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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블로그 수익모델로 삼은지 몇개월이 지났다.
초기에는 개인적인 메일 문의에도 답을 잘 해 주었다.
그리고 클릭 내역도 매일 매일 업데이트가 잘 이루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무관심에 무대응이 되는듯 하여 아쉬울 따름이다.
11월 26일에 보낸 메일이다. 아직 답장을 받지 못했다. 2008/11/26 - [블로그수익] - 알라딘 TTB 2에 무슨일이?
포스트를 통해 알려졌던 사건인데, 이 사건에 대해서도 사건이 발생한 후 만 하루가 지나서 나름대로는 해결이 되었지만, 모든 처리가 끝난 후 메일에 대한 답장은 아직 없으며, 공지 하나를 급하게 띄운 후 트랙백을 통해 알려왔다. 그렇다. 여기까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12월 5일에 난 다시금 메일을 하나 보냈다.
여전히 답은 없다. 다만
에 "(11월 중순부터 TTB2 광고가 많이 늘어나, 일일 광고내역 업데이트 작업이 매우 오래 걸리고 있어서 보통 2일 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빨리 시스템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죄송합니다.)" 라는 딸랑 두줄 빨간색의 문구가 언제부턴가 추가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12월 8일인 오늘 현재 확인되는 클릭 내역은 다음과 같다.
12월 2일, 3일, 그리고 5일의 통계치는 어디로 갔을까? 단 두줄의 공지면 끝나는 사항인가? 애초에 매일 매일의 클릭 내역을 제공할만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한달에 한번씩만 통계를 내서 제공을 해라. 그렇지 않다면 뭔가 공식적인 채널 등을 통해서 그 이유와 향후 시스템 확충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 글을 발행하기 전에 다시 한번 점검해 본 클릭 내역이다. OTL 있던 것도 사라졌다. 클릭 내역 등을 조작한건 아닐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미지가 남아 있지 않는다 ㅡ.ㅡ(빨간색으로 입혀버리기 전의 이미지 말이다)
조금 전 다시 확인해 본 클릭내역(사실 이 포스트를 발행하기 전에 한번 더 점검차원에서 다녀왔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30여분 만에 사라진 클릭 내역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클릭 내역 위 아래의 캡쳐 간격은 30여분 그 사이에 시스템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 점점더 신뢰를 무너뜨리는
이다.
블로그는 일방적인 광고만 해주는 호구는 아니다. 물론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도 호구는 절대 아니다.
알라딘 TTB 시즌 1, 2는 내가 생각하기에 블로그에서 활용 가능한 몇 되지 않는 괜찮은 수익모델이다. 하지만, 요근래 보이는 알라딘의 행태는 고개를 가로젓게 만든다.
블로그들을 통한 광고전략 참 좋다. 그리고 그에 따른 benefit을 제공하는 모델 또한 훌륭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갖추어져야 하는건 소통이 아닐까? 지금 알라딘의 행태는 왠즈 MB스러운듯 하여 심히 우려가 된다.(물론 몇가지 사항만으로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간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소통이 바탕이된 신뢰가 아닐까 한다.
가 블로거들에게 약속한 사항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알라딘 TTB 공식 블로그 운영에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자 알라딘이여 나에게 어떤 대답을 줄것인가?
그리고!
2008/10/22 - [블로그수익] - 알라딘 TTB에 바란다.
에 대한 feedback도 함께 줬으면 하면 너무 큰 바램인가?
"알라딘 TTB2 서비스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왠지 거짓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
+ 이 글은 한 4일 정도 준비한 포스트이다. 즉 12월 5일 메일을 보내면서부터 준비한 포스트인데, 공개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 보여주고 있는
의 운영 행태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 알라딘 TTB 운영진으로부터 해명에 대한 내용 별도 포스팅 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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