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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23일째 되는날
2008/10/28 - [육아 일기] -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에서처럼 전철에서 졸던 녀석이 계속 졸린지 혜화역에서 내릴때도 달콤한 낮잠을 잡니다. 자는 녀석을 깨우기가 뭐해서 업어서 전철역을 빠져나왔습니다.
쌔근 쌔근 휴식시간도 잠시!
이렇게 업고서 이동하던중 2008/11/07 - [육아 일기] -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새로생긴 도넛 가게가 있어 거기에 들어가 간식을 맛나게 먹고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용돌이가 포효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언제 잤어요~ 우하하하하 너무 너무 재밌어요!~~~
네 언제 낮잠을 잤냐는 듯이(물론 도넛 먹고 기운 차린것도 있겠지만요^^) 멋지게 웃음의 포효도 날려주고 힘차게 점프놀이를 한 30분 이상 했더랬습니다.
저 예쁜가요? 후훗!~~ |
1번 용돌이 준비 됐어요!~~~ |
이렇게 이런저런 포즈도 취하고 점프 놀이도 합니다!~~~
여기를 점프할거야! |
준비 점~~~~~~프! |
이렇게 점프 놀이를 하면서 참 즐거워 하네요. 그래서 잘했다고!
용돌아 잘햇어!~~~ 하이파이부!~~~~
점프해서 날아갈거에요~~~ |
하나둘 하나둘 몸풀기!~ |
여러분~~~사랑해요^^ |
엄마가 포즈를 취해 보랬더니 이런저런 다양한 포즈를 취해줍니다. 후훗 녀석 무대를 좋아하나? 하하
마무리 놀이는 다름 아닌 경사면 뛰어 올라가기. 이 짧은 경사면 오르기를 한 대여섯번 한것 같네요.
하루의 일을 3개의 포스트로 나눠서 하려니 흐...그냥 흘려버리기엔 조금 아깝지 싶어서 3편으로 나눠봤습니다.
이날 하루 이렇게 재미나게 놀았다죠.
용돌아 어서 어서 커서 아빠랑 같이 농구도 하고 인라인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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