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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가을여행 - 변산반도 채석강. 감탄사가 절로 나는 풍경들

by 돌이아빠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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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반도 채석강. 감탄사가 절로 나는 풍경들

    10월에 남도여행을 하며 변산반도에도 다녀왔습니다. 물론 유명한 채석강, 내소사 등도 구경을 하고 왔지요!

    그중에서 변산반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채석강을 새로 장만했던 후지 FinePix S200EXR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봤습니다. (이웃 블로거이시자 사진 전문가이신 무진군님이 추천해주신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아주 만족하고 사용중이랍니다! 그나저나 남도 여행 후기 시리즈물로 한번 정리해야 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ㅎㅎㅎ)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만 강이지 실제로는 바다입니다. 깍아지른 듯한 층계를 이루고 있는 절벽들 그리고 해변가 들의 바위들. 정말 딴 세상에 온 듯 하답니다.

    그럼 변산반도 채석강의 기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조금이나마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변산반도 채석강

    마치 자그마한 층계를 이룬 듯한 해변가의 절벽의 모습입니다.

    변산반도 채석강

    출렁이는 바다! 그 파도에 따라 만들어진 아름다운 바위들의 주름들

    변산반도 채석강

    여기저기 작은 돌들이 놓어져 있습니다. 무슨 소망들이 담겨 있을까요?

    변산반도 채석강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절벽에 위태롭게 놓여져 있는 돌들..

    변산반도 채석강

    물이 더 차면 중간까지 차는 듯 색깔이 사뭇 다릅니다.

    변산반도 채석강

    동굴 비슷하게 움푹 패인곳이 있는데 여기도 어김없이 소망을 담은 톨탑이^^!

    변산반도 채석강

    등대가 있더군요. 멀리 있는 등대를 함께 담아 봤습니다.


    그나저나 남도 여행기 후기를 어서 올려야 하는데 이러다가 내년까지 가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변산반도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가볼곳도 많고. 해변가 드라이브 코스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저는 운전하느라 거의 보질 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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