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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혹은 책 읽어주기에 대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몇 번 포스팅을 했었다.
3월의 어느 일요일 구입을 했는지 도서관에서 빌려 왔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우연히 쇼파에 앉아 용돌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었다.
오후 시간대에 책을 읽어주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이날은 쇼파에 앉아서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귀에는 연인들이 할 법한 이어폰 나눠 듣기를 하고선 책을 읽고 있다.
무슨 음악을 듣고 있었을까? 책의 제목은 짝꿍 바꿔 주세요. 내용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짝꿍이 결국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이좋은 짝꿍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사진을 보면 사진을 찍고 있던 엄마가 뭔가 재미난 말을 했는지 아니면 이어폰에서 뭔가 재미난 내용이 나온건지 정말 정말 예쁜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환하고 티없이 맑은 웃음은 마치 천사인 듯 하다.
이런 얼굴이 조금씩 조금씩 커가면서 또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갈 것이다.
짝꿍 바꿔 주세요. 라는 책을 읽게 된 데에는 아마 어린이집에서 뭔가 놀이를 할 때 짝을 지어서 놀이를 하는 모양인데, 사이 좋게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선택한 것으로 기억된다.
기억이란 모름지기 기록을 따라갈 수 없는법. 이래서 기록은 중요하다는 생각 또한 든다.
그나저나 언제가 되야 이 육아일기는 현재진행형이 될까?
책읽기 관련 포스트
2009/05/15 - 아빠의 책읽기 육아 이렇게 하면 어떨까?
2009/04/07 - 책읽기 -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3월의 어느 일요일 구입을 했는지 도서관에서 빌려 왔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우연히 쇼파에 앉아 용돌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었다.
오후 시간대에 책을 읽어주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이날은 쇼파에 앉아서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귀에는 연인들이 할 법한 이어폰 나눠 듣기를 하고선 책을 읽고 있다.
무슨 음악을 듣고 있었을까? 책의 제목은 짝꿍 바꿔 주세요. 내용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짝꿍이 결국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이좋은 짝꿍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사진을 보면 사진을 찍고 있던 엄마가 뭔가 재미난 말을 했는지 아니면 이어폰에서 뭔가 재미난 내용이 나온건지 정말 정말 예쁜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환하고 티없이 맑은 웃음은 마치 천사인 듯 하다.
이런 얼굴이 조금씩 조금씩 커가면서 또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갈 것이다.
짝꿍 바꿔 주세요. 라는 책을 읽게 된 데에는 아마 어린이집에서 뭔가 놀이를 할 때 짝을 지어서 놀이를 하는 모양인데, 사이 좋게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선택한 것으로 기억된다.
기억이란 모름지기 기록을 따라갈 수 없는법. 이래서 기록은 중요하다는 생각 또한 든다.
그나저나 언제가 되야 이 육아일기는 현재진행형이 될까?
[2010년 3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57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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