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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이 요상한 벌레의 정체를 공개 수배 합니다.!!!

by 돌이아빠 200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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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7일 update

    아래 글도 덧붙였지만, 신문 기사를 검색해 봤더니 중국산 "주홍날개꽃매미" 입니다.
    2006년도 정도에 처음 발견되었고, 2007년 수액을 몽땅 빨아먹고 천적도 없고 해서 문제가 있다는 신문 기사 및 YTN 보도가 있었더군요. 올해도 관련 기사들이 꽤 있고 피해들이 좀더 심해진 모양입니다.
    2007년까지는 도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올해 들어 도심에서까지 발견되면서 혐오스러운 모습에 시민들이 불쾌해 하고 있다는 등의 기사들이 있네요.


    2006년도까지는 서울 경기 지방에서만 발견되었으나, 2008년 올해에는 충청 지역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과수농가 피해가 심각한 모양인데, 이녀석 천적이 없어서 방제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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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35년 평생(흐..평생이란 단어를 쓰기엔 아직 짧은데 죄송합니다.) 처음 보는 날벌레입니다.
    날벌레라는 어감에서 느껴지는 작은 크기는 아니고 성인 손가락 한마디 정도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크기인데요.

    요즘 도심(제가 확인한 지역만 강남역 근처와 여의도 근처)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날개를 펴면 몸통 위쪽은 빨간색으로 상당히 화려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징그럽습니다.
    날아다니기도 하지만 빌딩 주위를 기어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첫느낌은 상당히 징그럽다 였습니다. 이제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네 저는 벌레를 싫어합니다. ㅠ.ㅠ 아니 무서워하기까지도 합니다 가끔이지만.

    아무튼 강남역 근처와 여의도에서 목격된 이 벌레의 정체를 공개수배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저희집이 도봉산과 북한산을 끼고 있는 방학동인데 저희 동네에서는 아직(?) 목격하지 못했습니다.

    알려주세요!~~~

    신문 기사들을 찾아봤습니다.
    중국산 "주홍날개꽃매미" 인듯 합니다. 관련기사 링크는 아래 작성하겠습니다.
    으...천적도 없고 수액을 다 빨아 먹는다네요. 에잇 혐오스러워 ㅡ.ㅡ;;;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9&aid=0000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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