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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育兒) 사전적 의미는 어린아이를 기름 이라는 뜻을 갖고 있고, 동사는 육아에 하다를 붙여 육아하다로 표현한다.
사전적 의미로만 본 육아는 참 단순하다. 그저 어린아이를 기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육아라는 단어에는 참 많은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모든 부모들은 알 것이다.
육아는 쉽지 않다. 쉽지 않은 만큼 전문가라 칭하는 사람도 많고,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 집필, 상담 활동 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왜 육아는 쉽지 않을 걸까? 그건 바로 내 자식이고 내 분신이며 내리사랑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처음 아이를 낳은 부모들이 육아하는 과정에서 하는 생각들은 아마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지? 저럴때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의문들이다.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 이런 의문들에 대해 누군가 정답(해답)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럴때 부모들이 찾는 곳은 처가나 본가 혹은 주위 경험이 있는 친지나 친구들이다. 그렇지 않으면 육아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커뮤니티가 있는 인터넷 사이트들이다. 하지만, 이런 주변 경험이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내 아이에 맞는 내가 하는 육아에 맞는 정답은 없다.
조기교육 열풍 아니 광풍이다. 유학(단기 어학연수 포함)이 이제 초등학교로 내려온지 오래됐고, 3살이면 한글, 4살이면 영어 뭐 이런식에 내 아이 공부시키는 법, 혹은 연령대별(월령대별) 학습 방법이나 내용이라는 주제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 아이만 안시키는게 아닌가? 나중에 혹 못 따라가면 어쩌지? 라는 걱정 아닌 고민이 생기게 되고, 자신의 아이의 상태나 관심 등은 살피지 않고 부모의 생각대로 부모의 입맛대로 육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육아에 있어 정답은 없다라는 생각은 서두에 언급했다.
그렇다 육아에 있어 정답은 없다. 하지만, 육아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있다.
바로 내 아이(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관심과 사랑, 그리고 육아에 대한 철학이 바로 육아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육아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부모란 귀가 얇을 수 밖에 없으므로 남들이 하는 거라면 따라하게 되기 쉽다.
육아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아이를 훈육하거나 기르는데 있어 주관이 없으므로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육아에 있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물론 모든 부모는 관심과 사랑이 있다 하지만, 그 의미는 다르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며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등을 알기 어렵다.
육아에 있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아이는 감정이 메마른 로봇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관심과 사랑이 아이가 원하는 건 뭐든지 사줘야 하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야 하는 것이 관심과 사랑이 아니다.
진정 아이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들어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말로, 눈길로, 몸으로 표현해주고 그 사랑을 내 아이가 진심으로 본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딱 내가 다시금 새겨봐야 하는 내용들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관심과 사랑이 부족하고 여전히 육아에 대한 철학이 없으며, 무엇보다 육아에 참여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태어난지 8일 정도 되었을 때의 용돌이의 손과 아빠 손
사전적 의미로만 본 육아는 참 단순하다. 그저 어린아이를 기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육아라는 단어에는 참 많은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모든 부모들은 알 것이다.
태어난지 8일 정도 되었을 때의 용돌이의 손과 아빠 손
육아는 쉽지 않다. 쉽지 않은 만큼 전문가라 칭하는 사람도 많고,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 집필, 상담 활동 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왜 육아는 쉽지 않을 걸까? 그건 바로 내 자식이고 내 분신이며 내리사랑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처음 아이를 낳은 부모들이 육아하는 과정에서 하는 생각들은 아마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지? 저럴때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의문들이다.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 이런 의문들에 대해 누군가 정답(해답)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럴때 부모들이 찾는 곳은 처가나 본가 혹은 주위 경험이 있는 친지나 친구들이다. 그렇지 않으면 육아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커뮤니티가 있는 인터넷 사이트들이다. 하지만, 이런 주변 경험이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내 아이에 맞는 내가 하는 육아에 맞는 정답은 없다.
조기교육 열풍 아니 광풍이다. 유학(단기 어학연수 포함)이 이제 초등학교로 내려온지 오래됐고, 3살이면 한글, 4살이면 영어 뭐 이런식에 내 아이 공부시키는 법, 혹은 연령대별(월령대별) 학습 방법이나 내용이라는 주제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 아이만 안시키는게 아닌가? 나중에 혹 못 따라가면 어쩌지? 라는 걱정 아닌 고민이 생기게 되고, 자신의 아이의 상태나 관심 등은 살피지 않고 부모의 생각대로 부모의 입맛대로 육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빠는 훈육중!!!
육아에 있어 정답은 없다라는 생각은 서두에 언급했다.
그렇다 육아에 있어 정답은 없다. 하지만, 육아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있다.
바로 내 아이(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관심과 사랑, 그리고 육아에 대한 철학이 바로 육아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육아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부모란 귀가 얇을 수 밖에 없으므로 남들이 하는 거라면 따라하게 되기 쉽다.
육아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아이를 훈육하거나 기르는데 있어 주관이 없으므로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육아에 있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물론 모든 부모는 관심과 사랑이 있다 하지만, 그 의미는 다르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며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등을 알기 어렵다.
육아에 있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아이는 감정이 메마른 로봇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관심과 사랑이 아이가 원하는 건 뭐든지 사줘야 하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야 하는 것이 관심과 사랑이 아니다.
진정 아이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들어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말로, 눈길로, 몸으로 표현해주고 그 사랑을 내 아이가 진심으로 본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잘 자라주고 있어 고맙다.
딱 내가 다시금 새겨봐야 하는 내용들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관심과 사랑이 부족하고 여전히 육아에 대한 철학이 없으며, 무엇보다 육아에 참여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관련 글타래]
2009/05/29 -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 원칙 5가지
2009/04/28 -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
2009/12/04 - 육아이야기-부모라면 갖춰야할 4대 덕목::지덕체(智德體)+유치함
2009/11/12 - 육아 이야기 - 놀아주는 것이 아닌 함께 놀고 즐기는 것.
2009/05/15 - 아빠의 책읽기 육아 이렇게 하면 어떨까?
2009/04/07 - 책읽기 -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2009/01/12 - 블로그를 통한 육아일기, 무엇을 어떻게?
2008/10/10 - 아이가 세상과 만나는 창구는 아빠
2009/05/29 -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 원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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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 책읽기 -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2009/01/12 - 블로그를 통한 육아일기, 무엇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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