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스마스20

thumbnail 33개월 아이의 변덕 -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기 2008년 12월 22일 크리스마스 선물에 얽힌 엄마와 용돌이의 대화 얼마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실로폰"을 사달라고 누차 얘기한 똘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인터넷으로 실로폰을 주문하여 지난 토요일에 받았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읽은 큰이모집에서 빌려온 오르다 책 "성탄절" 그 안에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을 보던 똘이는, 다시금 마음을 돌이키셔서 "빨간 자동차" 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명하셨다. 오늘아침. 걱정에 휩싸인 엄마는 다시한번 물었다 엄마: 똘이야.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니? 똘이: 빨간 빵빵 엄마: 니가 실로폰 갖고 싶댔쟎아 똘이: 빵빠앙~! 엄마: 어떡하지. 이미 산타클로스 할아버지한테 말씀드렸는데. 똘이: 무반응으로 일관 엄마: 그럼. 똘이거로 산타할아버지가 준비.. 2008. 12. 23.
thumbnail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어요~ 2008년 12월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이렇게 가는군요~ 2008년은 잊지 못할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그런 한해(물론 앞으로도 쭈~~~욱 되겠지만^^)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묵혀뒀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어 먼지도 털고, 다시 조립해서 이것저것 장식을 해 보았습니다. 트리용 나무(나무는 아니고 플라스틱이라죠 후훗 4년째 써먹는군요^^) 조립은 제가 하고, 장식은 아내와 용돌이가 함께 했습니다. 후훗.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모드 입니다. 4년째 재활용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지금 사는 집에 처음 이사와서 샀었는데, 아직도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올해는 용돌이도 한 몫을 제법 합니다. 이것저것 만져보기도 하고, 직접 장식 하는 것도..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