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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믹시(mixsh) 배고픔을 달래줄것인가

by 돌이아빠 2008. 10. 29.

Contents

    이 글은 리카르도님이 포스팅하신 "인터넷상의 반 레이거니즘, 그리고 블로그 배급제" 라는 글과 그 글에 믹시 서비스의 운영 및 개발을 맡고 계신 Endless9님이 작성하신 댓글의 내용을 보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작성하는 포스트입니다.



    믹시(mixsh) 사이트에서 "믹시는 어떤 곳" 이라는 링크를 클릭했을때 나오는 내용입니다.

    믹시
    믹시
    믹시는 메타 블로그가 아닌 메타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즉, 믹시에서는 블로그의 포스트 뿐 아니라 뉴스, UCC 동영상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믹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분들이 나름대로 의 기준으로 기존 메타블로그와의 차이점은 뭔가? 얼마나 가려운 곳을 잘 긁어줄 것인가. 소통은 자유로운가? 내가 바라는 기능들이 있는가? 등등 다양한 주제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련된 포스팅 등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믹시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메타 블로그 서비스에 바라는 바입니다.)

    믹시
    블로거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노출하여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소통이 있습니다.

    생산
    많은 블로거들이 많은 컨텐츠들을 매일 아니 매순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노출
    믹시의 그룹화되어 있지 않은, 여러개의 박스로 둘러싸여져 있지 않은 컨텐츠가 중심인 첫화면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다른 메타 서비스를 몇몇 이용해 봤지만, 과연 내가 원하는 글이 어디에 있을까? 어딜 가면 구할 수 있을까 라는 머뭇거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믹시는 접속만 하면 컨텐츠가, 정보가 있습니다. 이러한 컨텐츠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됩니다.

    믹시 메인 화면 및 카테고리별 화면, 이번에 추가된 컨텐츠별  인기도 통계 화면, 각 개인 블로거들이 위젯 형태로 설치해 놓은 mixUP 캐스트 위젯, 한줄 남기기 및 한줄 토크, 각 컨텐츠별 mixup 서포터 화면 등등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컨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이 됩니다.

    공유
    mixup 이라는 행위와 함께 이미 공유가 시작됩니다. mixUP 캐스트위젯을 설치한 블로거라면 자신의 캐스트 위젯에 자신이 mixup한 컨텐츠가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공유의 방법이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믹시

    소통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은 이루어집니다. mixup 행위. 글을 읽는 행위, 한줄 의견을 남기는 행위, mixup 해준 블로그를 찾아가는 행위 등등. 믹시에서는 서비스 자체에서 아주 다양한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어떤 형태로 믹시에서 제공될까요? 믹시의 다양한 소통과 분배 그리고 공유를 위한 기능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믹시

    믹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


    자 이제 판은 어느정도 만들어졌습니다. 다음은 무엇이 필요할까요?

    저는 과감히 개방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개방" 이라는 개념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의 배고픔을 풍족하게 달래줄 수 있는 믹시가 되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 사이트]
    믹시 사이트: http://mixsh.com/
    Endless9님 블로그: http://endless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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