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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접기 폴더 - 초간편 옷접기? 어린아이들 빨래라면 OK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캠페인 중에 번쩍하고 눈에 띄는 캠페인이 있었다.
바로 간편하게 옷을 접을 수 있다는 "옷접기 폴더" 사실 그 이전부터 두꺼운 박스 골판지 등을 이용해서 Hand-Made 제품에 대한 글을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접해 봤었고, '아 저거 하나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들어 캠페인 참여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도 선정이 되어 "옷접기 폴더" 제품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처음 본 소감은 어? 정말 심플하네! 였다. 그렇다 정말 심플하다.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좌우 대칭형 제품으로써 옷을 옷접기 폴더 위에 놓고 왼쪽, 오른쪽, 아래쪽 이렇게 딱 세번만 움직이면 옷이 짜잔! 하고 깔끔하게 개켜진다.
그런데! 이 제품을 본 두번째 소감은 바로 어? 왜 이렇게 작지? 였다. 제품을 받고나서 실제 내 옷을 가지고 접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뚱뚱해 지는 한편 옷을 접기에 너무나도 불편했다. 그래서 '어? 이상하네. 이렇게 불편할리가 없는데...' 하고 혼자 생각을 하다가 함께 동봉되어온 한장짜리(옆서 크기보다 조금 큰) 설명서를 살펴 봤더니 아뿔사! 이건 "어린이용" 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실제로 접어보니 덩치큰 아이들의 옷은 접기 힘들어 보이고 유아, 어린이 정도의 옷 크기에 맞는 크기였던 것이다.
그래서 아! 이건 용돌이를 위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고 시험삼아 옆에서 놀고 있던 용돌이를 불러서 시범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역시나! 낚시에 걸려버린 용돌이는 신나게 자기의 옷들을 개키는 것이다.
일전에는 직접 손으로 해야 해서 - 2009/06/17 - 38개월 아이 스스로 빨래를 개키다니 대견하다! - 좀 어설프게 접었던 용돌이가 이 옷접기 폴더를 몇번 사용해 보더니 바로 사용법을 익히는 듯 했고, 보란듯이 번듯한 결과물 - 자기 옷은 자기 손으로 접는다! - 을 자랑스레 아빠에게 보여준다.
그래 용돌아 이제 네 옷은 네가 스스로 접는거야. 바로 이 "옷접기 폴더"를 이용해서 말이지!!!
그런데 아내의 말은 좀 달랐다. 주중에도 자주 빨래를 걷어 온 다음 옷을 개키는데 이 녀석 엄마 혼자 빨래를 개킬 때는 그닥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 아빠와 함께 빨래를 개킬때는 "아빠 내 옷접는거 어딨어요?" 라고 옷접기 폴더를 찾아서는 신나게 자기 옷을 접더니 왜! 엄마가 빨래를 접을 때는 아는 척도 안하는 것일까?
아무튼 이번에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옷접기 폴더 캠페인은 바로 용돌이를 위한 캠페인이었다.
크기도 용돌이(41개월 아이)의 옷을 접기에 딱 알맞았고, 신기한지 용돌이 녀석도 직접 "옷접기 폴더"를 가져와서는 신나게 자기 옷을 접는 것이다.
그래 용돌아! 앞으로는 엄마가 혼자 빨래를 접고 계실 때 네 옷은 이 "옷접기 폴더"를 이용해서 네 스스로 접으렴! 그러면 엄마가 많이 기뻐하실거야^^!
옷접기 폴더를 인터넷 등에서 구매를 할때는 반드시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해준 괜찮은 제품이었다.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캠페인 중에 번쩍하고 눈에 띄는 캠페인이 있었다.
바로 간편하게 옷을 접을 수 있다는 "옷접기 폴더" 사실 그 이전부터 두꺼운 박스 골판지 등을 이용해서 Hand-Made 제품에 대한 글을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접해 봤었고, '아 저거 하나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들어 캠페인 참여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도 선정이 되어 "옷접기 폴더" 제품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처음 본 소감은 어? 정말 심플하네! 였다. 그렇다 정말 심플하다.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좌우 대칭형 제품으로써 옷을 옷접기 폴더 위에 놓고 왼쪽, 오른쪽, 아래쪽 이렇게 딱 세번만 움직이면 옷이 짜잔! 하고 깔끔하게 개켜진다.
그런데! 이 제품을 본 두번째 소감은 바로 어? 왜 이렇게 작지? 였다. 제품을 받고나서 실제 내 옷을 가지고 접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뚱뚱해 지는 한편 옷을 접기에 너무나도 불편했다. 그래서 '어? 이상하네. 이렇게 불편할리가 없는데...' 하고 혼자 생각을 하다가 함께 동봉되어온 한장짜리(옆서 크기보다 조금 큰) 설명서를 살펴 봤더니 아뿔사! 이건 "어린이용" 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실제로 접어보니 덩치큰 아이들의 옷은 접기 힘들어 보이고 유아, 어린이 정도의 옷 크기에 맞는 크기였던 것이다.
그래서 아! 이건 용돌이를 위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고 시험삼아 옆에서 놀고 있던 용돌이를 불러서 시범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역시나! 낚시에 걸려버린 용돌이는 신나게 자기의 옷들을 개키는 것이다.
그래 잘한다~! 장하다 용돌아^^! |
그래 열심히 하는거야~~~ |
일전에는 직접 손으로 해야 해서 - 2009/06/17 - 38개월 아이 스스로 빨래를 개키다니 대견하다! - 좀 어설프게 접었던 용돌이가 이 옷접기 폴더를 몇번 사용해 보더니 바로 사용법을 익히는 듯 했고, 보란듯이 번듯한 결과물 - 자기 옷은 자기 손으로 접는다! - 을 자랑스레 아빠에게 보여준다.
그래 용돌아 이제 네 옷은 네가 스스로 접는거야. 바로 이 "옷접기 폴더"를 이용해서 말이지!!!
그런데 아내의 말은 좀 달랐다. 주중에도 자주 빨래를 걷어 온 다음 옷을 개키는데 이 녀석 엄마 혼자 빨래를 개킬 때는 그닥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 아빠와 함께 빨래를 개킬때는 "아빠 내 옷접는거 어딨어요?" 라고 옷접기 폴더를 찾아서는 신나게 자기 옷을 접더니 왜! 엄마가 빨래를 접을 때는 아는 척도 안하는 것일까?
아무튼 이번에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옷접기 폴더 캠페인은 바로 용돌이를 위한 캠페인이었다.
크기도 용돌이(41개월 아이)의 옷을 접기에 딱 알맞았고, 신기한지 용돌이 녀석도 직접 "옷접기 폴더"를 가져와서는 신나게 자기 옷을 접는 것이다.
그래 용돌아! 앞으로는 엄마가 혼자 빨래를 접고 계실 때 네 옷은 이 "옷접기 폴더"를 이용해서 네 스스로 접으렴! 그러면 엄마가 많이 기뻐하실거야^^!
옷접기 폴더를 인터넷 등에서 구매를 할때는 반드시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해준 괜찮은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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