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추천도서 - 공룡유치원: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

공룡유치원 세트 - 전12권 - 스티브 메쩌 지음, 한스 웰헬름 그림/크레용하우스 어린이집을 준비하거나 다니는 아이를 위한 책!

용돌이는 만 2세(24개월) 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물론 초기에 적응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엄마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잘 적응해서 지금껏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집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면서 용돌이의 몰랐던 면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이라는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하는 것인지,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 것인지, 놀잇감 등은 잘 가지고 노는지 등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용돌이를 만나게 되거나 전화통화를 할때면 늘상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친구들이랑은 뭐하고 놀았는지 등등을 물어보곤 합니다. 처음에는 답을 잘 못했던 용돌이 올해들어 대답도 잘하곤 하는데 이젠 귀찮은건지 어떤건지 대답도 잘 안합니다.

그러던 차에 용돌이를 자꾸 귀찮게 하는 친구도 나타나고 장난감을 뺏어가는 친구도 나타나는 등 단체 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공룡유치원[보기]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룡 유치원 전집 구성입니다.

공룡유치원[보기]은 어린이집(혹은 유치원)을 배경으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는 재밌는 줄거리가 담긴 책입니다.
자꾸 괴롭히는 친구, 친구걸 뺏어가는 친구, 질투하는 친구 등등 이런 여러가지 사건들. 현장학습도 가고 소방훈련도 하고(어린이집에선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합니다.) 엄마도 보고 싶고, 소풍도 가고하는 등등 다양한 사건들을 하나의 줄거리로 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공룡유치원 일부

물론! 아이들이 열광하는 공룡들을 주인공으로 말이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돌이에게 이 책을 사준 날 용돌이는 이 전집 12권을 모두 하루에 다 읽어달라고 해서 엄마를 힘들게 했다는 후문이 있네요^^!

공룡유치원[보기] 한번 들여보세요~ 참! 공룡유치원[보기] 전집을 구입하면 공룡 유치원 퍼즐 2개도 함께 옵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구입을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유아 어린이용 도서 전문 사이트인 디씨북(dcbook) 이라는 곳인데요, 할인쿠폰 적용해서 2009년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 있는 분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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