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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이이야기386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나는야 꼬마 비보이! 백문이 불여일견 꼬마 비보이. 사진으로 보세요. 꼬마 비보이의 멋진 춤동작을 슬라이드쇼 형태로 꾸며봤습니다. 이정도면 꼬마 비보이 맞겠죠? 어때요? 멋진 춤꾼 비보이 아닌가요? 멋진 비보이를 꿈꾸며 멋진 마무리까지! [2010년 1월 2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0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5/13 - 육아일기 45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책상. 2010/05/07 - 육아일기 45개월 누나들과 아이스크림 쟁탈전 2010/05/04 -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이의 파스텔을 활용한 그림 작품 2010/04/28 - 육아일기 45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동물 모형들 2010/04/27 -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들의 깜찍한 패션쇼! 2010/04/23 - 육아일기 .. 2010. 5. 14.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책상. 추운 겨울, 유독 감기에 자주 걸리는 용돌이는 쉬는 날이면 늘상 집에 있곤 한다. 무료한 집에서 하는 놀이라곤 블럭 놀이, 오르다 자석 가베로 뭔가 만드는 놀이, 아빠와의 재미없는 시간 보내기 등이다. 잘 놀아줘야지 하는 다짐은 다짐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늘상 후회를 하지만, 잘 되지 않는건 아빠로서 실격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날도 용돌이는 집에서 오르다 자석 가베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기 놀이를 한다. 그런데 제법 각도 잘 맞춘 책상이라고 해야 하는지 탁자라고 해야 하는지를 뚝딱 만들어 낸다. 위에서 보면 오목 혹은 오셀로 판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항상 잘 놀아줘야지 라는 다짐이 다짐으로 끝나면 안되는데 주중이면 늘상 너무 늦은 시간이라 용돌이는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 .. 2010. 5. 13.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누나들과 아이스크림 쟁탈전 오랫만에 사촌 누나들이 집에 놀러 온 날. 물론 처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를 왔다. 용돌이는 오랫만에 집에서 누나들과 마음껏 놀 수 있어서 좋았을 것이다. 함께 오르다 자석 가베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기도 하고, 재미있게 노는데 아이스크림을 사줬나 보다. 누나들은 아마도 오르자 자석 가베를 처음 만져보는 것인지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호기심을 보이곤 제법 예쁘게 만들었다. 그런데 누나들도 용돌이도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지라(하긴 아이들중에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까?) 때아닌 아이스크림 쟁탈전이 펼쳐졌으니!!! 숟가락 하나씩 들고 손에 든 아이스크림 하나를 서로 먹겠다고^^ 그래도 예쁘기만 하다. [2010년 1월 1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91일째 되.. 2010. 5. 7.
thumbnail [육아정보] 오르다 자석 가베 이렇게 활용합니다. 이제 49개월인 아들 녀석, 글은 모르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많이 읽고 늘 대화를 하기 때문인지 엄마와 말장난을 할 정도로 말을 잘하는 용돌이. 만들기, 그림그리기에 관심이 많은 용돌이를 위해 2009년 봄 그동안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던 오르다 자석 가베 구경도 하고 상담도 한번 받아볼 요량으로 서울국제 유아교육전으로 나들이를 갔다.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에 부스를 차려 참가한 오르다 부스를 방문했다. 오르다 부스에 방문하니 상담을 담당하는 분께서 용돌이에게 오르다 자석 가베 몇 개를 건네 주셨다. 아마 이때가 용돌이가 오르다 자석 가베를 처음 만져본 것일게다. 그런데! 이 녀석 처음 받아든 오르다 자석 가베 몇 조각으로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이 모습을 본 엄마, 아빠는 애.. 2010. 5. 3.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들의 깜찍한 패션쇼! 긴 겨울, 유독 추위를 잘 타는 아내가 오랫만에 큰 맘 먹고 모자를 샀다. 보통의 엄마(혹은 아내)가 그렇듯이 나의 아내도 자신을 치장하는 데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가더라도 아들 옷, 혹은 남편 옷이 먼저 눈에 들어오나 보다. 그런 아내가 오랫만에 큰 맘 먹고 털 모자를 샀다. 그런데 자신의 것만 사면 될 것을 남편이 추울까봐 걱정이 되었는지 모자보다 더 비싼 큼지막한 목도리를 함께 사왔다. 초록색을 좋아하는 아내인지라 색상도 포근한 느낌이 드는 초록색. 그런데! 용돌이 녀석이 엄마의 털모자와 아빠의 목도리를 보더니 이내 패션쇼~를 시작한다. 그 모습이 하도 귀여워 사진으로 남겨봤다. 길고 추운 겨울 이런 아들 녀석의 모습에 우리 집은 더 따뜻해지고 행복해지고 따사로워지는 것이 아.. 2010. 4. 27.
thumbnail 육아일기 48개월 아빠, 엄마 하자는대로 해요! #1 요새 엄마아빠의 대화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용돌이녀석 어제는 마트에 갔다가 뭔가를 살까를 두고 지르려는 엄마가 제지하려는 아빠의 대화를 듣던 용돌이의 한마디가 엄마아빠의 마음에 와서 꽂혔다 아빠, 엄마가 하고싶대쟎아. 그냥 엄마 하자는대로 해요! 엄마와 아빠는 아마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이 말을 들었겠지.. #2 잠자기 전, 엄마는 허리가 아파서 핫팩으로 찜질을 할까 하다가 일단 용돌이를 빨리 재워야겠다 싶어서 용돌이의 옆자리에 누웠던 아빠를 내려오시게 하고 용돌이의 옆자리로 가서 누웠다 (아무래도 매일 그렇게 자는 편이니깐 용돌이는 엄마 옆에서 자고 싶어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용돌이는 은근히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에게 한마디 건넨다 엄마, 내가 좋아서 그러는구나! ㅎㅎ 아무래도 용.. 2010. 4. 26.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아이의 깜찍한 포즈!~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는 녀석. 일전에는 똑딱이 디카를 가지고 직접 사진도 찍곤 하더니 이제는 카메라에 별 관심이 없다. 그래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가끔씩 이런 나름대로의 깜찍 포즈를 취한다. V 포즈!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때 취하는 포즈 바로 V 포즈! 용돌이 녀석도 자기 나름대로 V 포즈를 취한다. 언제까지 V 포즈를 취할까? [2010년 1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88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4/14 - 육아일기 45개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2010/04/13 -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이의 멋진 그림 작품 2010/04/13 - 육아일기 45개월 혼자서 그림책을? 신동인가!? 2010/04/12 - 육아일기 45.. 2010. 4. 22.
thumbnail 육아일기 48개월 다섯살 아이의 의리 해님반에 용돌이의 사촌이 함께 다니고 있다. 용돌이보다 50일 어린, 하지만 키는 4센치는 크고 몸무게도 3킬로는 더 나간다.. (이런 슬픈 일이 용돌아 좀 잘 먹고 그러자!) 어제 저녁, 용돌이 녀석 왈 준찬이가 아침에 일찍오래 맨날 내가 늦게 와서 아침에 심심하대.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면 빨리 자야한다고 했더니 냉큼 누워서 부르던 노래도 그치더니 좀있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그래서 보통 용돌이는 9시-9시 15분 정도에 어린이집에 가는데 오늘은 8시 30분에 도착했다 다섯명 정도의 해님반 친구들이 있었다. 나머지 스물다섯명 정도가 9시를 전후로 도착하는거 같다. 준찬이에게 용돌이가 너를 위해서 일찍 왔다고 얘기해주었더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며 용돌이를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지극하다 둘이 .. 2010. 4. 20.
thumbnail 육아일기 45개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기놀이. 보통의 경우는 숨박꼭질이라고 부르는 놀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이다. 이전에도 숨기놀이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용돌이 녀석이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서는 정말 꼭꼭 숨어버렸다. 물론 숨기 놀이는 아니었고, 숨어버리는 놀이었다고나 할까? 눈에 띄면 안되는 뭐 그런 상황. 이맘때 용돌이는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을 즐겨했던것 같다.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보니 정말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귀여운 용돌이 녀석의 모습이 보인다. 언제까지 이렇게 귀여운 놀이를 할까? [2010년 1월 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8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4/13 - 육아일기 45개월 5살 아이의 멋진 그림 작품 2010/04/13 - 육아일.. 2010. 4. 19.