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링고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졌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선물이라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블럭이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반까지 보여준 관심은 꽤 높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자주 함께 블럭놀이를 하지 못해서 조금은 관심 밖으로 벗어나 있긴 하지만, 참 재밌어하고 신기해 했었답니다.

지난 12월 마지막 날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멋들어진 헬리콥터가 있습니다.
아이링고로 헬리콥터까지 그럴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 블럭입니다.

아이링고 블럭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헬리콥터 입니다. 멋진 헬리콥터!~


헬리콥터 상단의 뭐라고 해야 하나..프로펠러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암튼, 그 녀석도 돌리면 돌아가고 꼬리 쪽도 돌리면 돌아가는 그야말로 헬리콥터입니다.

헬리콥터와 함께 사진에 담겨 있는 미확인 물체.

아이링고 블럭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미확인 물체! 로보트? 비행기?


이 녀석은 뭘까요? 아마도 로보트가 아닐까 생각되긴 합니다.
용돌이가 직접 만든 작품인데, 이리보고 저리봐도 그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확인 되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로보트들 나오는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그런 녀석인듯 합니다.

아이링고 블럭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상당히 다른 개념의 블럭입니다.
3차원으로 끌고 나온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는 블럭입니다.

보통 블럭은 아이들의 상상력, 창의력, 공간지각능력, 소근육발달 등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무엇인가를 스스로 창조해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링고 블럭

나는야 파워레인저~~~~!


칭찬도 많이 해줬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이 아이들의 자존감도 키워주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소통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블럭놀이 하나에도 의미를 두는 부모의 마음. 이해해 주시겠죠?


[2010년 12월 3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2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Boramirang
2011.04.07 06:33 신고
흠...그나 저나 방 치울려면 새로운 창의성을 발휘해야 할듯...^^* 미확인 물체는 곧 현실화 되겠지요? ^^

돌이아빠
2011.04.07 18:37 신고
헛 예리하십니다용 ㅋㅋ
미확인 물체는 아마 영원한 비밀로 묻힐 것 같습니다 ㅎ
세리수
2011.04.07 06:49 신고
장난감 만들다 보면 어질러지는건 당연...
거실 청소는 용돌이가???

돌이아빠
2011.04.07 18:37 신고
거실 청소는 엄마나 아빠가 >.< ;;;;
♣에버그린♣
2011.04.07 07:08 신고
ㅎㅎ
이건요~
우주정거장입니다^^
꼭 물러봐주세요~ 나도 궁금하네~
우주정거장...

돌이아빠
2011.04.07 18:37 신고
헛 우주정거장인가요? 밝혀지면 알려드릴께요~ ㅎㅎ
리우군
2011.04.07 07:25 신고
마지막 사진 너무 신나보이는데 뒤로보이는 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청소가 필요합니다!

돌이아빠
2011.04.07 18:39 신고
네 신나보이죠? 청소는 아마 엄마가 했을 듯 ㅠ.ㅠ
*저녁노을*
2011.04.07 07:47 신고
손놀림 많이 하면 머리 좋아지는뎅...ㅎㅎ
우리 아이들도 참 많이 가지고 놀았지요.

잘 보고가요.

돌이아빠
2011.04.07 18:39 신고
하하 그렇겠죵? 머리 좋아지면 좋겠어용~
조똘보
2011.04.07 08:00 신고
저보고 갖고 놀라 그러면 신나서 갖고 놀긴 하겠는데
저렇게 만들지는 못하겠군요 -0-
대단해요

돌이아빠
2011.04.07 18:39 신고
흐..매뉴얼 보고 만든겁니다~ 물론 매뉴얼이 좀 부실하긴 하지만 ㅎㅎ
담빛
2011.04.07 08:11 신고
음.. 뭔지 알기에는.. 많은 연구가.......

열심히 논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돌이아빠
2011.04.07 18:39 신고
지금부터라도 연구에 들어가야 할까요? ㅋ
꼴찌PD
2011.04.07 08:26 신고
돌이 손재주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돌이아빠
2011.04.07 18:40 신고
만들기는 참 잘 합니다. 그림도 곧잘 그리구요 ㅋ
둥이 아빠
2011.04.07 10:11 신고
작은거 하나 하나 칭찬해주고. 놀아주면 아무래도

그게 정말 육아인거 같아요...

방을 치우는 건 정말 힘들지만요.

돌이아빠
2011.04.07 18:40 신고
근데 칭찬해주고 뭐 이러는게 정말 쉽지는 않아서 >.<
니자드
2011.04.07 10:56 신고
용돌이의 창의성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네요. 나중에 커서 저런 물체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 될지도 모르죠^^

돌이아빠
2011.04.07 18:41 신고
저보다 정말 잘 만들어요. 저는 매뉴얼을 꼭 봐야 하는데 어느순간 용돌이 녀석은 자기 머리속에 있는걸 그대로 만들어내는 것 같더라구요. 부러워요 >.<
숲쏙 N
2011.04.07 12:01 신고
전 아파트 건설 현장이 떠오르는데요...ㅋㅋㅋ

돌이아빠
2011.04.07 18:42 신고
아! 아파트 건설 현장의 그 대형 크레인이요? ㅎㅎㅎㅎ
작가 남시언
2011.04.07 12:18 신고
미확인 물체라 해서 UFO 일까 생각하며 읽엇습니다 ㅋㅋㅋ
창의력이 길러지고잇군요!

돌이아빠
2011.04.07 18:42 신고
뭐 UFO라고 해도 무방하지 싶은데요? ㅋ
미즈쌤
2011.04.07 12:56
글쎄요 뭘까요..ㅎ
그나저나 저 방 다시 치우실려면 힘들거 같네요ㅜ

돌이아빠
2011.04.07 18:42 신고
저 방 치우기 힘들죠 거실 초토화 >.<
삼성카드블로그지기
2011.04.07 13:31
성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겠네요 ㅎㅎ 조카 선물 해줘야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

돌이아빠
2011.04.07 18:42 신고
조카 참 좋아하겠는데요~ ㅎㅎ
아하라한
2011.04.07 15:06 신고
우와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생각보다 만들기 힘들더라구요...저희딸은 자석으로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공만들어 달라던데...설명서가 허접해서 한참을 헤맷답니다.

돌이아빠
2011.04.07 18:43 신고
네 맞아요 저도 매뉴얼 제대로 안되어 있으니 참 만들기 어렵더라구요 >.<
?
2012.01.19 20:24
우리도 샀는데 아이가 거북선까지 만들더라구요. 나중엔 하나더 사달라고 하네요. 우리집엔 블록이 1050개가 넘더라구요. (거북선 만들 땐 1050개가 필요합니다.) 신기합니다.



돌이아빠
2012.01.19 20:37 신고
와 거북선을 혼자서 만들었나요? 멋지네요!!!
아직 저희는 거북선은 못 만들고 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