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62개월 엄마(암마)에게 쓴 편지

용돌이가 요즘(?) 들어 가끔씩 편지를 쓴다.
물론 그 전에도 간단히 카드(?) 비슷한 것들을 만들어서 주곤 했지만, 요 근래에는 카드라는 범주를 넘어서 편지를 써서 엄마, 아빠에게 주곤 한다.

편지 내용은 너무 너무 귀여운 내용^^!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등의 내용이다.

얼마전 용돌이는 아빠에게 상큼한 사랑(?)의 편지를 건네줬다.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는 이내 질투의 화신(?)이 되어 용돌이에게 한마디 한다.
나는!? 그러면서 나를 쳐다보며 좋겠네~~~~ 란다.

이런 상황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용돌이. 그 다음날 엄마에게도 멋진 사랑의 편지를 건네준다.


용돌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그런데 엄마가 아니고 "암마"다.
귀여운 녀석. 일부러 그런것인지...

이런 맛에 자식을 키우는 것이리라^^!

[2011년 6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915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자수리치
2011.07.29 10:11 신고
저도 가끔씩 아들이 쓴 글을 받으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더라구요.^^

돌이아빠
2011.08.10 06:42 신고
저도 최근에 카드를 받았습니다 ^_________________^ ㅎㅎ
8월7일
2011.07.29 10:19 신고
저희 막내는 아직 글은 못쓰고 그림만 그려옵니다.
아빠를 괴물로 그려온다는... ㅠㅜ

돌이아빠
2011.08.10 06:43 신고
그림이라도 어딥니까요~~~ ㅎㅎ 괴물이 아니라 멋진 아빠 모습을 표현한건 아닐까요? ㅋ 용돌이도 아직 글을 제대로 아는건 아닌데 몇개 아는 글자로 편지를 쓰거나 엄마에게 물어봐서 "그리거나" 하더라구요 ㅋ
하결사랑
2011.07.29 10:34 신고
아주...진하고 간략한 편지네요.
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푸근하겠는데요. ㅋ
울 하랑이는 언제 커서 이런편지 써 주려나 ㅋ

돌이아빠
2011.08.10 06:43 신고
하랑이도 곧! 써주지 않을까요? ㅎㅎㅎ
마음노트
2011.07.29 10:36 신고
용돌이에게 편지를 받아 기쁘셨군요!
돌이 아빠님 주말 편히 잘 보내세욥.

돌이아빠
2011.08.10 06:43 신고
마음노트님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누림마미
2011.07.29 12:18 신고
애교넘치는 센스쟁이 아들램이네요^^ 좋으시겠어요~

돌이아빠
2011.08.10 06:44 신고
히힛 감사합니다~!
자유혼.
2011.07.29 12:42 신고
용돌이가 애교가 점점 늘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돌이아빠
2011.08.10 06:44 신고
ㅎㅎ 이제 갈수록 애교가 줄어가겠죠? ㅠ.ㅠ

2011.07.29 14:10
비밀댓글입니다

돌이아빠
2011.08.10 06:45 신고
의지의 한국인^^!
사랑퐁퐁
2011.07.29 14:20 신고
정말 기분 짱일것 같아요.
저도 빨리 우리아이들이 커서 받아보고 싶네요!!
돌이아빠님, 오늘 기분도 좋은데 아이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사발씩 쏘시죠ㅋㅋ

돌이아빠
2011.08.10 06:46 신고
네~ 저도 얼마전에 카드 받았어요^^ ㅋㅋㅋㅋ
너무 너무 기분 짱짱~~~입니다용 ㅎ
나는 하늘소
2011.07.29 19:58 신고
아이들은 어릴때가 귀엽고 많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크면 큰 대로 나름 힘이 될때가 많지요.^.^

돌이아빠
2011.08.10 06:47 신고
아직 이녀석이 크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사실 가끔은 여기서 더 안자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흐..
시골영감
2011.07.30 18:47 신고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

돌이아빠
2011.08.10 06:47 신고
흐... 감사합니다!~
판다(panda)
2011.07.31 02:07 신고
엄마라는 단어를 모를것 같진않고.. 애교가 철철 넘치네요..

돌이아빠
2011.08.10 06:48 신고
엄마라는 단어 알긴 알건데 부르는 호칭이 너무 다양해서 그런가 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