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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외출인지...

그동안 계속된 비로 외출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오랫만에 버스를 함께 타고 외출이다.

습하고 덥지만 일단 출발 목적지는 서점이다

버스 타고 가는길에 한컷



종로에서 버스를 내려 점심을 먹으러 간다.
아빠는 콩국수와 만두를 먹고 싶었지만 냉면을 먹고 싶단 용돌이에게 패배. 인사동에 있는 사동면옥에서 냉면과 만두를 먹고 서점으로 고고씽


재밌는 책도 읽고 괜찮은 책도 찾아볼겸

하지만 반디앤루니스엔 별로 없어 영풍으로 이동.

역시 영풍문고에 책이 더 많은듯하다 영풍문고에서는 그림책이나 창작보다는 용돌이가 관김있어하는 과학 관련 책을 엄마가 찾는 사이 용돌이와 아빠는 숨은그림찾기 책을 함께 보며 숨은그림찾기 경쟁을 했다.



하지만 역시 용돌이가 좋아하는 책은 바로바로 공룡!!!


책을 좋아하는건 고마운데 엄마아빠는 힘들다 ><

이렇게 책도 구경하고 열심히 읽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드디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용돌이에게 원하는 책을 한권 고르라고 했더니 이렇게 멋진(?) 공룡 책을 골랐다.

용돌이이야기
이렇게 멋진 공룡 책을 골라서 서점을 나섰다. 간단히 간식을 먹고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는데 엄마의 갑작스런 제안!
"동대문 갑시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용돌이와 함께 있을 때 동대문 = 장난감 거리 로 통한다.
그렇다. 용돌이를 위해 엄마의 멋진 제안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를 가자는 것이다.


신이 난 용돌이.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에서 이런 저런 장난감으로 눈요기를 한다.
엄마는 방학기간에 용돌이와 함께 놀이할 거리를 찾고, 용돌이는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고른다.
심사숙고 끝에 고른 장난감. 그건 바로 "레고" + "카 2"

녀석 다운 선택. 하지만 조금 의외였던건 라이트닝 맥퀸을 훨씬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카 2에 나온 핀 맥미사일과 비행기를 더 좋아하는 것. 녀석은 득템을 하고 엄마아빠의 주머니는 조금 더 가벼워졌다.

집에 돌아오는 길.

용돌이이야기
옆에는 선물 보따리를 놓고 두 손은 가지런히 모아 놓은 채 잠이 들었다.

신나는 하루였을까?

(덧: 스마트폰으로 용돌이와 함께 한 하루를 사진으로 남기며 모바일 글쓰기로 기록해 놓은 내용을 정리해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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