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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된 이후 가끔 단원 평가 같은 시험을 보긴 했으나, 정식 시험을 드디어 치른 용돌이.
약 2주 전부터 나름 스스로 시험 공부 계획을 세워 시험 준비를 했다.
(물론 아빠인 내가 보기엔 많이 부족해 보였지만, 용돌이를 믿기도 하고 이번 기회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므로 OK)
시험 준비는 학교 수업, 그리고 가끔 가는 학원, 테니스 이후 저녁 먹고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의 공부.
용돌이 나름대로 준비한 계획대로 실천을 해 나갔지만 100% 실천은 실패!
드디어 이번주 벼르던 기말 고사를 치렀다.
결과에 만족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을 갔다.
이번 주말에 기말 고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다.
시험 점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한 만큼, 실수 없이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더 좋을테니..
여전히 용돌이는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다. 앞으로도 처음 해보는 일들이 많을 것이다.
잘 해 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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