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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흔적29

thumbnail 남산에 다녀 왔습니다. 남산에 다녀왔다. 6월 29일의 일이다. 남이섬 이후로 오랫만에 가족 외출 그동안 용돌이가 계속 아프기도 하고, 날씨도 안좋기도 하고 여러가지 핑계거리가 있기도 하고 아무튼 오랫만에 외출했다. 물론 예정되어 있던 일정은 아니었다. 용돌이가 감기기운이 있기도 했고, 일기예보에 비가 퍼부을거라는 예보도 있기도 해서 이번주도 집에 있기로 했는데(망할 일기예보 ㅡ.ㅡ!) 왜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이럴까? 물론 100% 맞추기는 어려운거 다 안다. 하지만 ㅡ.ㅡ 이건 아니잖아 아무튼 오전에 마트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간단히 식사도 하고, 갑자기 남산가자! 그렇게 된 것이다. 차를 가지고 가려다가 기름값도 비싸고 주차비나 주차장소도 여의치 않아 보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4호선을 타.. 2008. 7. 15.
2008년 추석 열차표 예매 흠..본가는 광주다. 전라남도 광주. 오늘 호남선 추석 열차표 인터넷 예매가 06시부터 있었다. 5시 30분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에 연결했다. 어제 검색해 놓은 시간대 좌석으로 셋팅을 완료해 놓고 머리 감고 세수하고 옷 갈아 입고 다시 앉으니 5시 54분. 인터넷에서 표준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열어 놓고 6시00분00초가 되지 마자 예약 시도를 했다. 물론 두대 동시에.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연이은 실패에 의기소침할법도 하지만, 이것도 한두해만 한게 아니라 될때까지!~~~ 드디어 드디어 낚았다(?). 하지만, 원하는 왕복 두가지가 모두 된게 아니라 상행선만 예약이 되었다. 그래서 또 다시 시작했다. 드디어 또! 낚았다. 오오~ 드디어 하행선이~~~ 룰루랄라. .. 200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