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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x월 x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73일째 되는 날
[오늘도 아내의 글을^^;;;;]
하원후 똘이,
엄마 나 오늘 한율이가 개미잡아 줬다요~
그래서?
통에 넣어가지고 밥줬는게 개미가 밥 안먹었다요
민들레씨 같은거 줬어요
엄마 그런데 박XX이 개미를 밟아 버렸다요
그래서 개미가 집에도 못갔어요
난 안그랬다요
박우준이 참 나쁘지요
집에 돌아온 똘이,
갑자기 걸레를 찾더니 청소를 한다고 온통 물바다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곤 하는 소리가,
우리집 집안일은 내가 다 하네
으휴...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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