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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용돌이가 블럭을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고 있다. 그것도 아주 어렸을 적에 처음 사줬던 옥스포드 베베 블럭을 가지고.
요근래에는 베베 블럭 보다는 옥스포드 EQ 시리즈 블럭이나(크기가 좀 더 작고 블럭수도 많다) 조이픽스 블럭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곤 했는데, 이날은 왠지 베베 블럭이 눈에 들어왔나 보다.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아내가 궁금함에 사진을 찍어 놓은 듯 하다(아니면 내가 찍었을 수도 >.<)
사진을 보면 용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자동차 중 하나인 경찰차를 가지고 블럭으로 뭔가를 만들고 있다.
만들어가는 사진을 보면 처음 만들어 낸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인지 이렇게 저렇게 자꾸 바꿔가며 만들어 나간다.
결과물 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경찰차를 위한 아지트 혹은 나름 경찰서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무엇보다 용돌이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며 창의적인 활동을 해 나간다는 것과, 자신이 하는 놀이에 집중을 잘 한다는 것이 아빠의 입장에서는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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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아내가 궁금함에 사진을 찍어 놓은 듯 하다(아니면 내가 찍었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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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66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7/15 - 육아일기 48개월 용돌이의 4번째 생일.
2010/04/26 - 육아일기 48개월 아빠, 엄마 하자는대로 해요!
2010/04/20 - 육아일기 48개월 다섯살 아이의 의리
2010/04/06 - 육아일기 48개월 아들에게 들은 당황스러운 말.
2009/12/09 - 육아정보 - 연령대별 블럭 놀이 완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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