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의 외출이었다.
추운 겨울이라 바깥 놀이나 소풍은 어려웠던 차에 너무 집에만 있는 것이 안타까워 하던 엄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까지 장거리 외출을 감행했다.
집에서 아쿠아리움까지는 꽤나 먼 거리라서 큰 맘 먹고 다녀왔다.

그런데, 용돌이 녀석의 처음 반응은 시큰둥.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자라를 봐도 시큰둥, 각종 양서류나 파충류를 봐도 시큰둥...


그러다 용돌이 녀석이 좋아하는 상어를 보더니 그제서야 기분이 좋아진건지 웃음을 보여준다.
용돌이는 큰 동물, 무서운 동물 그중에서도 육식 동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공룡도 육식공룡인 티라노 사우루스, 메갈로 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스피노 사우루스 등을 좋아하고,
그외에도 사자, 호랑이 같은 고양이과 육식 동물을 좋아하며, 상어를 좋아한다.



왜 이런 크고 무서운 동물, 그중에서도 육식 동물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크기 때문에? 혹은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정말 오랫만에 다녀온 듯 하다. 힘들게 자식을 위해 그 먼 곳까지 대중교통으로 다녀온 아내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규모 면에서는 63빌딩 수족관보다는 낫다. 하지만, 63빌딩 수족관은 다양한 쇼들이 있어 또 다른 맛이 있는 듯 하다. 거기다 평소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해양 생물과 양서류, 파충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곳이다.
추운 겨울이라 바깥 놀이나 소풍은 어려웠던 차에 너무 집에만 있는 것이 안타까워 하던 엄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까지 장거리 외출을 감행했다.
집에서 아쿠아리움까지는 꽤나 먼 거리라서 큰 맘 먹고 다녀왔다.
그런데, 용돌이 녀석의 처음 반응은 시큰둥.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자라를 봐도 시큰둥, 각종 양서류나 파충류를 봐도 시큰둥...
그러다 용돌이 녀석이 좋아하는 상어를 보더니 그제서야 기분이 좋아진건지 웃음을 보여준다.
용돌이는 큰 동물, 무서운 동물 그중에서도 육식 동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공룡도 육식공룡인 티라노 사우루스, 메갈로 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스피노 사우루스 등을 좋아하고,
그외에도 사자, 호랑이 같은 고양이과 육식 동물을 좋아하며, 상어를 좋아한다.
왜 이런 크고 무서운 동물, 그중에서도 육식 동물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크기 때문에? 혹은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정말 오랫만에 다녀온 듯 하다. 힘들게 자식을 위해 그 먼 곳까지 대중교통으로 다녀온 아내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규모 면에서는 63빌딩 수족관보다는 낫다. 하지만, 63빌딩 수족관은 다양한 쇼들이 있어 또 다른 맛이 있는 듯 하다. 거기다 평소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해양 생물과 양서류, 파충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곳이다.
[2011년 1월 3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73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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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코엑스 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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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00:24 신고
상어입속에 있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네요~
2011.05.23 08:59 신고
2011.05.17 01:22 신고
저도 저런데 구경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돌이 표정이 차도남이군요
2011.05.23 09:01 신고
2011.05.17 08:00 신고
전 피라냐가 먹이 먹는 모습을 한번 구경해보고 싶던데..ㅋㅋ
2011.05.23 09:02 신고
피라냐 무서운 녀석들인데! ㅎ
2011.05.17 11:28
저희도 연간회원권 끊어서 정말 지겹도록 다녔는데...아이들이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2011.05.23 09:02 신고
2011.05.17 15:59 신고
저는 한번도 구경못가본 곳을...ㅋㅋ
2011.05.23 09:03 신고
2011.05.17 21:12 신고
돌이는 좋은 아빠 만나서 좋겠어요 ㅎㅎ
2011.05.23 09:03 신고
2011.05.18 08:47 신고
2011.05.23 09:04 신고
2011.05.18 13:07 신고
돌이는 멋지고 강한 남자가 될거 같아요 ㅋ
2011.05.23 09:04 신고
2011.05.18 17:06 신고
어른들이 보기엔 완전 비싼,,그렇지만 아이들에겐 꼭 보여줘야할 뭐 그런 곳인것 같아요. ^^
하기야 도심 한 복판에 수족관을 유지하기가 워낙 힘들테니 말이죠..
2011.05.23 09:06 신고
2011.05.18 19:20 신고
^^ 잘봤어요~
2011.05.23 09:06 신고
2011.05.18 21:49 신고
돌이 좋은 경험 했네요 ㅎㅎㅎ
2011.05.23 09:07 신고
2011.05.19 03:17 신고
진정 훌륭한 엄마의 모습인거죠~
2011.05.23 09:07 신고
2011.05.19 11:15 신고
2011.05.23 09:08 신고
2011.05.19 14:52 신고
어렸을때 63빌딩 수족관 놀러간 것이 생각납니다~ ㅋㅋ
2011.05.23 09:08 신고
뭔가 표정이 참 거시기 하죠? ㅋ
2011.05.20 00:31 신고
한번 가보긴 해야할텐데 말이죠. ㅎㅎ
2011.05.23 09:10 신고
2011.05.20 10:37 신고
아이들에겐 아주 유익한 곳인것 같아요
2011.05.23 09:16 신고
2011.05.20 14:04
무서워하기보단,
좋아한다니 신기한데요^^
2011.05.23 09:19 신고
2011.05.20 14:42 신고
저도 아쿠아리움 가보고 싶네요ㅠ
2011.05.23 09:44 신고
2011.05.20 16:10
2011.05.23 09:44 신고
2011.05.21 01:56 신고
멋지네요^^ 간만에 들렸습니다요~
2011.05.23 09:45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