 성장 사진들.. 용돌이가 태어나고부터 돌전까지의 사진들입니다. 다시보니 참 많이 변하고 많이 컸다는게 느껴지네요. 기억이 새록 새록~ 2008. 8. 13.
thumbnail 866일째 - 용돌이와 아빠의 즐거운 데이트 8월 6일은 용돌이가 태어난지 866일째된 날이었습니다. 그날 엄마는 광화문에서 모임이 있어서 용돌이를 데리고 나갔고, 아빠는 모임이 있는 엄마를 위해(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요^^ 친구 모임도 잘 못나가는데 늘 마음에 걸립니다) 용돌이를 데리러 퇴근하자마자 광화문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강남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버스들이 여럿 있어서 한번에 타고 갔지요.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엄마와 함께 있던 용돌이와 접선(?)해서 엄마와 빠이 빠이 하고 아빠와 둘만의 데이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아빠는 용돌이에게 "용돌아 엄마는 모임이 있으셔서 용돌이는 아빠랑 둘이 저녁 먹구 집에 들어가자~" 설명도 해주고 즐겁게 손을 맞잡고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공원을 나오기 전에 약간 경사진 곳이 있.. 2008. 8. 13.
thumbnail 헤이리 예술마을 지도입니다. 헤이리 예술마을 지도입니다. 현재까지 가본곳은 딸기가 좋아,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 그리고 북카페 정도입니다.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헤이리 공식 홈페이지: http://www.heyri.net/ 딸기가 좋아는 여타 관련 공연 같은 것도 많으니 한두번쯤은 가볼만합니다.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도 한번에 모두 체험하려고 하기 보다는 연령대에 맞게 2, 3회에 나누어 방문 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입니다. 그외에 북카페가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에 맞는 엄선된(?) 동화책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조금 멀긴 하지만,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이전 포스트 작성한 것처럼 가루야 가루야 체험을 위해 다녀왔었습니다. 2008. 8. 12.
2008! 횡성 가족여행! 토, 일, 월 2박 3일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본가 부모님과 누님네 가족과 함께 강원도 횡성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별 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일단 강원도가 자랑하는 네가지 맛을 보고 왔습니다. 횡성 한우~: 맛이 환상! 가격 환상! 꽃등심 1+ 등급 이상이 600g 에 5만원 하더군요 ㅋㅋ 근데 이건 물량이 너무 달려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강원도 더덕구이: 역시 본고장의 맛인가요? 둔내향토문화회관인가? 그곳에서 먹었는데 맛잇더군요 역시~ 별미로 더덕순대도 먹었는데 오호~ 메밀국수: 후훗 이효석 생가였나요? 아무튼 그 근처에 있는 메밀 전문 식당이었는데, 기대했던것만큼 맛은 썩 ㅡ.ㅡ; 그래도 먹을만은 합니다. 황태구이: 오호 이건 오대산쪽에 있는 월정사 .. 2008. 8. 12.
thumbnail 동심으로 돌아간 헤이리 장난감 박물관 체험기 가루야 가루야를 체험하고 나서 점심 식사 후 빵빵이를 타고 나와서 헤이리 마을 안을 돌아다니다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되었다. 한립토이뮤지엄이라는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이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로 구성된 건물로 지하 1층은 직접 체험을 하면서 노는 곳이고 나머지는 전시물 위주로 운영된다. 가격은 어떤 곳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났고 우리는 1인당 5천원씩하는 2, 3층 전시실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지하에서 하는 체험관은 1인당 1만원이고 직접 체험한다는데 그닥 내키지 않아서 전시실만 이용하기로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인형들이 들어가 있는 작은 인형집(사람들이 들어갈 만한 크기)들이 있는데, 용현이가 무서워해서 여긴 pass.! 조금더 진행해 보니 실제 움직이는 기차 장난감이 있었다. 여기서 한참 구.. 2008. 8. 7.
thumbnail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4탄! 드디어 좌충우돌 아빠와 용돌이의 가루야가루야 체험기도 4탄에 접어들었다. 이게 마지막일 것이다. 하긴, 더 이상 둘러볼 방도 없었다. 4번째 방이 마지막이었으니. 가루야가루야의 4번째 방은 다른 방들과 달리 밀가루의 원료인 밀 알갱이(소맥)로 채워진 방이었다. 이렇게 채워진 방에 다양한 크기의 고무 공들과 플라스틱 삽들, 그리고 물감물통이 놓여져 있었다. 여기서의 놀이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모래찜질과 비슷한 "밀 알갱이 이불 만들기(?)", 물통과 공을 이용한 "밀 알갱이 비 내리기", 삽을 가지고 옮겨보는 "삽질하기", "공위에서 퉁퉁 뛰어 놀기", 밀 알갱이 속에서 손을 움직여가며 다른 사람 발목 잡는 "두더지 발목 잡기 놀이" 등등. 아! 그러고보니 위 이름들은 모두 아빠기 지은 이름이다 ㅡ.ㅡ;.. 2008. 8. 5.
thumbnail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3탄! 어제의 1, 2탄 포스팅에 이어 게으른 아빠는 하루가 지난 오늘에야 3탄을 포스팅한다. 밀가루 반죽과 모양틀 등을 가지고 놀았던 두번째 방을 빠져나와 커다란 동그란 통 안에 커다란 밀가루 반죽이 들어 있는 세번째 방에 도착했다. 그 방에는 동그란 통 안의 밀가루 반죽뿐 아니라 주위에 빨간색 동그라미 스티커들이 붙어 있었다. 이유인즉슨! 동그란 통 안에 있는 밀가루 반죽을 떼어내서 길게~~뱀처럼 늘어뜨려서 각 빨간색 동그라미 스티커 사이를 연결해서 집이나 자동차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절대 졸고 있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 용돌이 손에 밀가루 반죽을 들고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그 증거다! 그렇지만 역시나 우리 용돌이는 평범함을 거부하고(사.. 2008. 8. 5.
thumbnail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2탄! 가루야가루야 체험기 1탄(2008/08/04 - [귀염둥이 우리 돌이/사진과 함께] - 가루야가루야 ~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체험기 1탄!)에 이어서 2탄을 계속 연재한다. 첫번째 방에서 밀가루 자체를 가지고 놀았다면, 두번째 방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놀이였다. 밀가루 반죽은 찰흙과 비슷하게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 방안에는 동그란 탁자(?)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각 자리에는 접시에 마른 콩과 옥수수, 그리고 여러가지 모양의 플라스틱 틀이 놓여져 있었고, 리드하는 선생님이 반죽을 나누어주었다. 집에서 찰흙 같은걸 가지고 많이 놀아본(?) 우리 용돌이는 얼씨구나 하고 이모양 저모양을 만들어 나갔고, 접시에 담긴 콩알과 옥수수알갱이를 이용해서 눈이랑 코랑 입도 만들어 나갔다. 그중.. 2008.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