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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옥수수를 가끔 쪄주곤 한다. 물론 마트에 가면 용돌이가 가끔 옥수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사주는 경우도 있고, 먹고 싶어서 사오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쪄주는 경우도 있고, 쪄 놓은걸 사오는 경우도 있다.
옥수수를 처음에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해서 시범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제법 잘 먹는다.
아니 제법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아주 능숙하게 때로는 건방지게 옥수수를 먹는다.
5살 용돌이의 건방진 옥수수 먹는 자세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용돌이의 입맛은 정성스러운 엄마 덕에 토속적인듯 하다. 근데 때로는 아닌 것도 같긴 하지만..
용돌이가 좋아하는 요리는 거의 대부분이 엄마가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이다.
(거의라고 한 이유는 이 녀석이 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다.)
나물(시레기 나물을 가장 좋아한다), 버섯, 두부, 매실 장아찌, 오이냉국, 된장찌개, 멸치볶음, 김치찌개, 시금치 나물, 생성구이
특히 이중에서 나물류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두부.
몸매는 야들야들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잘 먹어주니 다행이지 싶다.
좀 더 잘 먹어서 엄마 바램대로 통통한 용돌이가 되어줬음 좋겠다.
옥수수를 처음에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해서 시범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제법 잘 먹는다.
아니 제법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아주 능숙하게 때로는 건방지게 옥수수를 먹는다.
5살 용돌이의 건방진 옥수수 먹는 자세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용돌이의 입맛은 정성스러운 엄마 덕에 토속적인듯 하다. 근데 때로는 아닌 것도 같긴 하지만..
용돌이가 좋아하는 요리는 거의 대부분이 엄마가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이다.
(거의라고 한 이유는 이 녀석이 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다.)
나물(시레기 나물을 가장 좋아한다), 버섯, 두부, 매실 장아찌, 오이냉국, 된장찌개, 멸치볶음, 김치찌개, 시금치 나물, 생성구이
특히 이중에서 나물류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두부.
몸매는 야들야들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잘 먹어주니 다행이지 싶다.
좀 더 잘 먹어서 엄마 바램대로 통통한 용돌이가 되어줬음 좋겠다.
[2010년 7월 1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68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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