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 똘이,
역시나 또 시작이다..

나, 홍초 마시러 갈건데
누구 홍초 따라줄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엄마, 아빠는 숨죽이고 침묵... 서로 상대편이 응하길 간절히 간절히~
그러나 보통은 아빠가 붙어준다 ㅋㅋ. 아직까지는 평균 잠자기 전 3회씩 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육아일기

#2
똘이는 아주 선심쓰듯 뽀뽀를 해준다고 할때가 있다.
이날도 그랬다.
누구 책 읽어줄사람, 이 책 읽어주면 내가 뽀뽀 12번 해줄게~
.......ㅠ.ㅠ...... 나!....
그랬더니 이 녀석이 와서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숫자가 열두번을 넘어선다.. 열 다섯...
똘아, 12번 넘었는데....
히히.. 좋아서 그러지...
ㅜ.ㅜ 어휴.. 능글맞은 녀석...


아내의 글입니다.

[2010년 12월 3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1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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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걸
2011.04.25 08:33 신고
ㅋㅋㅋ 너무 귀여운데요?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래요^^

돌이아빠
2011.04.25 20:50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버섯공주
2011.04.25 08:41 신고
선심쓰듯 뽀뽀.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

돌이아빠
2011.04.25 20:51
ㅋㅋ 그쵸? 이 녀석이 애교도 많고 어찌나 귀엽게 행동하는지 ㅎㅎㅎ
다이어트쿡
2011.04.25 08:56
똘이군 삶의 지혜를 익혀가는 군요.
엄마,아빠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7~8년 후에 그리워 할거예요.
전 이세상에서 사춘기가 젤 무서워요.ㅎㅎ

돌이아빠
2011.04.25 20:52
하하 삶의 지혜!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하긴 다른 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 ㅋ 그래도 그때 되면 또 그때 나름의 행복이 있지 않을까요?
Boan
2011.04.25 09:00 신고
저희 아이도 꼭 불끄고 있으면 물마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물을 떠다놓습니다..ㅎㅎ

돌이아빠
2011.04.25 20:52
ㅎㅎ 요맘때 아이들이 많이들 그런가 봐요 ㅋ 꼭 불끄고 누우면 그렇다니까요 ㅎ
역기드는그녀
2011.04.25 09:35 신고
저희 아들들도 꼭 불꺼고 누으면
물먹고 싶다... 그러다가 몇분후에 쉬마렵다..
아이들 잠들기 전까지 누워있어도 누워있는게 아니랍니다 ㅠㅠ
아빠는 누으면 1분도 안되서 코골기 때문에
시키고 싶어도 못시켜요 ㅠㅠ

돌이아빠
2011.04.25 20:52
ㅎㅎ 아이들이 이런 부분에서는 비슷한가봐요.
정말 잠들때까지 누워있어도 누워있는게 아닌 크
은벼리파파
2011.04.25 09:36 신고
돌이의 애교가 장난이 아닌거 같습니다.^^;

돌이아빠
2011.04.25 20:53
애교 100단입니다 ㅎㅎㅎ
♣에버그린♣
2011.04.25 10:16 신고
ㅋㅋ
진짜 귀엽게 능글능글~ ㅎㅎ

돌이아빠
2011.04.25 20:53
ㅋㅋㅋ 말은 어찌나 청산유수인데요 ㅎㅎ
하~암
2011.04.25 11:15 신고
우리딸은 아직 뽀뽀하는걸 좋아하는데..
돌이는 이제 부끄럽나봐여..^^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돌이아빠
2011.04.25 20:53
음 부끄러워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엄마에게는 그냥 무한정 뽀뽀세례라니까요 ㅋㅋ
안나푸르나516
2011.04.25 11:30 신고
커허허~ 귀여움으로 똘똘 뭉쳤군요.,...^^

돌이아빠
2011.04.25 20:53
애교대장입니다~ ㅎㅎㅎ
미즈쌤
2011.04.25 14:09
아이가 귀엽네요^^
저희 아이들은 이런거엔 되게 무뚝뚝하던데..
어쩜 이렇게 제 아빠를 똑 닮았는지ㅜ

돌이아빠
2011.04.25 20:54
헛 집안 분위기가 그러신가 봐요. 아무래도 영향을 주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말 조심 행동 조심하게 되고 크..
국내여행기
2011.04.25 16:13 신고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여전히 좋은글이 많군요^^

돌이아빠
2011.04.25 20:54
방문 감사합니다~~~
숲쏙 N
2011.04.25 16:13 신고
용돌이도 자기전 퍼포먼스가 있군요^^...열두번이 넘는 뽀뽀와~~ 좋아서 그러지~ ㅋ 뽀뽀가 꿀맛이겠습니다...

돌이아빠
2011.04.25 20:55
좋아서 그러지이~~~ 아주 애교 작렬이라니까요 ㅋㅋㅋ
쪼매맹
2011.04.25 18:46 신고
정말 이런모습때문에 행복해 지는것같아요..

돌이아빠
2011.04.25 20:55
하루의 피로가 싸~악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녁노을*
2011.04.25 20:36 신고
ㅎㅎ귀엽습니다.

잘 보고가요

돌이아빠
2011.04.25 20:55
ㅋ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결사랑
2011.04.25 20:37 신고
우리 똘이의 꿀피부의 비결은 바로 홍초였군요...ㅋㅋㅋ
그래도 자상한 아부지...3번 왔다갔다 해주는 아빠...너무 자상하신데요 ^^

돌이아빠
2011.04.25 20:56
흐....그나저나 용돌이 녀석의 피부는 정말 백옥이에요 >.< 햇볕에 내놔도 타질 않으니. 와웅 부럽다니까요. 그래도 자외선은 무서우니 햇볕 따가운 날엔 유아용 썬크림은 필수!

제가 가는건 음. 음 크.......
Raycat
2011.04.25 22:46 신고
엄마와 아빠의 교육방식이 다르면 애가 피곤하겠어요.

돌이아빠
2011.04.26 06:32 신고
맞아요 맞아요 어찌 아셨데요? 그래서 육아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소셜윈
2011.04.25 23:40 신고
완전 귀여운데요 *^^*
떨어져 있는아들이 생각 나네요~~~

돌이아빠
2011.04.26 06:33 신고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함께시죠?
사랑퐁퐁
2011.04.25 23:57 신고
귀여워요^^
우리 두녀석들은 다섯번 미운짓에 예쁜짓 한번ㅠㅠ
그 한번 기다리며 삽니다ㅋㅋ

돌이아빠
2011.04.26 06:34 신고
ㅎㅎㅎ 그 한번! 그 마음 공감합니다~
이쁜짓이 그냥 이쁜짓인가요? ㅋㅋㅋㅋ
Anki
2011.04.26 00:38 신고

잠자기전 홍초 3잔씩 마시면...
돌이 아부님도 유연해지셨겠네요~~~ㅎㅎ

돌이아빠
2011.04.26 06:34 신고
핫 그러고보니 그렇겠네요 ㅋ

2011.04.26 09:54
비밀댓글입니다

돌이아빠
2011.04.28 06:37 신고
크하하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