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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43일째 되는 날

오르다 자석 가베 - 엄마와 함께 만든 작품

오르다 자석 가베를 집에 들인지도 8월이면 넉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로 유치용 활동가베와 초등용 활동가베를 가지고 놀이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사이 본가베들도 동원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주 놀이 대상은 활동가베였습니다.

이날 저녁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이 녀석 제가 들어가자 마자 크게 자랑을 합니다.

"아빠 봐라요~"
"이거 만들었다요~"
"엄마랑 같이 만들었다요~~~"

그래서 바로 정말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며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얼핏 보면 요새 같기도 하고 성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르다 자석 가베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작품!

오르다 자석 가베

엄마와 함께 만든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오르다 자석 가베 물론 어떻게 활용하는냐도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이렇게 나름대로 부모가 함께 놀아주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블럭 놀이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공간지각능력, 창의력, 소근육 발달 등등에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가베를 놀이가 아닌 교육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면 아직 40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아이에게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그냥 놀잇감으로 장난감으로 접근하게 하는 것이구요.

물론 4개월이 지나는 사이 가이드북을 이용해서 교육적인 접근을 시도하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따로 훈련을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접근은 아이의 호기심만 떨어뜨리는 좋지 않은 결과가 될 듯 하여 한두번 정도 시도하다 그만뒀습니다.

43개월인 지금도 오르다 자석 가베는 용돌이의 장난감입니다. 주말이면 아빠 가베 놀이 하자요~ 하면서 아빠에게 달려들고, 이번에는 뭘 만들까? 하고 생각도 하고, 이번에는 주차장 만들자요 아빠. 하면서 아이디어도 내고.

지금 이 상태가 현재의 용돌이에게는 가장 좋은 교육아닌 교육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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