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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69일째 되는 날
38개월과 424개월 우리는 자전거 형제!
6월 6일 현충일. 우리 세가족 동네에 있는 공원에 산책을 갔다.
물론 용돌이는 자전거를 타고 싶어했고,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38개월 아이와 424개월 아빠의 즐거운 세발 자전거 놀이.
작년 여름에 자전거를 태워준 후 - 2008/10/06 - 아빠 타~!!! 요너니가 태워주께 - 오랫만에 자전거를 태워줬다.
자전거를 태워줬다고 해서 용돌이가 탄 게 아니고 정말로 424개월짜리 형이 38개월짜리 동생 세발 자전거 뒷자리에 태워줬다.
아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조금 흐릿하지만 히힛^^
38개월과 424개월 우리는 형제! |
아빠 달려!~~~~ |
아빠 자리 잘 잡았어요!~ |
이렇게 세상을 해야 가자꾸나. |
2008/10/10 - 아이가 세상과 만나는 창구는 아빠 포스트에서 다짐했던 것과 함께 늘 함께 놀아줄 수 있는 그런 아빠가 되고 싶다. 마치 큰형 같은...
[관련 글타래]
2009/06/29 - 38개월 이발 하고 자전거 타고, 타기 싫으면 끌고가면 되고~
2009/06/01 - 37개월 세발 자전거 사고나다!
2009/04/23 - 36개월 세발 자전거 완전 정복
2009/04/10 - 36개월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서 앞으로 가는거야!~
2009/03/18 - 35개월 아이 나도 마이카족!
2008/10/06 - 용돌이의 자전거 타는법
2008/10/06 - 아빠 타~!!! 요너니가 태워주께
2008/10/07 - 준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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