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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이이야기386

thumbnail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3 코엑스에서 2008년 11월 13일 ~ 16일 사이에 열린 유아교육전에 지난 토요일(15일)에 다녀왔습니다. 2008/11/18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1, 2008/11/20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2 에 이어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세번째 포스팅에서는 용돌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군데 군데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고 어떤 것들에 관심을 가졌는지 사진을 통해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차를 너무 오래타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만사가 귀찮아서인지 행사장에 들어가서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용돌이 표정입니다 ㅡ.ㅡ;; 시간이 지나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점점 살아나는 용돌이의 표정! 드디어 뛰어놀곳을 발견~ 아이들을.. 2008. 11. 24.
thumbnail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2 코엑스에서 2008년 11월 13일 ~ 16일 사이에 열린 유아교육전에 지난 토요일(15일)에 다녀왔습니다. 2008/11/18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1 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두번째 포스팅에서는 태평양홀 관람기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아래 사진도 태평양홀에서 빠져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장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더랬습니다^^;;; 제 19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태평양홀에는 주로 유아, 교육 관련 보험회사의 상담 부스들, 유명 교육 관련 출판사들, 놀이를 통하여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재, 용돌이가 좋아하는 아이클레이(찰흙놀이) 등의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업체는 유명 교육 관련 출판사들이었고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 2008. 11. 20.
thumbnail 축구 신동? 댄스 신동? 제 생애 처음으로 아들녀석 운동회라는 곳에를 다녀왔더랬습니다. 후기 얼렁 올려야 하는데 =.= 후기는 차후로 미루고 후훗 이전 포스트들에서 공차는 모습과 춤추는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는데^^ 이 날은 두가지를 동시에 하더군요. ㅋㅋ 용돌이 녀석의 공놀이 입니다. 용돌이 녀석의 스탭 밟는 솜씨좀 보시겄습니까? 예사롭지 않은 스탭입니다 ㅡ.ㅡ 이녀석이 커서 뭐가 될까요? 이거참 날림 포스팅이네요 또 ㅋㅋㅋ 2008. 11. 18.
thumbnail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1 코엑스에서 2008년 11월 12일 ~ 16일 사이에 열린 유아교육전에 지난 토요일(15일)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출발해서 좀 여유롭게 관람할 예정이었지만, 예기치못한 집안 사정으로 오후에 출발하여 좀 급하게 둘러보고 오느라 애초에 계획했었던 여유로운 관람이나 상담 등은 하질 못하였습니다만, 여유롭게 갔더라도 그 많은 인파덕에 여유로운 관람이나 상담은 불가능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경제가 참 어렵다고들 하는데 역시나!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대단한가 봅니다. 손에손잡고 아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왔더군요. 비까지 내려서 가는길도 많이 막히고 집에서 출발한지 두시간 반 정도 걸려서 행사장인 코엑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도 강남 탄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서 코엑스 앞에 용돌이와 아내를 내려주는데.. 2008. 11. 18.
thumbnail 세상에 하나뿐인 나뭇잎 왕관 2008년 11월 1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64일째 되는날 2008년 11월 13일 목요일 일입니다. 보통때처럼 늦은 퇴근 시간. 용돌이 녀석은 이미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기 위해 평소처럼 작은방 불을켜고 옷을 갈아 입는데 아무래도 낯선 녀석이 눈에 밟히는 겁니다. 그래서 용돌이를 위해 마련해 놓았던 3단 책장 위를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오호! 그런데!!! 이게 뭔가?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왕관이 있는게 아닙니까!!!! 아내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용돌이 녀석이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합니다. 오옷! 이건 세상에 하나뿐인 나뭇잎으로 된 왕관인 것입니다. 그것도 용돌이 녀석이 처음으로 만든 것이기도 하구요. 물론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옆에서.. 2008. 11. 18.
thumbnail 날으는 꼬깔모자 용돌이 2008년 10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32일째 되는날 오랫만에 아빠와 둘만의 산책을 나갔더랬습니다. 장소는 역시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산책용 공원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오는데 차량들 들어오지 못하게 보도에 세워놓은 말뚝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용돌이. 2008/11/10 - [육아 일기] - 점프! 점프! 점프! 포스트에서처럼 또 점프 놀이를 시작합니다. 어찌나 점프 놀이를 좋아하는지 ㅎㅎ 꼬깔모자 쓰고 점프하는 모습이 흡사 날아가는 꼬깔도령같았다는 후훗. 이렇게 신나게 점프 놀이를 하고 다시 되돌아 가는길에 예쁜 가을 꽃들이 있어 그 앞에서 사진 몇장 찍어줬습니다. 오랫만에 아빠와의 산책에서 나름대로 가을을 만끽한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용돌이는 강.. 2008. 11. 13.
thumbnail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Ep.2 2008/11/07 - [육아 일기] -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포스트에서는 용돌이가 도넛을 좋아한다는 내용 뿐이었습니다. 용돌이 녀석이 도넛을 어떻게 먹는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자 이제 먹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등에 매고 있는 가방은 용돌이 어린이집 가방입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후훗 자기 가방은 자기 어깨에 스스럼 없이 매고 다니는 용돌이입니다. (외출할때 용돌이 외출용 배낭이 있는데 이것도 잘 매고 다닙니다^^) 이렇게 먹는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사진으로만 보면 10분정도 걸렸네요. 다들 아시는 던X 도넛에 잇는 긴 막대형 도넛입니다. 열심히 먹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건가요? 후훗 암튼 참 귀엽게도 먹습니다. + 도넛이니 카스테라니 해서 용돌이에게 빵만 먹이는 나쁜 아빠라고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 2008. 11. 11.
thumbnail 아빠 빵빵놀이 하자요 주말이면(아빠는 거의 주말이나 되어야 용돌이랑 놀아주므로 ㅠ.ㅠ) 용돌이는 틈이 나면 하루에 한두번 정도 아빠에게 빵빵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아빠 빵빵놀이 하자요 네 조금은 이상하죠? "하자"도 아니고 "해요"도 아니고 "해줘요" 도 아니고 "하자요" 입니다. 반말과 높임말을 구별은 하는데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 약간은 서투른 표현입니다. 책 읽어주세요. 우유 주세요. 목마 태워주세요. 배가 아파요(용돌이가 걷기 싫을때 핑계대는 말입니다. 안아달라거나 업어달라는 후훗) 사과 먹으자(조금 이상하죠?) ... 가끔씩 이상한 표현을 할때마다 엄마나 아빠가 바로잡아주긴 하지만, 빵빵놀이 하자요 이건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다른 이상한 표현들도 있는데 막상 적으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네 지난주말에도 어김없이 용돌이.. 2008. 11. 10.
thumbnail 점프! 점프! 점프! 2008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23일째 되는날 2008/10/28 - [육아 일기] -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에서처럼 전철에서 졸던 녀석이 계속 졸린지 혜화역에서 내릴때도 달콤한 낮잠을 잡니다. 자는 녀석을 깨우기가 뭐해서 업어서 전철역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렇게 업고서 이동하던중 2008/11/07 - [육아 일기] -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새로생긴 도넛 가게가 있어 거기에 들어가 간식을 맛나게 먹고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용돌이가 포효하기 시작합니다!!!! 네 언제 낮잠을 잤냐는 듯이(물론 도넛 먹고 기운 차린것도 있겠지만요^^) 멋지게 웃음의 포효도 날려주고 힘차게 점프놀이를 한 30분 이상 했더랬습니다. 이렇게 이런저런 포즈도 취하.. 200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